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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calla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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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의 다정둥이🥰 신천지/테슬라파딱 팔로금지🚫 이준호💛💙필릭스 그리고 스트레이키즈

Joined Augus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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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years
얼마전 탐라에서 그런 글을 보았다. 엄마는 아이를 낳은걸 후회할지 몰라도, 당신을 낳은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눈물과 한숨으로 보냈던 수많은 나날들이었고 그런 날들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다시 돌아간다해도 나는 너희들을 만날거야. 내 소중한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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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months
하아… 진짜 싫다😩 그냥 동네이름 지역명으로 두면 안돠냐고… 대학교이름도 싫은데 저게 뭐야…
@betdogsun
한서
2 months
올리브영역이 된 성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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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0 months
가족이 아침에 신고 나간 신발 신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건 당연한게 아니라 정말 귀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울엄마가 그러셨지. 인스타 보다가 너무 사랑스러운 영상을 봤다. 귀가하는 사람의 표정이 달라지는거 좀 봐. 나도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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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이거 보고 느껴지는게 없습니까😡 @seoul_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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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11 months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그렇고 우리는 진짜 이분들께 감사해야 해요🙏🙏🙏
@EBSstory
EBS
11 months
인권을 확장하는 상상은 늘 가장 절박한 사람들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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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4 months
저는 평생 안늙을 줄 알고… 어리석고 이기적인 사람들…😩🤦🏻‍♀️
@redditioon
redditioon
4 months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시니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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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9 months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생각하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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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6 years
16번 답을 왜 이렇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장미는 오늘 많이 팔았으니까 내일은 사람들에게 튤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었다나 뭐라나. 나도 네가 그렇게 생각할 줄 알았어 😅 아이구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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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
3 months
방금 저녁으로 해먹어보았고 전원 기립박수 받음(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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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ourmet
해먹는 사람
2 years
깻잎 냉파스타✔️ - 드레싱: 들기름1, 간장1, 매실청1, 식초0.5, 들깻가루1 - 찬물에 헹군 파스타면에 드레싱을 섞는다. - 냉장고에 5분 이상 넣어두었다가 깻잎 듬뿍 얹어 호로록 먹기🍝 팁) 양파장아찌랑 먹으면 극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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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25년차 초등교사인 친구가 지난번에 만났을 때 학생(부모포함) 하나 때문에 힘들어 괴롭다고 했다. 트위터 통해 요즘 교사들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는지라 성심껏 위로해주고 상담이나 정신과 진료를 권했는데 어제 일하고 오니 톡이 와있었다. 상담과 진료를 병행했고 처음으로 숙면했다며 고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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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신혼 때 주차하다 주차장 기둥에 살짝 닿아서 오른쪽 문짝을 찌그러뜨린 적이 있었다. 한소리 들을거 각오하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이실직고했는데 “어디 다친데는 없어?”라고 물어서 신선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보통 이럴 경우 “자~알 한다”라는 말을 듣고 자란 사람이라😅
@paper_song
겨울고래
11 months
나도 실수하면 짜증내고 윽박지르는 집에서 컸다. 지금처럼 마음알아주기 같은 건 개뿔 없었음ㅋㅋ글타고 짜증윽박이 두려워 완벽주의로 컸냐함 그건 아니고 걍 부정적 감정 많이 경험함. 그래선지 화가 많았고. 그러다 남편이랑 살면서 어떤 경우에도 수용받는 경험을 몇 년 하니까 화가 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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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years
며칠전 우연히 주문했다가 오늘 점심먹은 설거지때 개시해봤는데 이거 완전 띠용~😳 세제 많이 써야해서 파스타 설거지를 삼겹살 설거지만큼 싫어하는데 이 비누로 했더니 거품이 풍성해서 비누 많이 안썼는데도 깨끗하게 닦였다. (확인은 못해봤지만) 착한기업이라니 더 잘됐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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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years
