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 : (댓글에) 동주 꼬셔서 FA로 엔씨 데리고 오라는데 한 2년 남았을 때부터 작업해보겠습니다(장난)
주원 : 영현이는 제가 담당할게요ㅎ
영규 : 근데 중간투수 먹고 살아야 되니까 주원아
주원 : 아. 가볍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장난도 치는 거 보니 팀코리아 진짜 많이 친해졌구나 싶음
애들아
구창모 6이닝 9K 무사사구 3실점 QS
구창모 5시즌 연속 100탈삼진
박건우 슈퍼캐치
김주원 10홈런 10도루
오영수 ‘데뷔 첫 3안타’ 4타수 3안타
김주원 4타수 3안타 2타점
천재환 ‘데뷔 첫 홈런’ 솔로 홈런
이 기록들이 쓰여진
22년 10월 5일 롯데전
무조건 기억하자 . .
김휘건 송명기 외모는 닮았을지라도
성격 진짜 정반대인게,
랩을 좋아하지만 직접 하기엔 2마디가 계속 밀려서 등장곡으로 씀으로써 갈증해소하는 송명기와
랩을 잘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타운홀미팅에서 팬 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냐는 말에 선배님들 하신 거 찾아봤다며 당연히 준비하겠다는 김휘건
애들아
더모디 7이닝 5K 2실점 데뷔 첫 QS+
손아섭 통산 2209안타, 통산 안타 공동 3위
김주원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팀 역대 최연소 두 자릿수 홈런” 역전 만루 홈런
박건우 “시즌 두 자릿수 홈런” 투런 홈런
오영수 솔로 홈런
이 기록들이 쓰여진
22년 9월 14일 삼성전
무조건 기억하자 . .
난 오늘 경기 선발 루친스키, 14구 볼넷 이명기, 역전 쓰리런 박건우, 그 이후 마운드를 지켜준 원종현, 임정호, 김시훈, 김영규, 연장 11회 투아웃 9득점 지원해준 오영수, 양의지, 마티니, 김주원, 마지막을 장식해준 하준영을 포함한 엔씨의 모든 선수들한테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은데...
190711 구창모-김형준 배터리
7⅔이닝 111구 2피안타 2사사구 13K 무실점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
230415 구창모-안중열 배터리
8⅔이닝 100구 3피안타 1사사구 9K 무실점
개인 최다 이닝 기록
두 경기 모두 주전 포수와의 합이 아니었음에도 개인의 기록을 경신하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준 구창모
구창모 6.1이닝 96구 5피안타 1사사구 10K 1실점 QS “시즌 첫 승”, “시즌 최다 탈삼진”
김진호-임정호-김시훈-이용찬 무실점 피칭
손아섭 “멀티 히트” 5타수 4안타 1득점
김주원 “시즌 5호” 솔로 홈런
오영수 “데뷔 첫 3루타” 1타점 3루타
이 기록들이 쓰여진
23년 5월 11일 KT전
무조건 기억하자 . .
이용준 5이닝 78구 4피안타 3K 1실점 데뷔 첫 승
김진호-류진욱-임정호-김영규 무실점 피칭
손아섭 통산 3,200루타 달성
박민우 역전 2타점 3루타
박건우 “시즌 1호 홈런” 투런 홈런
박석민 “시즌 1호 홈런” 솔로 홈런
팀 5연승
이 기록들이 쓰여진
23년 4월 12일 케이티전
무조건 기억하자 . .
페디 6이닝 91구 7피안타 1사사구 8K 3실점 QS
박세혁 “시즌 3호” 솔로 홈런
김주원 “시즌 4호” 투런 홈런
김성욱 “시즌 3호” 솔로 홈런
“23시즌 KBO리그 시즌 1호”, “창단 최초” 선발타자 전원 타점
팀 20안타, 16득점
이 기록들이 쓰여진
23년 5월 9일 KT전
무조건 기억하자 . .
조용한 새벽, 오랜만에 야구계정에 들어와 한 글자 적어본다. 시즌 막바지, 수원 원정경기 응원갔을 때 퇴근길 팬서비스를 해주고 버스에 탑승한 노진혁 선수를 향해 팬들이 입을 모아 “종신엔씨” , “우리는 노진혁 선수님이 필요해요” , “우리 내년에도 봐요” 라고 외쳤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