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 대학생 분들 요즘 힘들어 하시는 게 보여서... 특히 새내기 분들...
아직 적응 단계인 게 당연합니다.
"왜 대학 다니게 됐는데 기분이 이 모양이지?"는
1.등록금과 장학금
2.통학/주거 안정
3.공부의 인프라(뭐 탭이 있는가 등)
4.융통 가능한 자금 정도
5.식습관
6.수면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나 2년간 반깁스 4번 했는데 단골 의사가...
"안 그런 거 알지만 혹시 인대 다친 핑계 대고 곰국 닭발 이런 거 막 드시지 마세요.
환자 분들 맨날 인대 연골 콜라겐 이러다가 저런 거 먹고 살 쪄서 더 다쳐와요. 미치겠어..." 이런 적이 많아서
걍 이제 ㅈㄴ 웃김.
탐라내외 정병러 여러분께 알립니다.
아, 아— 🎤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
당장 내일 19일부터 제주도에 장마 전선이 이륙합니다.
각자 사는 곳에 따라 병원 일정을 재차 확인하시고,
불안증 •우울증•조울증 환자 분들은 필요시 💊 약을 챙기십시오.
자취생 분들 장마용품 구비하십시오.
예전에 이영도 첨 입덕한 중딩 때에는 왜 감나무 키우냐고 고래고래 소리질렀으나 이제는 안다. 침묵을 고수하는 작가란 귀한 것이며, 이영도는 이미 다작한 작가이며, 또한 헛소리를 내지 않는 살아있는 남자 작가란 점에서 그는 매우 귀중한 존재인 것이다... 그는 대충 해탈한 사람이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마도 선생님은 많은 인용알티에 질리셨을 거 같고 피로함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다��� 프랑스 또한 팻셰이밍이 심한 나라이며, 한국은 이미 팻셰이밍이 심한 나라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의 비만인들은 이미 충분히 자신의 몸에 죄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오노
11권만 봤는데도
돌아버릴 거 같음
근데 뭔지 앎
어떤 예술 작품은 인류사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절대로 이해되지 말아 마땅한" 작품이… 나는 있다고 봄.
이른바 "환상적 리얼리즘" 같은 소수자 언어가 두드러지는 예술들.
나는 말이야……
인류가 결국은 어떤 예술을 이해 못해야 한다고 봐.
나는 구독제가 좆같아
구독제의 장점 말하지 마
동시 업데이트 회사에서 품질 관리 가능 이딴 거 그만 말해
한 번 샀으면 알아서 책임 좀 져 이 마소 어도비 대기업 새끼들아
이 씨발 진짜 돈도 많은 새끼들이 작작 해야 할 거 아냐
지옥도 구독제로 9만년간 불타 죽을 새끼들아.
당연한 거예요...
아직 4월이라 적응도 못했는데 중간고사 치게 생겼고
윗 학번들은 코로나 세대라서 같이 힘들어 하고 있고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당연한 일입니다.
"나는 왜 이러지?" 하지 마시고
저 리스트들을 참고하신 다음, 뭐가 부족한 지 살펴 보시고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하면 합시다.
시간 남는 글러 있니ㅠㅠ?
누가 사자성어 낙화유수落花流水를 주제로 합작 좀 열어주면 안 돼?ㅠㅠ
졸라 재밌어...
1.[한국어]가는 봄의 경치, 힘과 세력이 약해짐
2.[중국어]참패하다
3.[일본어]남녀사이에 서로 사모하는 정이 있는 것
<-!!
너무 좋잖아 지금 이거!!
어 우리 낙화유수 합작 함만 가자
나 예전에 잠깐 성경 훑은 적 있었는데
모태신앙 친구가 흥미로워 하면서
아~ 문학 때문에 읽는 거구나
그래서 어디까지 읽었어?
이랬단 말임
근데 내가 무슨 서인지 기억이 안 나서
"그 뭐냐, 인간들이 하지 말란 짓을 했는데"
이러니까 친구가
"어디지.... 그게... 매번..."
얘들아
중대 발표가 있다
약 2년 2개월 즉 26개월만에
진짜
쩐더마
리얼
혼또
ADHD약
완.전.졸.업.
판정 받았다.
오늘을 축일로 삼습니다.
저는 이제 ADHD약을
앞으로도
계속
쭉
안 먹습니다.
축하 멘션 선물 마음 어쩌고 다 받아요.
모두
축하해줘
은하의 끝까지~~~~!!!
내가 에밀 졸라의 <나나>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웬 소년 캐가 나나에게 완전 빠져서 "나나, 나랑 결혼해." 하면서 가위로 자살 쇼를 벌이는데(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나나는 그거에 눈도 깜짝 안 하고 '어머 내 가위로... 카펫이 더러워지게..'이러는 장면임 tlqkf 너무 좋음 ㄹㅇ
이거 소소하게 알티되는 거 웃기네... 여기 의사가
"다들 곰탕 설렁탕 콜라겐 핑계 대면서 흰 국수 넣어 먹고 거기에 쌀밥에 깍두기에 다른 거도 먹고 못 움직인 다음 살 쪘다 하는데 ㅠㅠㅠㅠ 그건 단순히 못 움직여서가 아닙니다" 이래서 진짜 웃김.
어지간히 쩝쩝박사인 듯.
