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이 당시에 힘든것도 있지만
정병이 오지면 그 당시에 내 행동이 이상하다는 생각도 못함 (아무래도 그만큼 힘들기 때문인듯) 그래서 그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이너스를 오지게 쌓음
내가 정병인거랑 별개로 남들이 그걸 참아줄 이유는 없기 때문에...
그럼 나중에 후폭풍으로 옴
언제부터 아이패드, 맥북, 2년주기 최신폰, 호텔뷔페, 호캉스, 해외여행이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누구나 다 해보는 것들이 된건지 모르겠음. 쉬면 해외여행을 가고, 기념일엔 호텔을 가고.. 심지어 취업조차 하지 않은 대학생들도. 그 모든 것들이 '좋은 경험'이라는 말로 정당화가 됨.
뭔가 설치하려다가 실수해서 구멍난거라는 개소리는 언제까지 할 생각임ㅋㅋㅋ
왜 저 구멍이 꼭 한국인들 있는 화장실에만 존나 많으며, 왜 엉뚱한 위치에 저렇게 많이 있는데
애초에 어떤 기사가 설치물 위치 확인을 저렇게 많이 착각하냐고; 실제로 저딴식으로 작업하는 사람한테 잘도 일을 주겠다
어제 곱창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 차타고 멀리 있는 일종의 아시안타운에 갔는데, 대형 한인 마트 건물의 화장실에 갔다가 발견한 익숙한 구멍들입니다. 단언컨데 호주 생활 4개월 중에 처음 봤고 가슴이 내려앉는 느낌이 들더러고요..아무리 한식이 맛있어도 한인타운에선 못 살 것 같아요
진짜 (자칭)조건 좋다는 남자들 븅신같은게
자기가 가진 장점이 그거면서 그 장점을 보는 여자는 싫어함 ㅋㅋㅋㅋㅋ 나를 있는 그대로 봐줄 그런 녀자,,,에 환상이 존나 있음
그리고 시작은 조건이더라도 만나면서 내면이 좋았다면 충분히 깊은 사랑으로 발전했을텐데 그게 안 된 이유가 뭐겠냐고ㅜ
이거 주변 사람이 멱살 잡고 그만두게 해야함ㅜ
태움 당하는 간호사 친구들이 바보인게 아니고..
"사직하려면 나를 압박하는 사람과 대화해야한다는 사실+사직은 주변 간호사들을 힘들게 하는 나쁜 행위라고 조성된 분위기"
이런거 때문이더라고.. 주변에서 애 멘탈 나가기 전에 밀어붙여야함..
오늘 뿌듯한 일 했어 ☺️
난 지나가다 애기랑 둘이서 산책하는 여성들 보면 아,, 아기랑 같이 사진 찍고 싶으실텐데 아쉬우시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단 말임.
그래서 꼭 언젠가 사진 찍어드리고 싶다고 말해보자 다짐했는데,
오늘 드디어 용기내서 말 걸었고 찍어드렸어 🥹
많이 좋아하셨음,,눈물좔좔
모르고 임신할 수도 있지
임신한 후에 공부하면서 부모되는거지
애엄마는 어느쪽에서든 공격대상이 되기 참 쉬운듯. 여자라는 점에서 그리고 엄마라는 점에서 사람들 기준도 높고, 요구하는 것도 많고, 임신 해본적 없는 사람도 말을 쉽게 얹고.
곧 이 엄마는 이 선생님보다 많은걸 알게 될텐데
옛날에 치킨집 알바 면접갔는데
알바급여에 대해 연설을 늘어놓더니, 본론은 주휴수당 없고 대신 최저시급보다 더 줘요~ 노동부 신고해도 소용없어요(공갈치네) 괜찮죠? 이래서 아니요 이러고 일 안 할래요 하고 나오니까 사장님 당황하시더라.
