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좀 만만해보이는 나라들 욕하지만 태국은 이제 동성혼도 합법이고 중국의 기술력은 무시못할 수준임.
빨리 깨달아야함. 한국은 뭐랄까.. 진상손님 같은 것임. 뭐 되지도 않으면서 내가 누군지 아냐고 난리치는..
한국? 아 거기 아직 신정사회인 곳이요? 이정도로 끝나면 다행인 것임
어제도 대화하는 중에 동성애교육 막아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유를 물어봄. 누구나 다 양성애 기질이 있는데 동성애 교육을 하면 멀쩡히 이성애자로 살았을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될 것이라 함.
이성애만 정상으로 보는 것은 차치하고 동성에게 끌린 적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전 회사다닐 때 중국인들과 협업할일이 많았
는데 여행용 중국어가 끝이라 영어로 일했지만 거기 팀장은 조선족이라 한국어가 가능했음.
근데 내가 말 할 때 “저 팀에서 권모술수를 부리는 것 같다”, “대동소이 하다” 이런식으로 사자성어를 쓰니까 그 팀장 좋아서 난리남. 어디서 배웠어요?
중국어 회화시험 준비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알텐데 문장마다 고사성어 속담 명언 경전구절 넣어야만 고등급이 나옴 컨셉충이라 생각하고 뇌절할 때까지 집어넣어야함
예) 절차탁마하면 일취월장하기 마련이니 우리 같이 수불석권하자구!
근데 실제 저러고 중국인이랑 대화하면 백이면 백 박수쳐준다ㅋㅋ
도대체 왜 인권이 ‘과도하게’ 보호된다고 말하는 것임?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이 본인들 맘에 안들면 학교를 갈아치울 권리라도 부여해줌?
학생도 사람이다. 성소수자, 장애인, 임출육중인 학생도 사람이다. 때리지 말라, 차별하지 말라 정도 수준이 왜 ‘과도한’것임? 기본수준인데
역시나 자신은 어렸을 때 동성에게 설렜던 적이 있었는데 일부러 멀리함으로써 이성애로 돌아왔다고 동성애 교육을 했다면 자신도 동성애자가 되어있을 것이라 함.
역시나였음... 이렇게 동성애 교육 거부한다 어쩌구 하는 사람들 대부분 디나이얼일 것이라는 편견 스택이 하나 더 쌓임.
이 부분이 나는 항상 의문임. 왜 낮은 생산성을 높은 근로시간으로 채운다고 표현을 할까..?
실상은 높은 근로시간으로 인해 생산성이 낮은 것은 아닐까?
기계도 오래돌리면 오작동의 확률이 올라가는데 인간은 체력적 한계 등으로 인해 근무시간이 길면 생산성이 낮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연차촉진제는 없어져야함. 친구네 회사가 교과서적으로 악용함.
1. 연차일 미리 회사가 지정후 소화시키지 못할 일정의 업무 부여
2. 연차일이 도달하면 친구는 어쩔 수 없이 출근
3. 회사측, 아니 휴가 쓰라니까 ㅠㅠ 내 시과장의 업무에 대한 열정 진짜 높이 평가해!!
4. 내년이 되면 연차 소멸.
전장연 얘기하는데 좀 심각함을 느낌..
차별에 대해 얘기하니까 한명이 “전장연도 국회 입구를 막거나 하는 식으로 정치인을 대상으로 시위하는게 더 효과있을텐데 일반 시민이 만만하니까 지하철에서 시위하는 것 아니냐. 이것은 권력 기준에서 시민을 차별하는 것이다“라는 놀라운 주장을 함.
왜 정상가족 밖을 탄압해서 출생율을 올리려하는 것임?
퀴어는 정상가족 구성 확률이 낮으니 차별하고, 1인가구는 결혼하게 만들어야하니 못살게 하고..
지금 위에서 하는걸 다 한 결과가 지금의 출생율 아닌가?
정상성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사람 취급 안하는 나라에서 퍽이나 애 낳고 싶겠음
이렇게 또 한번 이성애 수행의 장을 마주침.
대화를 해보니 그 분도 자신이 양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렴풋이나마 인식함. 그리고 차별과 혐오를 하면 안된다는 것도. 문제는 저러한 발언이 차별과 혐오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 이성애자로 사는 것이 좋은데 왜 동성애를...!! 하는것임.
