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레 칼윈 보고싶은 거 김민장이 유디민 멱살 잡고 냅다 입술 들이밀었음 좋겠어.... 물론 먼저 꼬신 쪽 유디민임... 민장이 여자도 되는 거 알아서 근데 키스 해본 적은 없다길래.. 자기는 여자랑은 만난 적 없는데 얘랑 하는 건 괜찮을 거 같아서... 키스해볼래? 눈 마주친 순간 그런 말 하는 유디민
그언니 고삼 연하애랑 사귀게 하고 싶은 이유
몇개월 차이도 안 나면서 그애 미자라고 죄책감 착실하게 느끼는데 막상 연하애가 교복입고 증명사진 찍은 거 주면 자기 민증 위로 끼워놓을 거 같아서..
동기들이랑 술마시고 있다가도 애 야자 끝날 시간 되면 밖으로 나와서 전화 통화해줄 거 같아서..
남친 있는 고삐리 김민뎡..
남친쉑 한 학년 선배 유디민 졷되게 견제함
손잡고 하교하는데 언니 뒷모습 본 민뎡이가 지 손 빼고 언니한테 뽀르르 달려가서
지금 가? 오늘 학원 안 가는 날? 같이 가까? 쫑알쫑알
아냐 나 학원가야..
고새 뒤로 다가온 남친이 오늘 우리 집 가기로 했잖아 구라삥치면
하루의 마무리가 중요한 유디민.. 연상애인은 아침 일찍 모닝 메세지 보내놓고 출근해선 틈날때마다 톡 주고받는데 퇴근하면 연락 잘 안 될거 같어
어쩔 땐 데이트한 걸로 연락 퉁쳐버리고 집 가면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고 카톡으로 이야기 다 하니까 통화는 짧게 했음 하는 거 느껴진다
딘짜 미안한데 젤드 키스씬 직후 비하인드 같음.. 키도 큰데 힐까지 신은 언니한테 도둑키스 해야 대서 까치발 들고 뽀쪽튀 하는 건데
내가 너 끌어당길게 하는 언니 벽으로 미는 장면에서 머리 쿵할까봐 자기 손도 대줬구 두번만에 오케이도 났구
비하인드 카메라에다 저 잘했죠 헤헤 이러고 이씀..
유디민 엠티 갈 때도 크롭은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 배 훤히 드러난 츄리닝 세트 입고 갔는데 첨 보는 신입생한테.. 갱장히 못마땅하다는 얼굴로 언니 그렇게 입으면 배앓이 해여.. 한소리 들으실듯 글고 그애 후드집업 안에 체크남방 야무지게 껴입고 온 거 주섬주섬 벗어서 언니 허리에 둘러줌..
나 또 그 환승하는 프로그램 생각하고 잇듬..
다른 사람 만나야죠
전 완전 new
미련 하나도 안 남았어요
성격 좋고 다정한 사랑둥이 롤 그언니 눈치 안 보고 진짜 여유만만이실듯.. 주변 출연자들한테도 진짜 X 생각 안 하고 있단 소리 듣는데
뒤늦게 입주한 메기 연하애 땜에 표정관리 조또 안되심
남친누나 유디민이랑 남동생여친 김민장 딱 죽고시픈 게.. 유디민이 너무 유니콘임 그래서 타격감이 더 큼…
동생한테 애정 많고 진짜 객관적이라 여태 만났던 애들 봐두.. 매번 남동생이 아깝다 생각하고
걔가 왜 자기 동생이랑 만나는지 그거 말고
지 동생이 왜 얘랑 만나는지에 초점 두는 애가
갠적으로 김민장 연상 헤녀처럼 나옴…
연하 유디민 맨날 지가 먼저 연상한테 전화해놓고 왜 모오.. 언니가 뭐라 할까봐 살짝 발끈하는데 수화기 너머로 아무 소리도 안 들려서 입술만 꿍꿍댐… 얼마 안 지나서 시끌벅적했던 주변 조용해지고.. 김민장 코 훌쩍 하는 소리만 들려
그냥 전화했어?
