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사생활 보호 필름이 눈에 진짜 안 좋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ㅠ 나 최근에 자꾸 눈 뻑뻑해서 안과 갔다가 알게됐는데 사생활 보호 필름이 특정 각도에서만 보이게 설계됐다보니 눈에 피로도가 심하게가서 쓰다보면 시력이 계속 안좋아지고 초점도 잘 안잡혀서 결국엔 가스공사만 보이게 된다함..
하... 방금 세븐 가서 kbl카드 발주 되어있나요ㅡ? 하고 물어보니까 알바가 그게먼데요 하는 표정으로 멀뚱멀뚱 바라봐서 사진 찾아서 보여주고 발주되어있는지ㅜ사장님한테 여쭤봐달라고 부탁하고 발주 되면 1상자 구매한다고 연락해달라고 전화번호 남기고 옴ㅜ.. 수치스러워...
생각해보니까 가스공사 얘들은 팬한테 잘해야함. 이렇게 연패를 계속 해줘도 수많은 까꿍이들이 원정까지 가서 응원하는데????? 선수들은 그냥 농구만 열심히(ㅜㅜ) 해주고! 가공프런트들은 당장 까꿍이를 위한 이벤트를 만들거라 작년에 이벤트 많이해서 좋았는데 올해 대체 뭐냐거
박봉진이 오펜파를 진짜 잘따내는 선수고 최근에 계속 연속으로 매경기 오펜파 이끌어내기도 하고 쭉 위험한 장면이 아니라 수비자리 잘잡는 맛도리~오펜파라 정말 좋아했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위험한 오펜파였어서 아직도 심장이 덜컹함 ㅜㅜ 제발제발 부상조심 건농행농 ㅠㅠ!!!
가스공사는 진짜 가만보면 팬들을 위한 어쩌고 조오온나 못하는거 같은데 시즌에 한두번씩 뭔 여성팬을위한 어쩌구같은거 열어주면서 그동안 까먹은 팬심 사모으고 또 담경기때 다 까먹음ㅋ 마치 구단운영방식이 가공 경기같음... 5연패 8연패 하다가도 1승으로 팬들 울리는 구단...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 대헌이는 진짜 이 팀에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구나 싶었음🥹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팀이 경직되어 있을 때 성격상 큰목소리로 파이팅!! 하지는 못해도 평소보다 더 빡센 수비 보여주고 진짜 코트분위기 바꾸기 위해서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빠르게 뛰고 움직이고 ㅜㅜ
🪽가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늘 뒤에 까꿍이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가스공사 이름으로
@delaidoo
님과 커피차 진행하였습니다! 추운 날씨라 겨울 간식으로 맘 따뜻하게 하시라고 어묵과 호빵 그리고 음료로 응원하는 마음 전해드렸습니다:)
최강 페가수스 승리를 위해 가보자공💙
솔직히 농담으로 유도훈 불러줘라 하지만ㅋㅋ.. 우리애들이 진짜진짜 이대로 쭉 잘해줘서 감독이 별것도 아닌걸로 분위기잡고 화내면서 애 쥐잡듯 안잡아도! 괜찮다고 하면서 포기하지말고 하나씩 하자고 차분하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낼수 있다는 걸 증명해줬으면 좋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