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개월간 직장에 찾아와 스토킹한 남성에게 경찰신고 후 욕설과 위협을 당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매장 관리자가 범인을 내보내려고 하는 바람에 도주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목이 졸리는 폭행(살인미수)를 당했고, 그 후 다시 덤벼드는 범인에게 지니고 있던 호신용품을 사용햤더니
*특수폭행 가해* 혐의로 형사조사받고 피의자 신분이었다가 불송치(죄를 인정하지만ㅎ 기소하지 않는다는 의미)된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공익을 위해 알립니다 먼저 폭행을 당해도! 인터넷에서 정당하게 구매한 호신용품으로 딱 1대만 가격 또는 분사를 해도!
법적으로 정당방위 대신 폭행죄입니다
일반폭행이 아닌 도구를 사용한 특수폭행이므로 유죄 판결시 더욱 무거운 책임을 묻게됩니다 저는 당시 목을 졸렸지만 무기를 안썼으니 일반폭행이었으므로 제 죄가 더 크게 다가온거죠 어떻게 뇌사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거나 죽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당해고당하고 병원비로 빚을 졌지만
rt되고 있는 김에 아직도 치가 떨리는 사장과 부점장의 2차 가해 행위를 끌올합니다
-사건 직후 가해자 아들이 매장으로 무작정 나 보겠다고 전화하고 끊었는데 아들 올때까지 기다려서 합의하고 고소 취하하라고 압박줌
-응하지 않자 'ㅇㅇ씨는 사회복지 전공인데 봉사정신 같은게 없나?'
그리고 부점장은 경찰 신고하자마자 '무시하면 되는 일을 왜그래?' 소리 지르면서 가해자를 가게 밖으로 내보냄 'OO씨가 예민해서 그랬으니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말하지만 4개월간 끊임없이 올때마다 원하지 않는 말을 걸고 따라다니면서 지켜보고 근무스케줄을 캐묻던 영감이었음.
이 사건이, 그리고 살해위협과 폭행을 당한 사람한테 '왜 사회복지과 나와서 봉사정신을 발휘하지 않느냐' 이딴 발언을 들은 것이
인간사회에 대한 얼마나 깊은 배신감과 불신을 일으켰는지는 더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그래도 오늘 덕분에 조금 응어리를 풀어보네요. 고마워요 트위터리안들.
그리고 이상함을 느끼고 혼자 피해다녔지만 기존 직원들도 스토킹을 당했다는 걸 알게된 건 입사 후 만 2개월~3개월이 지나서였음
부점장이 몰랐을리가. 방치해놓고 그러고서 가해자 영감이 돌변해서 나 위협하자마자 내 탓으로 돌리고 사건 은폐 시도한거. 그영감 나 출근 할때마다 왔는데
제가 일하던 곳은 평범한 생활용품점 체인의 가맹점이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사랑하시죠 저도 사건 이후 딱히 그곳 다른 지점 불매는 하지 않습니다만(돈없어서 그이후 고객으로도 자주 갔어요) '야 이 씨팔년아 내가 물건 팔아줬는�� 나를 이따위로 대해? 계산이나 해' 라고 내밀던 천원짜리
하는 기분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아주 X같다
나는 사건 거의 직후인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정신과 외래 진료를 다니고 있다 한동안 착장이 비슷한 노년남성이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것조차, 노년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조차 경기를 일으킬 지경이었지만 악으로 참았다
왜냐면 또 기분나쁘고 두렵고 화난 티를 내면 또 그 노인중에 누가 돌변해서 내 멱살 잡고 목을 조를비 모르니까.
