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자기야.김XX 대리랑은 따로 밥먹어본적있어?
와이프 : 외근 때 같이 먹지.
나 : 머 먹고싶은거 없어? 걔한테 비싼거 사달라고해.
와이프 : 말만하면 바로 먹자고 할껄? ㅎㅎ
나 : 금요일 저녁에 밥먹자고 하고 놀다와봐.
난 걔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와이프 : 진짜?
드디어 추진!!
어제 밤은 네토의 세계에 입문한 저에게 큰 전환점이된 날이었습니다.
와이프 혼자 낮선 여러명과 도우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복귀후 이야기를 듣는데, 현타보다는 흥분감이 더 크더라구요.
신기하고 독특한경험이었단 평가와 함께 역시나 나만한 남자가 없다란 평가로 우쭐해진 밤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작 아니냐? 소설쓰는거 아니냐? 하는데...
자세하게 사진과 시간 장소까지 공개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현생을 사는 사람인데..
자극적인 가짜글 적는다고 돈을버는것도 아니고 얻는것은 하나도없고..스스로 하루하루 부부관계가 더 발전하는것을 기록하는 용도로 충분합니다.
비밀스런..아니 좀더 안전한 소통을 위해 패트리온을 계설하려다보니..구독료가 구독후 한달이 아니고 매월 1일이더라구요.
구독자에건 불합리한거같아서, 온리팬스를 만드는데 5번 거절당했습니다.
트윗계정이 여자사진인데.. 왜 저는 남자냐 이거죠 ㅎㅎ 어렵네요
다들 어떻게 인증받으신건가요?ㅎ
이벤트 복장 이외에도 깜짝 놀랄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다. 며칠째 와이프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밤에 나오지도 않고 잠만 자더니 나를 위에 이벤트른 해주던날.. 민둥산이 되어있었다.
나 몰래 왁싱하고와서 며칠간 피부민감함 때문에 피했다고 한다.
와이프가 점점 야하게 변해가는게 느껴진다.
오늘 서울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남성 특수 검사실'이란 명패가 붙은 방안에 PC를 키고 비커안에 체액을 담아내는 검사죠.
PC안의 의료용(?) 영상들이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트위터에서 와이프 사진 몇 장 바탕화면에 다운받아놓고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은 그대로 뒀습니다ㅎ
요즘 와이프의 가슴이
출산후 보다커졌다.
물론 아가씨 때처럼은 아니지만..최근에 좀 다시 채워지는 느낌이랄까?
와이프 왈"원래 출산 하고 시간 지나면.. 다시 가슴이 커지기도해" 라는데...
난 만저준적이없는데..
과연??? 그렇게 믿어주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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