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것 같다.
고작 5년(이하) 짜리 정권이 이 나라의 미래를 내팽개쳐? 눈 앞의 작은 (사적) 이익과 단기적인 선거에만 정신 팔려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정권이 너무 역겹다.
과학기술 예산 쥐어짜내서 사익과 친한 검찰측 이익과 총선 대비에만 골몰하고 있겠지.
결혼도 해보고 이혼도 해 봤는데 하고픈 말은, 결혼이든 이혼이든 첨부터 비혼이든 마지막 현 상태만 성공하면 된다는 것임.. 결혼이 불행하면 이혼하십시오, 타인이 싫으면 혼자 계십시오. 하지만 각자 행복한 상태는 다르고 동일인도 시기마다 다르니 본인의 행복을 남에게 강요마십시오 휴먼..
개새끼들이 겉멋만 쳐들어가지고, 지금 사람이 스스로 가둔채 용접해서 시위 중이고 유가 올라서 운수노동자들 곡소리 나고 식량 물류 작살나서 기업이랑 자영업자 정신없는데 지들 자리 달라고 일단 주면 잘하겠다고 지랄이야. 니들이 윤석열이랑 뭐가 달라. 씨발 이날씨에 크레인 철탑 올라가면 죽어
박지현 진짜 혁신 어쩌고 진짜 안철수과 같음. 비슷한 유형임. 본인이 말하는 진짜 혁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하기도 어렵거니와 현실화되기 어려운 이데아, 신기루 같은거라서 소수의 추종자와 함께 몇십년간 정치판 언저리에서 별 과실 없이 떠돌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언어임.
이재명은 일단 밥만 좀 먹었음 좋겠다. 이 양반 회복탄력성도 좋고 현실적인 캐릭터라서 지금 다음 수 이행하려고 생각할거라 믿는다.
남들은 욕했지만 난 대선 뒤에 주식 산 그가 맘에 들었거든. 민주당에 드문 캐릭터라서 맘에 든다.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다. 우린 그걸 알아봐줘야 한다.
이낙연은 개혁 안해요.. 언론과 검찰이 물어뜯지 않았던 민주당 사람.. 동생이 삼부토건 대표이기도 했고, 본인은 동아일보 출신이고..
제겐 입만 젊잖고 반개혁 성향 관리자인데다 음험한 인상의 정치인입니다. 경쟁자(조국)안되면 넘 좋아했단 말도 있고. 최성해 말이긴 합니다만.
올해 3월 대선 결과보고 너무 화나서 기존 계정 폭파시키고 이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당선일 시절 용산 이사하겠다며 벙커위치 알려줄때부터 주구장창 뒷목 잡을 일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과 같이 화를 내니 고립감은 못느꼈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가하자면 2-30대 일때 의무감만 느껴지고 너무 우울하고 사는게 끝없이 막막할때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에게 미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적 있다. 그때 연락하던 다른 여성 지인도 같은 생각을 했었고.
삶이 힘들면 그런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게 된다. 경제적으로든 여성주의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너무 우습다.. 장애인들은 출근시간 대중교통 이용 시위한다고 잡혀가고, 대중매체의 특정 손모양이 페미의 증표라며 떼쓰는 인셀들에 기업들이 쩔쩔 매고..
그러니까, 이 나라는 장애인, 노인, 아이, 여성, 퀴어 그 모두보다 비장애 헤테로 성인 (일부)남성의 편의와 기분이 배려받아야 하는건지?
집회 좋았던 점.
1. 동병상련 : 굥 당선 때문에 절망해 목이 쉬도록 절규했던 분들을 실제로 보고 동병상련을 느낌. 그래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2. 지식 습득 : 6-70대 분들 지역구에 현수막도 없었다고 의원 실명 거론하며 저격. 아 그렇구나.. 새로운걸 알게됨.
이재명 보고 당대표 그만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음으로 누구 생각하는거지? 그 대안대로 되면 더 나아지나?
난 모르겠다. 그가 관둔다고 윤이 민주당 탄압을 멈출까? 아닐 것 같고 하던거 더 심하게 할 것 같은데.
난 좀 더 오래 이재명에게 힘 실어주고 싶다. 내 힘은 미약하지만.
참, 이재명은 젊을때 좀 날선데가 있긴 했습니다만 자기 공약은 지키는 사람입니다. 맘 먹은 일은 해내고. 그리고 제가 보기엔 헌법 정신은 지킬거 같고 잘먹고 사는거 좋아해서 반자본가도 아니에요. 부의 재분배도 주장하지만 결국 공리주의자라고 생각해요. 공공이익을 늘리는 걸 선호합니다.
@nonhyeongeiteu
민주당 잘하고 있습니다. 국힘이 민생 내팽긴채로 정치탄압에 올인중이니 민주당이 챙겨야 하고, 내년 총선 당연히 챙겨야죠..지금 국회도 잃어버리면 행정 사법 입법 다 넘어갑니다.
상황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신 상태일텐데 계속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멘탈 강해보이시던데 계속 건강 잘 챙기시길.
총선 안 망했어. 누가 코인을 하든, 돈봉투 어쩌고 떠들어대든.
민주당 지지자들이 왜 지레 총선 망했다고 함. 안 망했어. 견디면 정부가 또 새로운 사고를 치고, 민주당에 또 새로운 공격을 해올 것임. 민주당은 꾸준히 반박하면서 일할 수 밖에. 그리고 낙연파는 좀 털어내고.
다들 잘 견딥시다.
퇴근하다가 민영화고 뭐고 나는 시위 안해 그러다가, 세상이 뭐가 나아지겠냐고 회의에 빠졌다가, 그래도 역사는 발전한다는 말씀이 맞겠지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서의 김대중 대통령 오열 장면을 떠올렸다가, 이명박과 검찰 욕을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건들면 시위나가야지 중얼거리는 저녁.
조국은 왜 그렇게 고통 받았어야 했나. 이재명은 왜 말도 안되는 공소장으로 체포동의 표결까지 해야 했나. 박근혜는 왜 탄핵되었나. 정말이지 알 수가 없다.
바닥을 한없이 내려 놓은 검찰 정권 때문에 모든게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다.
윤석열과 그 휘하 검찰에게 저주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