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두들 느꼈을 것이다... 이번 여름... 심상치 않다고... 매우 이상하다고... 그러나 이건 내가 한 끼 먹을 때마다 쌓이는 플라스틱과 비닐, 아무 생각없이 질문한 인공지능 챗이 소비한 생수 한 병, 아니면 버리면 되는 저렴한 해외직구 물건 그것들이 모습을 바꿔서 우리에게 온 것이다..
(의역)
“그러니까 엄마가 아니라니까”
아직 생후 20일인 다 크지 않은 오리..
형제 5마리 죽고 다리가 크게 다친 엄마도 없어져서 혼자인데.. 무리에서 떨어진 애기오리가 나타나서 같이 살기 시작한 것 같다고...😭😭(오열).. 둘 나이가 12일차라고.. 나 울어어ㅠㅠㅠㅠ
의역) “Forget-me-not"(물망초) 재미있는 사실: 꽃중앙의 노란고리는 수분(受粉)을 마치면 하얗게 변해서 이젠 꿀이 없다고 알려줌. 그럼 곤충들은 아직 수분이 안 된 꽃을 찾도록 학습해서 🩵‘나를 잊지 마세요’가 잊혀지지 않도록🩵한다고😊
아 말이 너무 예쁘다 히히
Forget-me-not fun fact: the yellow ring at the flower’s centre fades to white after pollination, signalling to insects there’s no more nectar. The insects therefore learn to visit the flowers that haven’t yet been pollinated, ensuring no forget-me-not flower is forgotten 🤙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큰봉투들. 모두 풍력발전용 풍차에 충돌해죽은 흰머리독수리들이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발전방식으로 친환경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하는 풍력발전. 그 이면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맹금류가 속속 죽어가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야생동물과의 공생은 영원히이루어질수없다
젠틀리머는 내가 트위터 처음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탐라에서 핫했던 베개였다. 당시 남편이 목디스크 시술+경추 수술(말하자면 긴 사연..)로 맞는 베개 찾아 삼만리 하는 사람이라 반신반의로 구입했었다. 그 후로.. 여행갈 때 무조건 베개도 들고 간다. 늘 힘들면 목부터 아프던 사람인데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