가해자는 겉으로 선한 인상의 노인이었고 처음에는 가게를 처음와서 잘 모르는 척 물건 위치 등을 물어보다가 내가 고객응대를 친절히 하니까 나를 주요 타겟으로 삼은 것
한풀이처럼 적은 타래에 많은 분들 공감해주시고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당시 경험했던 가스라이팅(내가 살려고 한게 잘못인가?)이 상기시키는 우울과 분노를 많이 위로받았어요 다만 우려되는 지점이 있어 또 말을 덧붙입니다
호신용품 사용이나 무력대응은 위험하고 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4개월간 직장에 찾아와 스토킹한 남성에게 경찰신고 후 욕설과 위협을 당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매장 관리자가 범인을 내보내려고 하는 바람에 도주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목이 졸리는 폭행(살인미수)를 당했고, 그 후 다시 덤벼드는 범인에게 지니고 있던 호신용품을 사용햤더니
@stop_goguma
안녕하세요 인용된 트윗 작성자입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는데도 검사가 기소를 안하기로 결정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피해 소명 이전 사건 충격에 패닉한채로 가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서 조서쓰고 심문받고 이런 건 다했었죠. 변호사 없이 그냥 어머니 동행해서 다받았어요
@stop_goguma
그리고 제일 감사했던건 여청과에서 출동하시자마자 또 'OO씨가 *예민해서*' 이렇게 말 시작하는 부점장 말 끊고 심각하게 사안 들어주시면서 '아니요 이건 예민할만하죠' 해주셨던거. 그게 그때 출동해주셨던 경찰들께 감사합니다 보안 때문에 여기 못적는 감사한 일들도 있고요 문제는 법입니다
개개인이 대응하지 않고, 사법체계가 공권력으로 범죄자들을 엄히 단죄하고 피해자들을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도록 뭔가 근본적인 변화에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멀지 않게 연대와 공론화를 통해 길을 찾아볼테니 범죄자도 되지말고 죽지도 말고 버텨주십시오
그래도 저는 운좋게 범죄자가 되지 않았고, 살아 있지만, 이런 일이 또 반복되어 또다른 무력한 희생자가 나오면 안된다는 어떤 부채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법이 문제입니다. 최근 비슷한 (여성)폭력 사건이 이어지면서 피해자 분들의 경험을 수집하고 활동가분들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stop_goguma
결과적으로 기소는 안됐으니까 지금은 그런 일(취조받은거)도 있었지...기분으로 털어놓는건데 곱씹어보면 뭣같죠 참
그리고 놀랍게도 저희 지역 경찰서는 저의 편의를 많이 봐주고 걱정해준 편이란 걸 나중에 검찰청 피해자지원센터 상담원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내편이 되어줄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배신하거나 표현을 그렇게 해주지 않을 때 충격이 사실은 더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큰일을 겪어보지 않으면 진짜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스토킹범을 왜 무시하지 않았냐, 왜 예민하게 구느냐, 목졸리고 호신용품 쓰자마자 보란듯이 '어머 oo씨가 사람을
@yellowknife000
4개월간 직장에 찾아와 스토킹한 남성에게 경찰신고 후 욕설과 위협을 당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매장 관리자가 범인을 내보내려고 하는 바람에 도주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목이 졸리는 폭행(살인미수)를 당했고, 그 후 다시 덤벼드는 범인에게 지니고 있던 호신용품을 사용했더니 특폭이라네요
또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해 무력으로라도 적극 대응하자 그래도 죽은 자식보다는 살아있는 자식이 낫다는 인용트윗도 보았습니다. 저도 피해자로서 그 심정 너무 절실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고 더 잔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사랑하는(했던) 사람도 2차 가해를 할수있습니다
@stop_goguma
안녕하세요 인용된 트윗 작성자입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는데도 검사가 기소를 안하기로 결정하더라구요. 하지만 제 피해 소명 이전 사건 충격에 패닉한채로 가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서 조서쓰고 심문받고 이런 건 다했었죠. 변호사 없이 그냥 어머니 동행해서 다받았어요