근데 우리나라가 “요즘 고시원은 꽤 넓어요~” 이런말을 하는 나란데 1인가구 면적을 더 줄이면 그거에 반해 다인가구 면적을 더 늘려주겠음? 아님 ”1인가구는 저렇게 좁아터진데서도 살던데 2인이 이렇게나 필요해요..?“ 하겠음.
최소선이 낮아질수록 그것에 맞춰 전체가 낮아지는 것임.
열심히 다른나라 사람들 미개하네 어쩌네 욕하지만 정작 우리는 아직 신정사회에 살고 있는 것임. 하필 대상 종교도 전세계적으로 문제나 일으킴.
다른나라는 차라리 시장성이라도 보면서 뛰어드는 분야에 우리는 아직도 창조가 어떻고 질서가 어떻고 하는 것임. 근데 그 질서가 딱히 맞는 것도 아님.
몇몇 회사 사람들과 익명으로 대화를 나눠보았지만 역시나 거대한 벽이 있음을 느낀다.
워마드가 곧 페미는 아니고 페미니스트들이 우리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들을 제시해도
그들의 세계관에선 페미와 메갈,워마드는 동치관계이고 워마드가 남성혐오 사이트이므로 페미도 곧 남성혐오이며
난 사실 프로그래밍이나 수학교육이 마치 논리력을 기르기 위한 최적의 교육방법인 것 마냥 말하는데 반감이 좀 심함.
내 주변 수학전공, 컴퓨터 전공인 지인들 중 어떤이는 국가가 자행한 학살들에 대해 썩은사과 어쩌구론을 펼치며 옹호하고 어떤이는 민주노총은 간첩집단인데 왜 들어갔냐고함.
퀴어축제에서 사람들이 문란해보여서 싫어하신다는 분들은 그... 혹시 퀴어축제만 보이고 다른 곳은 안보이는 문제가 있으신가..?
이성애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축제들은 언론에서 ‘아찔 몸매’같은 키워드로 기사를 내주시는데, 이쯤 되면 퀴어보다 이성애자들을 더 싫어해야하는 것 아닌가..?
몇번째 말하지만 ‘페미하겠다’의 결과가 고작 집게손 양산이라면 진짜 너무 하찮고 비참한것임
와우는 이제 캐릭터 생성할 때 남성 여성으로 안나누고 ‘유형1’, ‘유형2’로 나누고
발더게3은 논바이너리 성별이 존재함
그런데 한국에선 고작 집게손 0.1초에 이 사단이 나버림. 잘못돼도 한참 잘못됨.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은 이성애자에 대한 역차별 어쩌구 하는 것과 논리구조가 동일함.
이걸 너무 진지하게 맞다고 믿음. 왜냐면 내 기분이 나쁘고 어쩌고
그래서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을 얘기했더니 다른 사람이 저거 나도 읽어봤는데 결국 차별을 없애기 위해 역차별을 하라는 책 아니냐 이럼.
그래놓곤 무슨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다 어쩌구 저쩌구.. 쓸려나가는 사람들은 개인이 아님? 그 개인들의 자유는 안소중함?
솔직하게 얘기해야지. 나는 나만의 자유가 중요하고 나만의 자유를 위해선 타인을 해치는데 거리낌이 없지만 내가 해침의 대상이 되는 것만은 결단코 반대한다고.
이야 사람을 오류 취급하는 대단한 프로 납셨네. 남의연애랑 메리퀴어 만든 웨이브 맞음..?
이념? 사람을 오류라 부르는 것을 무슨 이념이라고 포장해주고 앉아있어. 이런걸 이념이랍시고 포장해주니까 장애인을, 성소수자를, 외노자를 치워야한다는 소리가 심심하면 나오는 것 아냐.
회사에서도 세금 너무 많이 걷어간다고 얘기하길래 세금 많이낸다는건 돈도 많이 번다는 것인데 왜 그러냐 세금이 헛된 곳에 쓰이는 것은 비판할 수 있어도 결국 다 같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데 세금이 쓰이는거 아니냐 했더니 바로 위선자소리 듣는 것임.
더커뮤 어쩌구에서 나오는 것과 너무 똑같음
며칠간 문제가 된 방송 예고편에 관한 기사의 댓글들. 기계적 중립만을 강조하고 어떠한 논의들이 논의의 장에 올라와야 하는지는 교육하지 않은 대가가 이것이다.
