‘악마와의 토크쇼’, ‘존 오브 인터레스트’ 공동제공(투자수입) 소지섭 과거 인터뷰
“솔직히 힘들긴 하다. 손실이 되게 크고, 마이너스가 난다. 이렇게 오래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동안 받은 걸 돌려드린다는 마음도 있다. 앞으로도 손해가 나더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보고 옴
멀티버스에 좋지 않은 감상을 갖고 있는 터라 기대 없이 봤는데 연출이 정말 신선했다 그리고 몇몇 장면에서 대사가 너무 좋았음 이렇게 난잡하고 괴랄하게 인류를 찬가하는 작품이라니 어이 없게 웃음이 나면서 그 다정함에 고개를 끄덕하게 함
양자경
짱
시빌워에서 샤론이랑 스팁 꾸역꾸역 키스 시킨 담에 지들도 왜 넣은지 설명도 못하고 감독 피셜 둘이 시빌워 - 인워 사이에 둘이 계속 해서 만났을 거라 해놓고 엔드게임 트레에선 또 페기 사진을 꺼내 본다? 내가 아는 스팁 그렇게 개념 없고 예의 없는 사람 아닌데? 되도 안 되는 러브라인에 미쳤나
<개같은 날의 오후>
나는 이 영화가 필독서처럼 한국여성의 필수시청영화가 됐으면 한다 95년도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혁명적이다 여자들의 연대는 때로는 위치를 전복시킨다 지상의 가장 높은 곳에서 외치는 평등 웃다가 울리고 아주 다 해
양귀자의 나소망과 델마와 루이스가 떠오름
블루 발렌타인
맹세는 소멸되고 사랑은 파랗게 매몰된다.
이제 불꽃놀이는 끝났고 남은 건 감정의 잔존뿐이다. 행복을 빌어줄 수는 있지만 함께 행복할 수는 없다. 결국 영원한 건 없다는 명확한 진실만이 사랑 대신 가슴에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또 당신을 속일 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