이 사장님은 당연히 거절 못할줄 알았다는 바이브였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꼭 해야함
난 평소에 운동하니까 공부할 때 허리 아프고 승모 뻐근하고 두통 오고 이런 적이 없는데(운동근육통은있어도), 운동 못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걍 앉아있는데도 허리가 아프더라;
오래 공부하려면 평소에 운동 해야한다는 언니들 말이 찐 경험담이었음
애기 안고 찍으시다가
애기 하늘 위로 붕붕 올리기도 하고 애기는 꺄르륵 웃고 ㅋㅋㅋㅋㅋ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기 좋다고 웃으시고 존나 그 모든 순간에 인류애가 차올랐음
시바 사진 딱 찍어드리고 쿨한척 떠났는데 집 들어와서 나혼자 찔찔 짜고 있음
나 곧 생리하냐 감정기복 지리네
이렇게 멍청하니까 임신했지라는 인용을 보며
임신한 여성이라는 아주 추상적인 어떤 대상들이 대체 왜 이렇게 깎아내려진건지
황당함
본인들 부모에 대한 분노를 굴절시키는건지
남성에 대한 분노를 굴절시키는건지
그도 아니면 여성에 대한 혐오를 혐오라고 인지하지도 못하고 드러내는건지
저거 하면서 부모들 하는 말 다 비슷함
내 집에서 그럼 나가라는 둥
나가서 혼자 살아보라는 둥
ㅎ 애는 가족 구성원이 아닌가요?
우리집 아니고 니 집이셨어요?
당연히 애는 혼자 살 수 없고 나가서 살 수 없는걸 알면서 저러는건 자기 입맛대로 애 굴려보겠다고 학대하는게 맞지
부모님이 근로감독관으로 근무했었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공갈을.
자취할 때 집주인도 뭐 내보내겠다 이지랄을 하는데 우리 집에 임대차보호법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 있어 이 집주인님아.
나야 내 권리를 알았으니 먹금했지만,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당했을까 싶어서 열이 받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스라이팅 오진다고 생각했음
아니 사직을 안 하게 잘 해주든가
개같이 굴리고 사직하면 너 나쁜애ㅜㅜ
물론 구조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일 힘든건 버텨도 사람 힘든건 못 버티는게 사람이고, 간호사분들 체력은 세계최강이라는 점에서 사직의 진짜 대대대대원인은 상사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 상황이 모두 마음이 아파
아이폰 갖고 싶은 자식도 죄가 없고 돈이 없는 부모도 죄가 없는데, 모두가 죄인이 되어버렸음
금전적 부분에 대해서 말로 어느정도 이해시킬 수 있었다고 보는데, 자식 반성문 내용을 보니 부모가 '사실'의 전달을 넘어 감정해소를 한 듯하고 이게 원인이야..
어제 교차로에 서있는데 웬 택시기사가 창문으로 몸내밀고 와악! 하고 놀래키려고 함. 옛날말로 히야까시라고도 하는데…혼자 있는 여자한테 워! 하는 식으로 놀라게 만들고 낄낄대는 남자 의외로 많음. 짧은 치마 입고 혼자 서있어서 더 만만했겠지…"내려 이 씨발아" 하니까 눈이 동그래져서 가버림.
오행보완법
일단 금이 없는 사주
1. 금붙이 악세서리 착용
2. 금의 기운이 많은 지역에 터를 잡고. 예를 들어 전국 팔도 중에선 부산이 좋고, 서울 내에선 금정구 같은 곳?? (내가 아는 바로는 이럼)
3. 운동은 철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헬스가 베스트
4. 흰색과 철제 가구로 인테리어
5. 서쪽
수가 없는 사주
1. 해조류 많이 먹어
2. 집에 어항을 두고 물고기 키워 (아니면 수경재배도 괜찮을듯)
3. 물을 자주 접하는 취미나 운동. (수영?)