이미 사람들은 동성애는 후천적 오류라는 말이 내뱉어도 되는 하나의 정상적인 사상처럼 다루고 있다. 이러한 방송의 영향 때문이겠지.
제발 런던베이글 뮤지엄, 하이웨이스트, 레이어드 카페 얘네들 영어를 쓸거면 좀 제대로 써줬으면 좋겠음. 뭘 말하고 싶은건진 알겠는데 너무 읽는게 힘듦. 유학 한번 한 적 없이 한국에서만 배운 나도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문장들이면 영미권 유학한 사람들이나 원어민은 뭐라고 생각할까.
저번에 이 얘기 했더니 자기 자식이 장애인이 될걸 걱정하면서 애 낳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너무 논리적 비약이라는 얘기를 한 사람이 있었는데
당장 내가 행복해야 애를 낳을 의사가 생기겠죠. 그리고 당연히 내 아이가 살아갈 나라가 내 아이를 얼마나 존중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죠.
대다수 학문들 다 학문에 맞는 적절한 논리구조를 갖고 있는데!
결국 사과와 인간의 차이를 간과한 한명은 사과상자 버리듯이 사람을 버려도 된다고 말하고
국가보안법이 있고 한 정당은 해산된 적까지 있는 나라에서 간첩집단을 가만둘 리 없다는 것을 간과한 한명은 노조를 두고 간첩타령하잖아.
높은 근로시간으로 인해 개인시간이 적어지고 개인시간이 줄어드니 휴식을 할 수 없고 휴식을 할 수 없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없고 건강하지 않으니 노동 생산성이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
설사 노동생산성이 낮아서 근무시간이 긴 것이라 하더라도 종국에는 똑같은 순환이 생길 뿐이다.
이 시작이 나는 예외 없는 주 노동시간 40시간 적용이라 본다. 포괄임금제도 반드시 금지해야할 악법이다.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생산성은 자연히 올라가게 되어있다. 내가 많은 회사를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포괄임금제를 시행했던 회사에서는 퇴근하고나서도 항상 컴퓨터를 갖고다녀야했다.
또 또 논점흐리고 허위사실 유포하네..
0. 한장관 개인의 의견이 법무부를 대표하지 않음. 한장관 개인의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프로세스를 따라야함. 왜냐? 여기는 독재국가가 아니니까. 한장관이 동성애자는 돌로 쳐 죽이는 것이 맞다 생각해도 그것이 곧 법무부의 의견은 될 수 없는 것임.
[#법무부에서_알려드립니다]
○ 금일(8.17.) 경향신문 「한동훈 개인 의견, 법무부 SNS
올려 논란」 기사에서, ‘장관 개인 의견을 부처 공식 계정을
통해 배포하여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법무부 #법무알 #법무부_알림
#ministry_of_justice
이런게 더 악질임.
성경을 근거로 싫어하는 사람이 더 싫다 하면서 그에 반해 자신은 문란해보여서 싫어한다 포장함.
근데 실상은 본인도 그냥 싫은데 가보지도 않은 퀴어축제라는 이유를 붙인 것 뿐임.
문제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로 퀴어축제가 문란한 줄 아는 사람들이 증가함.
퀴어축제에서 사람들이 문란해보여서 싫어하신다는 분들은 그... 혹시 퀴어축제만 보이고 다른 곳은 안보이는 문제가 있으신가..?
이성애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축제들은 언론에서 ‘아찔 몸매’같은 키워드로 기사를 내주시는데, 이쯤 되면 퀴어보다 이성애자들을 더 싫어해야하는 것 아닌가..?
도대체 그 날은 언제 오는가..! 한 50년 후에??
나 한 80,90살 먹고 오늘내일 하고 있는데
신문에서 뉴스에서 “드디어 차별금지법 통과!! 성소수자도 평등한 시민의 일원!!” 이렇게 기사 뜨면
그래 나도 평등한 시민이었어!! 이제 가도 되겠구먼..! 평등한 시민 여기에 잠들다.. 하고 눈 감으면 됨??
