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분 썰? 감사인사? 되게 맛있네요
그러게 한국인들 뭐만하면 다 먹네
밥 - 먹음
약 - 먹음
음료 - 먹음
그림 - 맛있음
마음 - 먹기 달렸음
안부인사 - 언제 한번 밥먹자
할머니 - 굶으면 혼남
비꼬기 - 그래서 밥 벌어먹고 살겠냐
잔소리 - 게임이 밥 맥여주냐
렉 - 먹음
(타래 수정하느라 트삭 점 햇어요.)
정석적인 테이핑의 청년 첫 등장
참고로 무릎 얘기 아예 모르셨었는데 바로 맞추심...... 이때 진짜 무서웟다니까요
아니진짜대체어케아는겅미???
농잘알들은다이런가?...
댓글들도 다 바로 막 주절주절 얘기하긴 하던데
실시간으로 감상 들으니까 더 무섭드라
글쿠나 종수는 진짜 코트 위에서 봬는 게 없엇구나...
저는 갠적으로 최종수의 코트 밖 성격에 대한 서사가 나온 게 습관적으로 졸기+불면증밖에 없어서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캐해가 어려움 코트 위랑 밖이랑 너무 딴판이야 ㅋ 인생에 농구밖에 없어서 그른가...
나 근데 이 말투 비교가 너무 웃김
연출이 참 좋았어
독백으로 계속 농구공을 가리면서 나오고
공태성 회상으론 김다은 봐도 농구공 안 가리는데(시즌2 25화)
김다은 회상으론 농구공 가려서 낮은 드리볼 할 땐 마치 축구하는 것처럼 보임(시즌4 19화)
그러다가 독백이 점점 작아지면서 이제는 제대로 농구공을 바라본다는 게 좋았어...
농알못 나: 와 뭔데?? 두근두근 스크롤 내리기
농잘알 트친: 아이솔레이션? ㅋㅋ (맞네) 짜릿
나: 와 머싯네
트친: 학생 너무 몸을 막쓰는데요ㅜㅠ
나: 우와 그렇구낭 위협적이구낭
트친: 밑밥 치밀하다... 보통 이런 밑밥은 주인공 팀한테 주는데
ㄴ 그야 박뱅찬의 팀이니까... ㅋ 이러기
요청이 있어서
이 분이 갑타 첨 봣을 적부터 썻던 감상 중에 재미있엇던 거 위주로 올려봄다.
이건 감독님 첨 보자마자 왼손잡이 알아보신 거ㅋㅋㅋㅋ
농구짬빠 장난 아니라고 님 진짜 쩐다구. 멘션드렷더니. "작화 힘 줫는데 왼손이길래 다시 쓰일 컷 같앗어요 만화 짬빠일 수도..." 라고 하심
나 진짜 여기서 비명 지름 너므 소름 돋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근데 여기 진짜 다시 생각해도 가슴 빡빡 찢어짐........... 북북..................... 재유햄의저시무룩한표정참을수없어....
나: 재유햄힘내요!!!!!!!!!!!!!!!!! 가보자고!!!!!!
트친:
용어 설명
@지공 : 그냥 수비 허점 파고들어서 득점찬스를 얻으려고 하는 공격법
디나이: 몸빵으로 공 못 잡게 하는 거
엔트리패스 : 골밑에 잇는 페인트존으로 들어가는 패스
페이스업: 림 보고 정면으로 싸우는 거 (3짤)
포스트업: 림을 등지고 싸우는 거 (4짤)
보통 빅맨싸움에서 많이 일어남ㅋ
그리고 이게 진짜진짜 공유하고 싶었던 내용
갑타 애들이 청소년들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기 쉬운데 작품이 그걸 계속 짚어내주는 데다가
어쨌든 삐걱거리는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뭐라도 해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펜을 잡은 사람이 그걸 진중하게 다뤄서 좋단 리뷰
너무 감동적이라 공유해욤 🥺
슛 되는 센터가 진짜 소중한 거구나
왜 대학들이 강인석 델꼬 갈라고 글케 혈안이엇는지 알겠네...
근데 띠바 업둥이 얘기 아직도 피눈물 남...
제가 조신우 얘기하다가 갑자기 급발진하면 그건 다 이 개열받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
신우가 농구를 계속 하고 싶대잖아요 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