징글징글하다. 애들이라면 질색팔색하면서 명백한 키즈존 들어가서 술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디???🤬🤬🤬
@JTBC_news
JTBC 뉴스
3 years
[발품뉴스] 한강 막았더니 아파트 놀이터에 숨은 음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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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아침에 집을 나간 가족이 저녁에 돌아온다는건 기적과도 같다는 엄마의 말씀. 서른도 안되어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어본 사람이 평생의 한으로 남아 할 수 있는 이야기지. 나는 그런 얘기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서 그런지, 밖에 나간 가족의 안위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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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지난주 친구만나 들은 충격적인(?) 얘기가 요즘엔 결혼상대로 장녀를 선호한다고. 공무원이나 교직에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거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장녀는 왜?했더니 그래야 장모가 젊어서 자기 애를 봐줄 수 있다나 뭐라나. 이야, 요즘 남자들 계산속 정말 빠르다고 감탄했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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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당근마켓에서 불합격했다고 정중한 메세지가 왔다. 소식이 없어서 떨어졌겠거니 했는데 확실하게 알려주니 떨어진 것과는 별개로 그 쇼핑몰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네. 근데 어떤 경력이 있어야 이런 알바라도 할 수 있는걸까. 난 밥하고 애들 키우는거 외엔 세상에 아무 쓸모가 없는 인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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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엄마가 아모레 화장품 외판원이던 시절엔 갑자기 비온다고 우산 갖다주는건 꿈도 못꿨다. 준비물 안가져갔다고 갖다주는 일 같은것도 물론이고. 그러다 다른 동네로 이사가 엄마가 학교 코앞에 학원을 차려서 처음으로 우산들고 교문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셨을 때 난 무척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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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장보고 카트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사람, 길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 교사에게 아이 교육 다 맡겨버리는 사람. 나는 이들이 결이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돈 냈으니 내 알 바 아니라는, 그건 내 일이 아니라는 사람. 백번 양보해 다른건 그렇다쳐도 아이교육만은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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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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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렇게 오래된 설움 하나를 떠나보낸다. 나는 이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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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엄마는 명절도 없이 일하셨기에 명절에만 모이는 친가 친척집에는 늘 동생과 나만 갔었다. 다들 가족들 데리고 와서 왁자지껄한데 우리만 이방인처럼 뻘쭘하게 그랬지. 모두 불쌍한 조카들이라고 살뜰히 챙겨주셨지만 제각기 차를 타고 돌아가는데 숙모가 싸준 음식가방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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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일부러 택시타고 나가서 먹은게 후회되지 않을 만큼 정말 맛있게 먹은 집👍👍👍 큼지막한 게살이 풍부했던 푸팟퐁커리 최고최고!!! 땡모반도 정말 예술, 다 못먹으니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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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교보문고(광화문)가 싹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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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오늘 새차에 엄마 모시고 예식장에 가보니 살기 팍팍하다고 내 사촌들은 거의 안오고 어른들만 오셨더라. 엄마에 남편에 아이들까지 대동해서 갔더니 고생 안하는지 얼굴이 보기 좋다, 다복하니 보기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게 뭐라고 기분 좋더라. 그 초라했던 아이도 이제 번듯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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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임신이 잘 안되었다. 일년여간 병원다니며 주사맞고 거사일(?)받았음에도 매달 생리가 비치면 혼자 울고… 그런 와중에도 내가 낳을 아이에게 장애나 자폐가 있을거란 예상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그런 내가 임신하려 노력한게 무모하고 무식한 거였나, 빨래접으면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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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9 months
제 동생 지금 수술실 들어갔대요. 큰 수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같이 기도 한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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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9 days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쁜 손주라고 하지만 역시나 부모님 눈에는 내 자식부터 보이나보다. 눈물나네🥹
@sun0909shine
햇살
29 days
남편이 단체톡방에 아기 재롱영상을 올렸고 잠깐 다들 웃으며 지나갔다. 오늘 아빠가 갑자기 전화와서 “너 허리 아프니?” 왜 그러냐니까 영상에서 아기 뒤에서 너가 누워있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 아 눈물나ㅠㅠ 말 안해도 아시는구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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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8 months