한풀이처럼 적은 타래에 많은 분들 공감해주시고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당시 경험했던 가스라이팅(내가 살려고 한게 잘못인가?)이 상기시키는 우울과 분노를 많이 위로받았어요 다만 우려되는 지점이 있어 또 말을 덧붙입니다
호신용품 사용이나 무력대응은 위험하고 괴롭습니다
호신용품을 사용한 경우 도구를 사용한 '특수폭행'에 해당되는데 이건 합의가 안되고 고소하면 무조건 형사과정으로 넘어가야 하는 반의사불벌죄입니다 그래서 아예 신고 자체를 안해야 가장 빨리 끝날 수 있는데 사장이 이걸 이용해 가해자 아들과 저를 일터에서 대면시켜 제쪽의 고소 취하를 압박
안녕하세요. 4개월간 직장에 찾아와 스토킹한 남성에게 경찰신고 후 욕설과 위협을 당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매장 관리자가 범인을 내보내려고 하는 바람에 도주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목이 졸리는 폭행(살인미수)를 당했고, 그 후 다시 덤벼드는 범인에게 지니고 있던 호신용품을 사용햤더니
저도 트라우마와 번아웃이 겹쳐 *기소유예* 처분 이후 겨우 3개월만에 사건기록 다시 확인했네요 애초에 이렇게 크게 퍼질지도 몰랐고 정당방위 이해할 수 없다 플로우에 제 경험담을 한풀이하듯 쓴 글입니다 좋은 변호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애초에 이렇게 혼자 한풀이하지 않았겠죠
한풀이처럼 적은 타래에 많은 분들 공감해주시고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당시 경험했던 가스라이팅(내가 살려고 한게 잘못인가?)이 상기시키는 우울과 분노를 많이 위로받았어요 다만 우려되는 지점이 있어 또 말을 덧붙입니다
호신용품 사용이나 무력대응은 위험하고 괴롭습니다
@hippy49_1968
국적을 일본으로 바꾸시는게 모두가 행복한 방안같습니다! 비꼬는게 아니고 진심으로요! 그리고 오타니 선수 안산 선수 너무나 위대한 동아시아 체육인들이고 멋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오타니 선수 좋아하시는 거 같으니 배우자 마미코 선수에 대해 언급하신 기사나 인터뷰도 읽으셨겠죠 당연히?
진심 10년대 후반~현재까지 SNL 코리아는 커뮤니티 음지/혐오 밈 갖다가
'어우 인터넷 많이 하는 애들 좀 이상하더라 난 그정돈 아님ㅋㅎ' < 이 스탠스인 머글들한테
혐오감성 순한맛으로 말아줘서 길티플레져 충족시켜주고 결과적으로 혐오문화 확산시키고 소수자 불링한거 외에 뭘 했음?
지금까지 사건기록을 잠시 한켠에 묻어두고 치료에 집중하며 적극대응과 공론화를 미뤄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뭐 이렇게 된 이상 더 미뤄둘 이유도 없네요. 좋습니다 결국 다 제 책임이지만 악으로 깡으로 해보죠 어차피 높으신 분들 똑똑하신 분들은 절 돕지 않으니 스스로 자구해야죠
애초에 이렇게 널리 퍼질 글이라고 예상했으면 저도 법원 진술 준비하듯 다시 몇 개월 전의 일들과 기록을 샅샅이 준비해서 숫자 오류 하나 없이 대비하려 노력했겠죠. 이렇게 단어 하나 숫자 하나 제 신뢰성에 의심받는 꼬투리가 될까봐 완벽한 증거를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져
@mobydick119
일단 다 모르겠고 지금의 저 개인한테는 백경님 같은 글이 너무나 참 글이어서 계속 펜을 잡으셨으면 좋겠고......원래 시대가 수상할수록 진실을 말하는 문인들의 펜을 꺾으려는 흐름이 강해지더라구요 그 주체가 누구든 간에. 세상은 진실을 싫어하고 그래서 펜은 칼보다 강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가족의 유일한 가장이었던 저는 변호사 수임을 포기하고 혼자 알아보고 혼자 서에 섰었던거구요
여기서 사실 여성청소년과나 1366 등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의 도움이 없었으면 정말로 소위 말하는 나락을 가서 극단적인 어떤 결론을 냈을텐데 그분들이 저를 잡아주셨구요
@mobydick119
전세계 SNS에선 그걸 사이버불링 유도라고 하기로 했죠. 그 인용글 쓴게 누군진 모르갰지만 작가 지망하시는 분 같은데, 글을 세상에 남긴다는 건 자신의 한 말이 그대로 현실의 사람에게 전달되고, 또 현재와 미래의 다른이에게 전달되어 저자에 대한 판단의 근거가 된다는 걸 꼭 아시길 바라네요
@mobydick119
그래서 그런가 저는 누군가가 꽤나 그럴듯해 보이는 이유로 보이콧하는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장례지도사 선생님, 특수청소업체(주로 고독사 사례 많이 다루시죠)사장님들, 법의관 들의 일기가 좋습니다. 그분들의 삶으로만 아주 생생하고 날카롭게 째서 드러낼 수 있는 시대의 종기와 환부.
