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진짜 잊을수있나 구단이없어질뻔했는데
소노 선수 중에 군대가신 분들이 많아요
저때 캐롯은 돈 못내서 6위 안에 들고도 플레이오프도 못갈뻔했고 경기때 팬들이 도시락 보내줬어요
조금이라도 더 선배인 선수들이 동생들 밥사줬고요
KBL 9개구단되면 선수들 어떻게 찢어질건지 얘기까지돌았는데
셀캡 1억도 안남겨놨다면서요 애초에 재계약 해줄 생각없었으면 팀 떠날때만이라도 좋게 보내줄 순 없었나요
연봉을 깎든 처음부터 얘기를 해서 사트로 보내든
돈없어서 난 몰라? 이러면 어디든 이적해야하는 선수는 보상금 때문에 묶여서 혼자선 할 수 있는게 없는데
많이 속상하네요
크블앱 예매탭 메인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앱에 기능이 너무 많아져서 느려졌어요
일정표에 뜨는 경기정보 누르면 바로 예매탭으로 넘어가게해주세요
영화관처럼 홀수자리 남게 예매 못하게 막는건 왜 넣은기능인지 모르겠어요
부분환불되게 바뀐건 좋아요
예매 후 좌석 또 볼수있게 바뀐것도 좋아요
가드들이 시간끌면서 샷클락 흘려보낼땐 시간이 세상 천천히가는데 8초 남았을때쯤 미친돌파나 미친패스로 공이 휙휙 돌 때는 시간이 진짜 빨리감
그런데 슛을 딱 쏘는 순간 포물선을 보면 슬로우모션이 걸린것처럼 경기장도 조용해지고 모두가 공 끝만 바라봄
모든 시간이 똑같이 흐르는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