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버틴 늙은이들은 내면의 조급함을 잘 다스리고 일과 본인을 잘 분리해서..
시간을 가지고 논다.
물론 단축의 방향이 아니고 계속 늘어지게 하며 자기가 하는 일이 (어려워 보이게 치장) 대단한 것처럼, 자기가 대단한 전문가인냥 꾸민디.
이게 그들의 조작된 만들어진 소구포인트
아 진짜 이거 저 니이대가 인간성이 이런게 아니고 한국이 걍 다 그런듯
저런 생각 안하면 특이한 거
우리동네 사랑방...
40대후?~50대 아주머니들도
청소 아줌마 사람취급 안하고 도구화하는 거 미쳤더라
머리에 안사라지는 멘트는
40대 여자가 “청소는 청소기가 다하는데~뭐 어렵다고”
기생충에서 부자가 가난한 자들이 선넘을 때 돌변하는거,
여기 트위터에서도 부유하고 어쩌고 저쩌고로 자신을 정의 내린 사람이 남이 좀 선넘으면 ‘감히 어디서!! 눈도 못마주칠 것들이!!’ 이러는 사람 많잖음
근데 미디어랑 SNS말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거 눈 앞에서 구경했는데
뇌가 녹는 기분임
와이프가 최근 어린이집에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공유함
어린이집에 아기를 등원시키는데 반 친구 엄마 만나서 인사했더니 그냥 대놓고 무시하는 거임. (인사하는거 뻔히 알았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다른사람한테 말 걸음) 그런데 이게 한 두번도 아니고 다섯 번 째. 바보같은 와이프는 아침마다
이거 그... 나 신입사원 때 남미새 동기가
자기 좋아하는 남동기가 나랑 친한 거 꽁기한 와중에
갑~자기 냅다 나한테 술자리에서 장윤주 닮았다고 한 거랑 비슷한 상황.
(결국 둘이 결혼함)
장윤주 멋있지만 나랑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 닮았다고 하더라고
아마 장윤주 외모를 싫어했나봄ㅋㅋ
2030 취업 안하는거 사회 문제라고 하잖아?
근데 걍 진짜 조건 좋은데 안하는 사람도 있어
진짜 뭘 하고 싶은 지 모르겠음
먹고 사는데 영원히 문제가 없어서
타이틀만 찾고 뭘 해보자 이게 없고 슬렁슬렁 흘러 가듯이(걍 뭘 해보자는 이미 학벌 달성에 그치고 이후가 없음)
대화해 보면 진짜 김빠짐
젤 큰 문제는 삼성에서 ㅈㄴ 열심히 밤새고 주말도나오고 일해봤자 팀에 어디 짱박혀서 욕들어먹으면서 팀원들 발목잡는 인간들이랑 보너스가 진짜 얼마 차이밖에 안남. 굳이 개인시간희생하며 열심히 일할 동기가 없음. 잘하는애들은 보너스를 연봉이상을 주고 못하는인간들은 연봉을 깎아야함.
와이프는 ‘짠순이’라서 내가 2년 약정으로 사용하던 핸드폰을 고스란히 물려받는 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내가 ‘아이폰 15’를 구매한 지 이제 겨우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이번에 와이프가 승진하면서 회사에서 핸드폰 비용을 전액 지원해준다고 하자마자 ‘아이폰 16’을 덥석 사버렸다. 그렇게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