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대 때 아빠랑 단 둘이 살았는데 아파트 아줌마들이 나이 차이 심한 부부라고 소문내고 흉 봤거든
지금도 아빠랑 단둘이 놀러가면 내 또래(특히 커플들)들이 쳐다보면서 숙덕거리거나 키득거릴 때가 있는데 좀 불쌍함
걔네들 상식에는 아빠랑 딸이 같이 다니는 게 이상한거야.. 불쌍하게도..
이거 한때 병동에서 밈같이 돼서
정신아픔이들끼리 다투고 살짝 흥분해있을때
간호쌤들이 유치원 선생님들 합죽이가 됩시다 합 처럼
자 여러분 여긴어디?!!!!!!!!!!!!! 라고 ㅈㄴ외침
그럼모두가 정신병원!!! 이라고 대답함
그렇게 몇초간 조용히 정적이 흐르고
각자 자기 병실로 들어갓음
그림 공부하다. 쩌는 그림들은 왜이렇게 깊이가 있고 멀리서도 안정적이게 보일까 궁금해서 내 그림이랑 비교해 보다가 내 그림이 양감 똥망이란걸 깨달았다. 멀리서 보면 안보이고 쌓아도 쌓아도 밀도가 안올라가서 스트레스였는데 양감이 개똥망인게 이유였다. 역시 공부엔 끝이 없다...;;
오타쿠, 찐따, 히키코모리, 너드가 모에 요소로 먹히는 이유가 뭘까
예쁘게 꾸민 히키코모리 영상을 올리면서 뭘 얻으려고 하는거지
구독자? 공감? 인테리어자랑? 다른이의 선망? 남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그것마저도 예쁘고 간지난다는 자부심..? 영상의 목적이 궁금함
@cococa_00
물리적 힘이 생겨서 자신의 멘탈 역시 강해졌다는 건 좋지만 위에 멘션단 분 말대로 그 힘을 폭력으로 결부시키는 건 매우 좋지 않은 흐름인 것 같은데요.. 상대방이 강자와 약자인지 판단해서 달라지는 태도도 마찬가지구요... 운동을 권장하는 의미였겠지만 왜곡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거 이유가 있음
학교폭력: 학생vs학생. 한 쪽 편만 들 경우 다른쪽이 난리남. 수사권 없음. 오로지 증언과 무한 상담의 시작. 명확한 증거가 없거나 사건이 명백하게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해자를 조금이라도 가해자 취급할 경우 난리남.
교복 위 후드집업은 학생vs교칙이기에 제재하기 쉬움
작중에서 둘째딸인 여주는 엄청 빼어난 미인은 아님(존예미인은 첫째딸)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게 생겻다고 나옴.
남주가 여주 언니는 예쁘다고 ㅇㅈ하지만 여주 얼굴에는 시큰둥하다가 그녀의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에 빠짐ㅎㅎ…
내가 좋아하는 로맨스소설 원탑
이런말하면 분노한 소녀떼들의 공격을 받을것같아서 두렵긴한데 주변에 [안전하고 집안일잘하고 내앞길에 방해안되는 (이하 대충 개같지않다는뜻의 수사어 99개) 좋은 신랑감] 찾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내가 볼 땐 대부분이 사실은 그런 남자랑 사귈 생각이 전혀 없고 그런 남자를 사귈 수도 없음...
둘 다 인팁인 상황에서
챠우믽군이 굉장히 적극적이군
저렇게 정확한 기간과 조건을 설정하지 않으면 백퍼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걸 알기에…. 초강수를 둠;
인팁용어
-한 번 만나자 =만날 생각 1도 없음
-10월안에 만나야해 안나오면 500만원 =존내 적극적임; 꼭 이 남성을 만나야겠다는 의지ㄷㄷ
여러번 봐도 이해가 안가는 거
1. 보통 본인을 빤히 쳐다보면 왜?라고 물어보거나 어리둥절한 표정 지을 텐데 익숙하게 앞에 보라고 턱짓하는 링군
2. 형이랑 눈 마주쳐도 계속 빤-히 보는 잏군.
3. 형 턱짓 한 방에 얌전히 고개돌리고 처연미인강쥐송아지눈깔로 슬쩍 카메라 눈치보는 잏군
체대 두아리파 실트 보면서 드는 생각
: 아이돌, 배우 주접떨때 2D에 비교하면 오타쿠계정들이 개발작하며 감히 2D에 비비지 말라고 난리치는데 지들은 3D 인물들 잘만 비비고 아이돌 노래로 연성도 함
예전에 팬들이 주접으로 ㅍ켓몬 닮은꼴 올렸을 때 저작권 운운하며 달려들엇던 거 생각남
그러니까 도태남들은....
연애하고싶은 여자들이 돈과 자원을 들여 꾸미고 관리해서 만든 모습이
그냥 자고 일어나서 밖에 나가면 저절로 생기는 줄 알고있다는거임...?
ㄹㅇ로 패션감각 화장 다이어트로 만든 몸매 이런게 노력없이 저절로 자연발생 한다고 믿는거라고...?
와우.....................
한국 페미 여러분 제가 딥페이크 공론화를 했다는 이유로 뻑가 채널에 박제되었습니다 일요일에 태그운동을 주최해서 계정을 삭제할 수도 없고 계정을 잠글 수도 없습니다
만약 제 신상이 털리게 되서 제가 완벽과 거리가 먼 인간인 것을 알게되도 여성인권을 위해서 노력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아니 편지로 감동을 받으면 뭐 해 전달이 될만한 가능성도 임의보장조차 되지 않는 공영주차장에 애를 매달아두고 갔는데 미친
사랑한다면서 이래도 돼? 보호소로 가든가 커뮤니티에 먼저 올려야지
개 관리 정보는 저렇게 잘 아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측은지심만 이용 대상이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