4. 검은색으로 인테리어
5. 물이 근처에 있는 곳에 터를 잡으면 베스트. 바다가 가까이 있는 부산, 인천, 울산? 대구는 워스트.
식이조절 꿀팁
굳이 관리 어려운 샐러드만 먹지 않아도 갠춘,,
소화가 느리게 도와주는 애들을 식사 중에 같이 먹음 됨. 그 중 본인 환경에서 관리가 쉬운 애들을 골라서 그것만 파면 아주 easy,,,
추천하는거
1. 미역
2. 콩나물 (3분 데쳐서 보관. 데치면 오래감)
3. 브로콜리 (4분 데쳐)
5. 토마토
오늘 남편 지인 결혼식장에서 남편 업계에서 몇명 안계시는 여성분을 만났는데...목에 100미터 전방에서 봐도 명품로고가 박힌 목걸이를 하고 계셨다.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식사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 원래 금붙이를 안좋아하는데 무기 겸 갑옷이라 생각하고 하고 다닌다고.ㅡㅡ
그런 의미에서 나는......... 자기 삶의 패턴을 깨고 나에게 맞춰줬을 때 격렬한 흥분을 느끼는 타입으로...... 상대방이 존나 섹시하게 느껴짐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굳이 나 데리러 올 때
밥보다 면을 좋아하는데 나 때문에 밥 먹을 때
생선뼈 바르기 귀찮지만 내 생선뼈는 발라줄 때
아 이거 맞음!
밀폐용기+ 키친타올 조합이면 대부분의 야채는 보관 삽가능. 양배추도 채 썰어서 키친타올->양배추->키친타올->양배추 이렇게 쌓아서 보관하면 일주일 이상 감.
생마늘도 세척해서 물기 제거하고 키친타올-> 마늘->키친타올->마늘 순서로 쌓아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1달 이상 감(찐경험)
내일 팤놈 신경외과 다녀올 예정,,,
본가 돌아온지 6개월, 그 어느 때보다 자주 그리고 다양한 병원을 가고있음,,,
작년까지 병원 간 횟수 전부 합친것보다 근 6개월동안 병원 간 횟수가 더 많음
그니까 이게 엄,,, 내과적으로 아픈것도 있고 외과적으로 아프기도 하고 뭔가 자꾸 병원을 가게 됨
목이 없는 사주
1. 목과 수가 많은 사람을 옆에 둬라 (수가 목에 물을 주는 형태라 그런듯)
2. 아침 일찍 숲 근처에서 산책혀
3. 나무를 옆에 둬라 (식물 키우세요,,)
4. 화가 날 때는 화를 존나 내라 (이거 뭐얔ㅋㅋ)
5. 나무로 된 가구를 옆에 둬라
6. 푸른색, 동쪽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의사와 병원을 조심하시길.. 병원과 수의사 때문에 애기를 잃을뻔 한 사람이라 그런지 난 이런 태도는 위험하게 느껴짐. 모든 수의사가 좋다 나쁘다 평가할 수 없지만, 나쁜 수의사에게 잘못 걸렸을 경우 애기 평생에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주기 때문에 조심하는게 더 나아
헬스 1년반 정도 하면서 사실 제일 늘어난건 처음 보는 머신을 보고 얼타면서도 당당한 뻔뻔함과 매의 눈으로 쳐다보는 트레이너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뻔뻔함과 표정 개구겨진 헬짱들도 사실 질문하면 잘 알려준다는 점을 알고 바로 모르는걸 물어보는 뻔뻔함이다.
한 마디로 뻔뻔해짐.
그동안의 전하지 못한(물론아무도관심없겠지만) 근황에 대한 이야기
난 7월에 이상할 정도로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생리 2번함여 ^^; 주기 정확한 편이라 앱이 틀린적이 없는데 바로 틀리더라
비타민도 챙겨먹어서 구내염 생긴 적이 근 1년간 없는데, 어느순간 생겨서 안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