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나 너무 좋은 점
성에 들어오는 순간 엘쟈가 됨
할배큘 목소리 듣고 운명적으로 얽히게 될 걸 감지한 표정 짓더니 아침에 떠남=운명으로부터 도망침
낮비베이에서 큘 떠날 때 반사적으로 우리...! 내뱉을 때부터 전생의 인연을 보여줌
밤비베이에서 큘 보고 벌써 기억 날듯말듯해서 울려고 함
밤비에이에서 영원한 삶을 주겠다는 큘에 대한 미나들 반응
썸미나 : 끌림 자체는 느끼는데 일단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으니 그만하라며 끊어냄
임미나 : 계속 듣다간 큘의 말에 넘어갈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회피하듯이 밀어냄
괒미나 : 정말 미친 소리 하는 사람처럼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경멸함
문득...
미나가 큘 흡혈 할 때 보는 동 눈빛이... 너무 순애엿어...
분명 시덕션이잖아 제목이
그럼... 그런 유혹인데
동의 눈빛은 욕망이 아니라 순애 자체엿음...
이게 진짜 난 동이 연기하는 큘을 이야기 해준다고 생각하고 어쩌고...
ㄴ 무슨 소리지
ㄴ 아 그런 게 잇어요
근데 사실 저도 철이 들엇다기 보단
울집 백작님은 그냥 원래가 회피불안형만렙인데
렌필드 같이 영생을 갈구하는 애들만 보면서 위안 얻다가
헬싱이랑 미나 때메 저 버튼 눌려서
...ㅠㅠ 미나... 미안해요... 내가 떠날게요... 하고 냅다 영원한 안식 찾아 떠나버리는 거라고 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