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들어와서 본혁이한테 물 또다시 뿌리면서 웃겨주려한 인석 매니저님이랑 옆에서 같이 웃으면서 분위기 풀어준 민재
그리고 그 상황에 또 창기가 본혁이한테 성큼성큼 와서 어깨 토닥여주며 ᵔ︡⌔ᵔ︠ 요 표정 짓고, 가로질러서 퇴장할때 끝까지 본혁이 옆에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들어감🥹
오늘 진짜진짜 좋았던 거
파이팅타임끝나고 벤치에 앉았을 때, 본혁이가 김현수한테 타격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진짜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조언해줌. 국민의례 시작하기 전까지 20분 가까이 배트까지 가져와서 열심히 얘기해줌 ..ㅠㅠ 옆에 찬의도 같이앉아서 둘이서 계속 엄청 물어봄.ᐟ.ᐟ
그리구 난 다음에 본혁이 4번째 타석때 땅볼 치고 아쉬워하면서 덕아웃 앉아있는데, 본혁이 앞에 김현수가 서서 또 다시 배트 들고 뭐라뭐라 말하면서 엄청 열심히 얘기해줌...ꌩ-ꌩ
열심히 조언 듣고 다섯번째 타석때 멀티히트 완성한 구본혁👏🏻✨ 형들이 아낌없이 조언해주는 트윈스가 좋아...ꌩ-ꌩ
-야수들도 이닝이 지날수록 떨렸을 텐데, 누가 가장 긴장돼 보였나.
▲구본혁과 문보경이다(큰 웃음).
아 진짜 ㅋㅋㅋ ㅋ ㅋㅋ ㅋㅋ 아니 본혁이 한 6회부터인가? 혼자 계속 심호흡하고 입이 마르는지 계속 음파음파하고 평소보다 6배는 더 많이 흙 정리하더라니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