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트윗 흥해서 지금까지 사용해본 은행들 대충 총평(지극히 개인적임)
신한 - 앱을 잘 만들었다. 지점 적당
카뱅 - 앱 잘만들었다. 지점이 없다
국민 - 앱은 좀 구림. 지점이 많다
SC - 신기한 체크카드가 많다. 지점이 없다
우리 - 니 비번 다 내꺼다요(기사 참조)
농협 - 레바 압류 사건 참조
전주본이 남은 이유도 그냥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쟁이 터지자 선비들이 실록 1300권과 어진을 들쳐메고 산으로 올라가서 동굴속에 숨겨둠. 숨겨놓고 자기들은 피난간것도 아니고 1년동안 여기저기 옮겨가며 옆에서 지켰다.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저 와중에도 일기를 써서 기록을 남김. 처절함
실록 보존 기록 보면 정말 처절한데 외사고에 하나만 백업 하다가 세종때 4중 백업으로 바꾸고 그것도 임진왜란때 다 불타고 전주본 하나만 남음. 그래서 하나 더 추가해서 5중으로 변경함. 그런데 또 이괄의 난이랑 병자호란때 일부 소실 되니까 전부 다 산속으로 옮겨서 보관함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는 속담 속에서 인간은 나무꾼 혼자뿐이다. '골키퍼 없다고 골이 안 들어가나' 는 비유가 타인과 연애중인 사람을 향할 때, 발화자는 공격수고 타인의 연애상대는 골키퍼고 타인 당사자는 골이라는 현상으로 격하된다. 상대를 대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는 말들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 서울대 의학과 졸업
- 서울대 보건학 석사
- 서울대 예방의학 박사
- 복지부 질병정책과장
- 복지부 응급의료과장
- 질본 만성질환관리과장
- 질본 질병예방센터장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
이분보다 더 전문가라고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음?
일단 너는 아님
지인들에게 이야기한거 여기에도 씀 (폐업 기념 세일)
1. 저축은행에 돈 넣어두지마
2. 펀드 채권 다 조까라 그래
3. 담달부터 은행별로 이자 높은 예금 상품들 나올텐데 거기에 은행당 5천 이하로 넣으십쇼
4. 은행에 5천씩 다 넣었는데 돈이 남아요? 그럼 저한테 물어보지 말고 알아서 하십쇼
저는 활자시대의 인간이고 영상시대로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발 그냥 브런치에 써주면 안 돼?! 그걸 굳이 유튜브로 10분씩 떠드는 걸 듣고 있어야 돼?! 이렇게 됨 분노 조절이 약간 어려워짐... 스토리가 없는 정보 전달을 영상으로 하는 걸 싫어함. 재미가... 없어요... 지루해...
임진왜란은 보면 볼수록 어메이징한게 능력은 오지게 좋다만 속좁은 소인배가 조선의 왕이였다는것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극하게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인 사람이였다는것과 충무공의 하드캐리와 만력제의 조선사랑이 합쳐진 괴랄한 콜라보레이션이 되서 한치앞도 알수없는 전쟁이였다는거다.
아직도 이런 인종차별이 있다니 snl에서 오징어 게임 패러디를 했는데 첫번째 사진을 보면 한국 돈으로 4억이 미국 환율로 47달러 약 5만원으로 계산 됨 저게 아시아는 못사는 개도국 취급하는거임 유구한 인종차별 심지어 아시아 드라마를 패러디 하면서 저런다니 참 미국도 멀었다.
뭔 사고만 터지면 일단 불매 운동 부터 선동 하는 정신나간 좌좀 새끼들
급기야 동네 빵집도 결국엔 SPC에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주게 되니까 동네 빵집에도 가지 말라고 선동 ㅋㅋ
그래 잘들 해보라고 ㅋㅋ
이래서 자영업자들이 좌좀들에게 학을 떼는거지
정권 교체 당한 이유들을 몰러 ㅋㅋ
"트위터 맛집 못믿겠다" 에는 동의하는데 트위터보고 찾아간 맛집이 겁나 좋았던 경우도 꽤 있어서 팁을 하나 공유해드림.
'술 좋아하는 트친님'이 추천하는 맛집은 높은 확률로 괜찮다. 술 좋아한다는게 소주 10병 먹고 그런게 아니라 좋은 술 좋아하는 분들. 이분들은 보통 음식에도 눈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