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원전, 강남에 지읍시다. Make Seoul Nuke Again! 플텍계는 맞팔 아니면 블언블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계들은 대부분 주기적으로 짜릅니다. 짧고 두꺼운 엄지의 소유자라 오타가 많습니다.
마스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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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가 연예인의 자영업자 코스프레라고 까이던데, 그래서 나는 이서진이 차승원-류해진 조합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갔을 때의 그 미묘한 긴장감이 너무 재미있었음. 막판에 이서진이 '도련님'이라고 불릴 때 그 분위기가 넘나 개꿀잼이었음. 근데 이서진한테 '체험 삶의 현장'을 바라는게 무리.
'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 관객 돌파..'부산행'도 제쳤다
이는 '부산행'(1156만 7816명), '변호인'(1137만 5399명), '해운대'(1132만 5117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3176명)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최종 관객 수를 제친 기록이다.
코로나 현상황에 대한 솔직한 내 의견
- 지금까지 잘 막았고, 사람들도 잘 참아왔다
- 근데 이제 더 참는 건 포기한 것 같고, 그러면 정부더러 못한다 이야기하는 건 좀 양심없는 거
- 언론은 방역의 최고 걸림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 오미크론이라도 환자가 너무 많으면 사망자 급증할 것
내가 복지국가와 의료보험에 관한 썰을 풀 때 자주 쓰는 이야기가 바로 한국의 90년대와 최근 가족드라마의 차이인데, 전자에서는 암에 걸린 부모가 치료비를 이유로 자식에게 사실을 숨기는게 클리셰지만 암이 건강보험의 영역으로 들어온 이후로는 그런 클리셰는 사라졌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승용차의 본네트는 보행자를 치었을 경우 보행자에게 가능한 한 최소의 충격을 주기 위한 재질과 구조를 갖추고 있다. 관련 규제가 입법되고 있는 국가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테슬라처럼 근본 없는 애들은 이런 디자인도 '혁신'이라 추켜세우겠지만.
탑승자의 안전에 대한 논쟁 뿐만 아니라 사이버트럭은 의도적으로 타인에게도 위협적으로 만들어졌다.
“다른 차와 잡음이 있다면, 당신이 이길 것이다“ 라는 머스크의 말 그대로, 사이버트럭에 부딧치는 건 차든 인간이든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하지만 교통사고는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니다.
<오만한 부자들의 특징>
1. 가난한 사람을 보면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2. 자신이 특별한 대접을 받아야 할 이유를 가장 먼저 찾는다.
3. 자신이 모르는 세계를 판단하고 멸시한다.
4. 가난의 굴레에 몰린 사람을 보고, 에이 너는 좋은 학교를 안나왔으니까, 에이 너는 주식코인 안했네, 이랬네 저랬네.
이거 가지고 아직도 싸우고 있던데, 솔직한 감상을 말하면 1) 남성 비만 문제가 있는 것은 맞음. 2) 그런데 당/열량/육류의 섭취량 추세를 보면 특별한 개입이 없는 한 비만의 증가가 오히려 자연스러운 결과임. 3) 여기서 여성만 비만율이 늘지 않았다는게 오히려 '사회문화적'으로는 오싹한 지점.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이제 저 (내가 속한) 부모세대가 노년이 되었을 때,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 부모를 둔 자식세대가 사회복지를 위한 공공 지출에 찬성하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임. 그들의 부모는 노후대비가 되어 있고, 그들 자신은 어려서부터 사회복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주로 들었을 테니.
삶의 궤적 자체가 좋은 곳에서 좋은 것을 보고 좋은 음식을 즐기며 자란 사람이라, 그런 분위기를 찾아가서 유유자적하는 캐릭과 그림을 원하는 나영석이 꾸준히 써먹는건데 (그런 지점에서는 차/류의 궤적과는 정반대 컨셉)... 근데 고민시 말고 나머지가 너무 일을 못/안 하긴 하더라...
역으로 다시 말하면 한전보다 더 싸게 팔아야 다른 민간업체들도 그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단 얘기고 지금 인수위에서는 이 효과를 노린다는 거야.