응답하라
오빠 첫사랑언니
키워드 넘 잘어울리는 짤
그 사람이 나한테 관심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아? 스물하나 먹은 모쏠 오빠놈.. 연애경험 3주랑 5달 두번 있는 고삼 민장이한테 고민 툭 털어놓으면서 이야기 시작될 거라..
그 언니면 나도 응원한다며 동그란 안경 너머로 눈 빛내면서 조잘조잘..
그쪽이신데요 하고 웃겨 죽을라하는 애 보니까 미친듯이 쌤들로 엮고시픔..
디민쌤 오늘 퇴근하고 뭐해요? 옆자리 과학쌤이 추파 던져도 유쌤 그냥 화면 들여다보면서 수영 갔다가 드라마 보고 자려구요 하면 맞은 편 김쌤 남의 고통은 내 행복이란 듯이 오늘 3,4반 야자 감독 그쪽이신데요 키득거림
유독 어른 얼굴 보여서 조아.. 근데 또 앳된 느낌 있어서 딱 직딩 1년차 같음
속상한 일 있어서 탕비실에서 애한테 전화했는데 그애는 푸석한 눈으로 막학기 전필 듣고 있음
쉅 끝나고 강의실 나감과 동시에 언니한테 전화걸면 그언니 코 빨개진 채로 키보드 두들기느라 연락 못봄
둘 헤어졌는데 둘중 하나가 응급의학과면.. 넘 좋은게 새벽부터 1년차 이알 콜 뒤지게 울려대서 신경 예민해져 있음 신경외과 유쌤.. 담당환자 리스트 인계하면서 회진 전이니까 급한 거 아님 끊으라고 좋게 일러둠.. 교수 회진 돌 때도 두시간 동안 소청과 협진 볼 때도 점심 건너뛰고 수술방 퍼스트
민장쌤 여자 좋아하는 거 얼떨결에 알게 된 디민쌤.. 옆자리 선생님이 자기 조카 같아서 그런다며 남자 소개해줄테니 받을 거냐 물어보니까.. 눈 굴리다가
저요!
대뜸 끼어들기..
민장쌤 안 받으실 거면 저 소개시켜 주세요..
소심하게 덧붙였다가 아 예 저는 괜찮아요 소리 듣기
아침 9시 20분부터 연하애한테 이런 사진 보내기.. 나 넘 부었나? 느지막이 일어난 연하애 머리 부스스한채로 눈 굴리다 한참 허공에 떠있던 손가락으로 꾸욱꾹..
어디가요
얼굴
강의 시간일텐데 칼답옴
그거 가만 보다가 오후 쉅 가는 버스 안에서 사진이랑 답장 한줄 덜렁 보냄..
내가 더
힘없이 푹 숙인 고개.. 띄엄띄엄 들려오는 울음소리
한참 어깨 들썩이던 유디민 겨우 목멘 소리로
진심은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믿는 편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들을 같이 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분이면 좋겠어요.
그애의 무한한 애정에 마침표 찍었음..
연반 칼윈은 친구 동생이지.. 일곱살 차이
직딩 3년차 밍졍언니 고삼 유디미한테
아직 너 학생이고 지원이 동생이구 내가 어떻게 얻어먹냐... 카드 쥐어줬는데
우리 고삐리 뭔 말을 해도 안 긁어..
언니가 어디 대표님도 이사님도 아니잖아요
자기 엄카 있다고 용돈 안 부족하다고 존나 의젓하게 구셔
헤어지고 나서 밝은 척 하는 유디민 너무 좋음.... 수업 꼬박꼬박 듣고 지 코가 석자면서 사람들 여전히 잘 챙기고 약속 이런 거 다 나가고
김민장... 일주일간 집에 처박혀서 울다가 학교 갔는데 그런 유디민 보고 피가 존나게 식음.. 괜찮은 거 같아서가 아니라 애써 밝은 척 하는 게 지 눈에 보여서
그언니 남자친구 있고 이미지 관리도 좃되게 하는데.. 연하애 때문에 가끔 진짜 눈돌아가는 일 있을 거 같다 생각.. 상스러운 말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걔 관련된 일이면 지 남친한테도 미쳤냐고 정색빨고 대답할 거 같은 헤녀언니 얼굴..
너 여자 좋아해? 미친년
내가 미친년이면 넌 씨발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