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실시간 더문 무대인사 시트콤같은 극적인상황 발생
꽉찬 영화관에 한자리만 비어있었음
- 저분도 분명히 도경수씨의 여자친구일텐데..
뒤늦게 빈자리 주인공 등장
알고보니 박병은씨의 팬 (도경수: 어! 병은이형!)
박병은 "나 당신 못 잊을 것 같아.."
그리고 이 모든걸 지켜보는 도경수 focus.
도경수 11년만에 인스타그램 개설한 이유
이남자의 진심어린 팬사랑에 감동받아서 울음보터짐
- 가장 큰 이유는 소통이다.
버블은 유료라는 점이 너무 마음에 걸린다. 유료인데 자주 못하면 그것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도 들고... 하고 싶은 타이밍에 공유할 수 있는 타이밍에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더 문> 스포 없는 후기
1. 휴지 꼭 챙기십시오..
2. 도경수의 눈을 제대로 담고 싶어서 4K 상영을 결심한 감독님의 뜻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듯 도경수가 눈빛 달란트를 150% 발휘함
3. 한국영화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구도 덕분에 심심할 틈이 없다! 눈이 황홀하다✨️
"지금은 더문시대"
도경수 진짜 어떡해.....?..
세훈피셜 '경수형 공연장 와서도 떨린다 하고'
이말듣고 옆에서 심박수 체크하니까 조용히 "지금도 떨리는데" 중얼거림..
디오 봐서 덜덜덜 떨고있는 팬들 못지않게 도경수씨도 떨려하니까
우리 관계에 이 남자가 쏟고있는 마음의 일부를 훔쳐본것만 같아서 임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