레이츄린 사귀는 상황으로 레이시오랑 어벤츄린이 사소한 걸로 말싸움 했는데
어벤츄린이 생각보다 동요하고 있고
동요하는 것이 다 보여서 레이시오가 "잠깐 눈 좀 감고 있겠어. 오해하지 마. 너를 지나치게 읽고 싶지 않아서 하는 거야."라고 하면 좋겠다.
그리고 어벤츄린은 와서 레이시오 껴안음.
프로스페라는 당연히 슬레타를 사랑하지. 그러나 그건 피그말리온이 갈라테이아를 사랑하듯 하는 사랑이라 생각한다(성애란 얘기 아님) 자기가 '조각하고 만들어낸' 걸 향한 사랑도 포함되어 있겠지. 이름 지어주고 귀애한 것이 어찌 안 귀엽고 안 사랑스럽겠냐.
심지어 말도 잘 듣는데.
자취생 여러분 특히, 벌레 대비를 하셨습니까? 쌀은 어디에 있고 먹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불 빨래를 언제 하셨나요. 일조량 확보를 위해 잠시 바깥에 나가 햇살 쐬고 오세요 정병러 여러분!!!!!
오타쿠 여러분 책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책과 습도 괜찮습니까???!!!
아 ×× 갑좍 스타피스 직원들 담당으로 언어 교육하는 레이시오 생각남.
레이시오: 이건 고어다. 격 변화가 아주 중요해. 단복수 형을 철저하게 따지지. 예를 들면 교재 38쪽의 2번째 표에 나온 예문 '노예 1명, 한 쌍의 노예, 많은 노예.'
어벤츄린: 호오
레이시오: (아 ××) 예문을 바꾸지. 39쪽
@:수행은 수단이고(수행=물류택배기사의 트럭)
본질은 감정인데(감정=내가 기다리는 택배)
저 택배 주문하고 싶어요(고백) 했는데
상대방: 아, 그건(연애감정) 품절이에요. 하지만 님이 택배를 원하신다면 빈 상자를 들고 님 집에 주기적으로 찾아가드릴 순 있어요.
이런 느낌으로 이해중
-
무릎탁
어벤츄린에게 개너무한데
어벤츄린 성희롱 및 성추행 너무 극심하게 팔려서 어벤츄린이 존나 빡쳤는데 제이드가 보더니 야 내가 너에게 더 빡칠 소리를 하는데 이게 네가 노예라서 성희롱이 성립이 안 되거든 ㅇㅇ
컴퍼니 재산으로서 재산손괴죄로 가자 이러는 거 보고 싶음.
>>>어벤츄린 손괴죄<<<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캐릭터 '경원'이 운기군 대원수 '화'에게 보내는 상소문... 형식의 글을 써봤습니다.
#jingyuan
아무리 생각해도 나만 쓸 거 같더라고요. 저는 사학/중어중문/국어국문 전공자가 아니오며 모든 것은 선동과 날조입니다.
피드백은 멘션 주세요.
몇 년 전 정형외과에 손목 아파 갔을 때 작가라고 하니 들은 말. 명언이라 이곳에 올림.
"하루에 n만자?? 미쳤어요?? 한국어는 한 "자"가 되려면 최소 2~3번 자음과 모음을 타이핑해야 해요. 실제로 움직인 횟수는 n×3번에 스페이스까지예요. 그걸 n만자라고 퉁 치지 마세요. 관절은 소모재예요!!!!!!"
그니까
어쩌고쌉저고 혐오 트윗->
혐오 트윗 근거는 한국어 (의도적) 오역 본->
혐오자: "여기 근거 있는데요."->
행인: "그 근거는 번역될 때 이런 오류가 있으며, 그 언어와 단어는 그런 뜻입니다."->
혐오자: "누구나 공부할 여력이 되는 건 아니다!!!!"
를 너무 자주 보는 거 같음…….
추리소설에서 ㄹㅇ 극대화됨.
작가는 계속 쫌쫌따리 복선 까는데.
작가 "이게 바로 서술트릭이란 거다."
->대애박.
작가 "알리바이를 이렇게 배치했지."
->찢었네.
작가 "믿을 수 없는 화자다."
->야 이 작가 I Q 몇이냐?? 나랑 종이 다른 듯.
~책 덮고~
멋진… 경험이었다…!!
나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1년 초에, 출근하려다가 약 부작용으로 지하철역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다. 다들 마스크를 벗기 두려워하던 시절이었고 백신 보급율도 아주 낮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뛰어 와서 괜찮냐고 나를 두들기고 깨워주었다. 사실 코로나 시대에 그러긴 쉽지 않았을 거라고
사회학이 필연적으로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사회학 시간 내서 억지로 공부하란 뜻 아님.) 정희원님의 통찰은 사회학과 맞닿은 부분이 많다고, 평소에도 공감을 많이 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시간이 누구나에게 무궁무진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표현 방식 등은 시간을 오래 투자해서
📌 상처 주지 않으면서,
행동하게 만드는 표현 방식이란 뭘까요?
의사로서,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지닌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딱딱한 의학 지식을 늘어놓기보다
'개저씨', 'ET 체형' 등의 쉬운 표현을 쓰면 어떨지 생각했고요.
감사하게도 좋아해 주셨지요.
이제는 새로운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