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디자인 역대급 취향인 곳을 찾아서 와 생일 케이크 여기서 예약해야지! 하고 들어가봤더니 런던에 있는 샵이네요 ^_ㅠ 한국에 있는 곳들은 대부분 크림치즈나 생크림을 쓰셔서 그런지 크림 텍스쳐가 저런 느낌이 안나던데... 혹시 사진과 같은 느낌의 케이크샵 추천해주실 분 계신가요!
혹시 무늬 없는 오버사이즈 가디건 도안 찾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조만간 처의 첫 도안 테스트니터분을 모집하려고 해요 ☺️ 이런 느낌의 아주 심플하지만 간절기에는 겉옷으로, 겨울에는 패딩이나 코트 안에도 껴입기 좋은 가디건이에요.
바텀업 처음이신 분들도 뜨시기 좋은 쉬운 도안입니다❤️
누군가의 뜨개인형이 너무 사랑스럽고 똑같은게 가지고 싶다면 당사자 눈에 안띄는 곳에서 만들어서 혼자 만족하고 놀거나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해서 출처 밝히구 새로 이름도 지어주고 자기만의 고유한 것으로 만들어���지 맞팔사이에 일언반구도 없이 똑같은 피부 눈 아이템 다 맞춰서 사진올리다가
뭔가를 배우고 탐구하고 도전하길 좋아하는 사람에게 뜨개는 정말 최고의 취미인 것 같다. 아주 오래된 역사를 지닌 행위이다보니 기존에 있던 역사, 기법, 레퍼런스를 다 배우기도 이전에 또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옴. 결국 마스터라는게 있을 수가 없는 수준. 물론 한정적으로 목표를 잡는다면
저의 세 번째 도안인 <As you like it> 탑의 도안이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끈이 달린 탱크탑과 스퀘어넥 블라우스, 두가지 버전으로 완성할 수 있는 2way 도안입니다. 이름은 셰익스피어의 5대희극 중 하나인 동명의 작품에서 따왔습니다. 이름답게 자유도가 매우 높은 디자인입니다.
랜턴문🥺 아껴두었다가 드디어 써봤는데 너무 좋네요 특히 케이블 완전 감동...😭 치아오구 케이블에 나무바늘이 좋으신 분들은 그냥 이걸로 정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써본 조립식 나무바늘 중에 케이블은 단연 최고에요(씨니트, 튤립, 니트프로 진저, 라이키/리케, 포니, 치아오구 뱀부와 비교)
뜨개랑 코딩은 공통점이 많은 것 같아요
*작업 들어가기 전 전체 구조 숙지 및 설계가 매우 중요
*row를 따라서 진행됨(뜨개는 round도 섞여있지만)
*전체를 짜보기 전에는 사소한 오류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음
*뒤늦게서야 오류를 발견했을 때 수정하기가 힘듬 (불가능하기도 함)
@loveluckpottery
잘 아는 분야가 아닌데도 당사자들 앞에서 가격이 비싸서 화가 날 정도라고까지 말하시는 건 단순히 무례한���니다. 비싸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죠. 하지만 그걸 만드는 사람들 앞에서 이가격은 좀 아니지 하고 비아냥대는 건 그만 두시는 게 어떨까요?
모델 사무실이 온풍기를 틀어도 춥다고 해서 방한대비용으로 숄을 떠보려고 도안을 열심히 찾다가 결정한 도안! 원하던 조건 1.장시간 두르고 있어야 해서 무겁지 않을 것 2.대신 폭이 넓고 커서 2~3겹정도 두를 수 있어야 함 3.일반 숄 모양이 아닌 정사각형 모양이라 블랭킷처럼도 쓸 수 있을 것
너무 아파서 뜨개도 sns도 거의 하지 못할 정도로 앓았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보니 풀어야 되더라고요. 풀어나간다는 것은 긍정적인 맥락으로 쓰이기 쉬운데 뜨개에서는 그렇지 않을 때가 많지요. 그런데도 오늘 처음으로 풀어나가면서 뭔가가 ‘풀린다’ 는 느낌을 받아 아주 개운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