안내말씀 드립니다.
현재 특정장애인단체의 열차운행 방해 시위로 인해 4호선 동대문 방면 열차는 혜화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혜화역을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인근 역에서 하차하여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차 운행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내 취향과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서, 도덕적인 선을 넘지 않는 정도를 지키며,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편하게 하고 그걸로 누군가에게 이런 저런 지적이나 비난을 받지 않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좀 더 관대해지고 예의를 지켰으면...
정보 : 샤이니 키는 스타일링 교육이 한국 청소년들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도 쓰고 중학교에서 수업도 여러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다
아마 그래서 패션과 그걸 입는 사람에 대해 분석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패션이 못나다고 자존감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재미나게
나란 인간은 참 그릇이 작다. 새벽 5시까지 주취자들과 씨름하다 대기실 바닥에 기절하듯 누웠는데, 그러다 일곱 시쯤 알람 소리에 기겁하며 일어났는데, 우울함과 자괴감은 어느새 밍숭맹숭해져서 지금은 내가 뭘 그토록 괴로워했나 이해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큰 사람은 크게 괴로워하지만 나는
@hidbsrud71
비슷하게 의도적 곡해와 악의적 인용으로 사불당하던 분께 대체 SNS 스레드 추천해드렸어요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트위터보단 초기 트위터에 가까운 유저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고 선생님의 경험과 글로 주 유저들에게 큰 반향과 도움을 주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일하던 곳은 평범한 생활용품점 체인의 가맹점이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사랑하시죠 저도 사건 이후 딱히 그곳 다른 지점 불매는 하지 않습니다만(돈없어서 그이후 고객으로도 자주 갔어요) '야 이 씨팔년아 내가 물건 팔아줬는데 나를 이따위로 대해? 계산이나 해' 라고 내밀던 천원짜리
그리고 너무 힘든 기억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요. 살아갈 날들이 더 많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 다짐하며 보내요. 내 말과 행동, 내 삶의 궤적이 날 증명한다면 난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세상이 저열하게 돌아가도 난 그렇게 살지 않을거니까요.
연결의 시대
고립된 사람들은 사이비종교가 잡아간다.
대안 우파 커뮤니티가 잡아간다.
악질 스타트업 사장이 잡아간다.
그루밍 성범죄자가 잡아간다.
가짜뉴스가 잡아간다.
사기꾼이 잡아간다.
세상이 그사람들에게 주지 못하던 걸
주겠다 약속하니까.
위험한줄 모르고 잡혀간다.
알면서도 잡혀간다.
“키가 180㎝ 넘는 가해자한테 165㎝에 47㎏인 효정이가 집어 던져지고 배와 얼굴을 엄청 맞았어요. 그래서 방어 목적으로 때렸더니 쌍방 폭행이 됐습니다. 그러면 피해자는 죽도록 맞고만 있어야 하는 건가요?”
아 또 PTSD오네 피해자가 가만히 죽도록 강요하는 이나라 법꼬라지
<경찰: 미끄럼틀 아크릴 상부에 가위를 꽂아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었어 다친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재물 손괴는 있었지만 악의적인 목적으로 가위를 미끄럼틀에 꽂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특수재물손괴”만 적용한다는 건데, 가위 발견한 시민도 아동이 미끄럼틀 이용한 후 알게 된 건데?
더리더 141주차입니다.
경북에서 남학생이 교사들을 불법촬영한 사건이 두 건 발생한 가운데, 한 남학생의 퇴학 처분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남성 강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중학생의 취약한 상황을 이용해 접근하여 수십차례 성폭행 및 불법촬영한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