임태훈 소장의 노력들에 감사하고 찬사를 보내지만, 병역대신 수형생활한 사람을 국회의원시킬만큼 아직 민주당지지층의 진보적 스탠스가 폭넓지 못한건 사실이고 한계다. 앞으로 두어번 더 민주당정권이 연속 탄생하고 사회가 바뀌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쉽지만 그날을 위해 더 노력하는수밖에ㅠ
🤏를 비하표현으로 쓰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겠지. 근데 의도하지도 않은 표현을 확대해석해 부들거리는 감수성으로 사회의 다른 혐오를 좀 바라봐줬으면 함.
당사자들은 그냥 어디 놀러가서도 동성애 얘기가 나오니 “여기 게이새끼도 없는데 왜 그런 얘기 꺼내냐” 이런 소리 듣는 세계임.
궁금한 것임. 노키즈존은 그렇게 어거지 논리를 끌고 들어오면서 옹호하는데 왜 노 주취자 존은 노키즈존만큼 보이지 않는 것임? 심지어 주취자는 몇몇 분야에 대해 법적으로도 제약이 있음. 그리고 살면서 카페, 음식점 기분 상했을 때 아이나 학부모에 비해 주취자 때문인 경우가 월등했음.
본인이 성경을 취사선택하는 행동을 비꼬는거잖아요 ㅋㅋㅋ 무슨 성경대로 살면 빳따들고 차별해도 되냐니.. 너무 수준 드러나요 ㅎㅎ.
한국은 신정사회도 아닐뿐더러 보편적으로도 종교따위를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순 없습니다.
초중고 사회시간에 이정도는 배우고 졸업하지 않나...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라 아무리 역설해도 내가 본 것은 이런것들 뿐임.
사랑의 종교라면 사랑을 보여줘야지...
말로는 사랑을 외치면서 남들을 칼로 찌르고 다닌다? 이것은 사랑이 아님.
그냥 프로크루스테스와 똑같이 기독교 기준에 안맞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그 기준에 맞추려 안달난 것 뿐이지
또한 부스에서 지방이식과 같은 의료시술 홍보는 원천적으로 불가함을 양측 모두 확인했고, 부스 프로그램이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인식과 지지에 기반하도록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기업 측의 ‘내부 크리스천의 반발’로 최종 후원 협약 해지가 결정되었습니다.
기독교 오독은 언제쯤 나오나 했다.
기독교를 오독한다면 이단을 판정을 내리던 사이비 판정을 내리던 잘 쳐내야 하는것이겠죠.. 근데 그렇게 이단에 거품무는 종교가 정작 이 사안에 이단판정을 안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오히려 성소수자를 위하는 목사를 출교시키는 곳이 한국 교회인데
과학의 탈을 쓴 혐오자들이 너무 많음. 근데 대체로 반박하는데 드는 체력소모가 심함
남녀의 뇌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녀라는 구분이 유효하다고 가정하고 나온 결과로 개인의 뇌를 보고 남성 뇌인지 여성 뇌인지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체력소진임
ㅋㅋㅋㅋ 더불어 같은 군필자들끼리도
해병대는 육군에게 “육군이 무슨 군대라고”
육군은 해,공군에게 “해,공군이 무슨 군대라고“
해,공군은 공익에게 ”공익이 무슨 군대라고“
염병하기 바쁨.
공군인 나한테 ”너는 군필로 안쳐준다 군대얘기 꺼내지 마라“ 한 사람도 있었음 ㅋㅋ 니가 뭔데 안쳐줘..?
그리고 기독교에서 자신들 변호하면서 ‘우리들 착한일 이렇게 많이해요~’ 하는 것도 좀 웃김.
드라마/영화에서 앞에선 봉사하면서 뒤에선 온갖 추잡한짓 하는 캐릭터는 악역의 클리셰중 하나 아닌가
봉사 좀 했다고 혐오발사에 면죄부가 주어지지 않음. 세상일은 선행 악행의 덧셈뺄셈이 아님.
“올해 신세계 정용진 회장은 부회장에 오른 지 18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그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5년간 신세계의 주가는 59% 하락했다. 그리고 신세계는 창사 이래로 최초 희망퇴직을 받는다. 무능은 재벌총수의 몫인데, 일자리를 잃는 것은 평범한 이들이다.”
@gyepi_satang
동성애는 사탄인 루치펠이 인간들을 타락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죄악이에요. 인간이 나쁜생각,나쁜마음이 드는것의 대부분은 악령이나 악마의 영향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사탄의 종이 되어버리기에 죽어서 지옥에 가게됩니다. 회개하고 보속해야 죄를 없앨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