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건 알겠는데 금쪽같은 내새끼 좀 트위터에 안끌고오면안됨???ㅜㅜㅜㅜ 괜히 공식채널에서 댓글막아놓은게 아닌데 왜 자꾸 끌고와서 애한테 패죽여된다 쳐맞아야된다는 말을 듣게하는거임?? 애가 잘못한거 옹호하려는건 아닌데 자기 행동 교정하려고 방송 나온걸로 온갖 쌍욕하는 것도 이해안됨..
여가부 폐지되고 그대로 청소년복지가 사라질까 걱정하지 않아도돼서 존나게 부럽습니다 아무렇지도않게 새로 만들면 되지않느냐고 할 수 있어서 참으로 편하시겠어요 여가부없애고 새로 생긴 신설부서의 청소년 정책이 얼마나 좋을지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다들 알아서 죽든가 살든가 행복하지마세요
탐라에 어제 돌던 230만원에 다섯 식구 이야기를 대충 흘려넘겼는데 방금 그 트윗과 인용들을 읽고 나니 어질어질하다. 사람들이 정말 가난을 혐오하고 돈 없으면 애를 낳지 말라고 욕하는구나. 그런 말을 하는 트위터 사람들이 청소년들이라고 할지라도 아무튼 놀랍다. 너무 놀랐다.
후회 없는 인생이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 어떤 뛰어난 명예나 성취도 진리와 양심이 지닌 무게를 넘어서는 순간 언젠가는 반드시 빛을 잃고 무너지게 된다. 결국 끝까지 밝게 빛날 수 있는 건 줄곧 스스로에게 떳떳한 선택을 해온 사람일거라고 믿는다.
옛날에 ㅅㅂ 나 16살 일 때 18살 남자 만났었는데 그 새끼가 시발 지나가는 애기보고 애기 너무 귀엽다 ㅎㅎ 이러길래 대충 그러게 어쩌구 햇는데 애기 좋아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시발 고작 중3따리한테 나중에 결혼하면 니랑 아기 가져야지 ㅎㅎㅎ 이지랄해서 너무 죽고싶었음 토할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