한전은 민영화될 일 없고 공기업으로 그대로 있을 거니까 신재생에너지를 살 때만 선택폭이 넓어지는 변화가 생기는 거고 한전은 적자가 줄어듦.
그저 이제 연예인 힐링류의 수명이 조금씩 끝을 보이고 있는가보다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누가 알겠습니까. 확실한건 '우리 뫄뫄 고생시키는 건 절대 못 봐'가 요새 아이돌판 멘탈이라 체험 삶의 현장이 돌아와도 그저 장년/노년층 대상 프로그램으로나 성공할 듯 (aka. 티비조선행)
아시발ㅋㅋ 한겨레에서 한동훈 딸 논문 케냐 대필 단독기사 올린 건 진짜 보자마자 현웃 터짐ㅋㅋ
케냐인이 돈을 요구하니까 한겨레는 궁핍해서 취재 중단하기로 했대ㅋㅋ 사실이면 일언천금일 텐데 그냥 돈 드리지 그랬엌ㅋㅋ 취재도 못해놓고 단독기사로는 터뜨리고? 왜 저러고 살아; 벌받어 그러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1.유학생이 상위 계급에서 주로 충원
2.여성/소수자일수록 남으려고 함
3.국내 임용 과정의 불투명성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4.정부연구비 지원 시스템으로 길들이기
5.(사학의 경우) 재단의 압박
6.동료 압박
등의 다단계 필터를 걸치고 나면 미국과 정반대의 구성이 완성.
나도 왜 울나라 학계에 극우가 많은지 궁금함
미국유학와서 미국에 남은 사람들은 진보도 많거든. 미국에선 본인이 비주류이니 진보에 우호적이 되고. 미국학계분위기도 진보고.
근데 유학갔다 한국 돌아간 사람들은 많이 극우가 됨. 집안 분위기가 극우인 사람들이 한국에 많이 돌아가서 그런가?
Often referenced "masks do harm" study retracted.
See:
Editors: "...complaints were valid ... the article does not meet the standards of editorial & scientific soundness..."
Will likely live on as a zombie & retraction part of a conspiracy narrative.
미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마약, 총, 막대한 고소비용으로 신뢰자본이 빠르게 고갈되어 가는 중이라는 현실인데, 보수의 가족주의, 종교적 신실함, 법의 엄격한 집행과 리버럴의 개인주의, 문화적 다양성, 국가폭력에 대한 제한들 중 어떤 해결책도 잘 먹혀들지 않고 있다.
A new study found that longer online conversations tend to escalate in toxicity and polarization, particularly when they involve conflicting viewpoints.
Surprisingly, such toxic interactions do not deter users.
5. 많은 경우 절약과 투자를 위한 교육, 자산, 인맥 중 하나는 가지고 시작했을 것이다.
6. 투기를 경원하는 사람들을 위선자라 생각하고, 노동소득을 가볍게 생각한다.
7. 타인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니 타인에 대한 존경이 없다.
8. 가장 후진 것이 자신의 영혼임을 알지 못한다.
1. 스웨덴은 극소수의 사람들이 부를 독점한다. 자산의 불균형은 미국 수준이다.
2. 돈을 모아 계층상승을 해보려해도 다 세금으로 떼가서 불가능하다.
3. 승진을 해도 세율이 높아져 가처분소득이 거의 늘지 않기 때문에 근로의욕이 없다.
4. 성인의 70%가 주1회이상 카지노에 가거나 복권을 산다.
동감. 배운놈들 레이시즘이 제일 안 고쳐지는 것 같다. 짐에 있는 레드넥 놈들은 같이 운동 몇 번 하면 그래도 금방 bro 소리 나오는데 (너는 착한 옐로멍키구나!), 여기 같은과에서 정치철학 공부하는 놈들은 인사해도 어물쩡 거림 (아 인사하기 싫은데, 대놓고 하면 체면이...)
그게 자기들 업보라고는 생각 못해보셨나 봄. 특정 직군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야 넘치지만, 그게 그냥 개발자 망해라, 그냥 교수 망해라, 그냥 공무원 망해라, 그냥 교사 망해라, 이런 수준까지 넘어가는 일은 별로 없는데 말이지. 왜 당신들은 동료 시민들의 공적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