부모 외에 나를 아껴주시는 분이 있다는건 얼마나 행운인지. 작은엄마는 맏며느리인 울엄마 대신 그 긴 세월동안 제사/차례상을 떡 벌어지게 차려내셨는데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에 아님에도 장조카(나)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꼭 오징어숙회를 따로 준비해주셨다. 피 한방울 안섞였지만 제일 좋아함🫶
@awall_moonlight
愛月🏳️‍🌈
8 months
큰댁에 인사 드리러 갔더니 큰어머니께서 좋아한다잖았냐시면서 김부각을 싸주셨다. 집에 와서 보니 예사 김부각이 아닌 게 느껴져 한 입 맛을 보는데, 와. 내가 좋아하는 걸 기억했다가 이런 김부각을 주시다니 큰어머니께서 나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걸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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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아침에 본 영상이 생각나서 끌어왔다. 가족에게 제일 친절해야 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참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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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이모가 피정 들어가면서 속초가면 꼭 사먹고 오라고 용돈까지 주셔서 서울 올라가기 전에 들린 남경막국수. 과연 강추할만👍그동안 내가 맛있다고 만들어 먹었던 들기름 막국수는 쑤레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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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years
첫 출산하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친정엄마가 아기를 보여주며 “튼튼아, 여기 네 엄마있네~”하며 달님이를 안겨줬을 때. 엄마라는 실감도 안나고 아직 아기랑 서먹서먹한데 그 순간 마치 내 등에 스위치가 탁 켜진듯이 엄마가 되었다는 실감이 났었지. 그리고 다시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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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좀 지저분한(?) 취미인데 남의 손발톱 깎아주는걸 좋아했다. 특히 발톱은 이쁘게 하지 않아도 되서 부담없었지. 엄마 이모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그렇게 깎아드렸는데 나중에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가보니 할아버지가 낯선거야. 근데 발을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맞아서 그제서야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남
@inkivaariyksi
생강
1 year
애두라 부모님 손톱이나 발톱 깎아줘봤어? 한번 깎아줘바. 신기하게도 내 손톱발톱이랑 비슷해 ㅋㅋㅋ 나는 그거 엄마아플때 손발톱 깎아주면서 알았어. 엄마아빠 멀쩡하고 건강하실때 안아플때 가끔 깎아줘봐... 엄마 아플때 맨날 깎아주면서 안아플때도 가끔 깎아줄껄...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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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낳아놓고 좀 키워보니 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뒤늦게야 알게 되었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치료해가며 지극정성으로 키웠다. 이게 그렇게 손가락받을 짓일까. 왜 여자가 여자를 그렇게 모욕하는걸까. 아픔이 있는 이를 보듬어 안기는 커녕, 비난하고 조롱하는 여성주의가 무슨 의미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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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9 months
비상이다😭 아이들 어릴 때 새 전집을 들이면 아무리 많아도 남편이 밤늦도록 전 권의 모서리를 두드려서 둥글게 만들어줬더랬다. 우리애들에겐 이런 말을 안해줘서 모를텐데 알려줘야겠다. 니들 아빠가 이렇게 세심하고 다정했단다❤️
@everie_days
에부리
9 months
The shape of 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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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오래전에 인연이 다 한 친구인줄 알았는데 아이들 덕분에 십수년 만에 다시 만나 오해를 풀고 잘 지내고 있다. 내가 친구에게 위로와 의지가 된다니 다행이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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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나라도 곧 망할것 같고… 전쟁도 날거 같고… 지구도 망할것 같은데… 우리 애들 숙제한다고 맨날 책상에 매달려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개학해서 한창 독려하고 선행해야하는데 솔직히 나는 그르타🙄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데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살게 둘까 싶고 그래. 나 철딱서니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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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예전에는 좀 예민하고 오바인가 싶었는데 요즘 뉴스를 보면 엄마의 말씀이 유난한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낀다.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걸 잊고 살아서 그렇지 사실 감사할 일이 많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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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거기 뭐 거창한 교육적 의미는 없고 한없이 해주고 싶은 대상에게 해줄 수 있을 때 해주는게 뭐 어때.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이렇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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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멀리 떨어진 지하철역으로 향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굴욕이었는지 뭐였는지 하여간 좋지 않았다. 다들 잘사는데 우리집만 가난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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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약 한시간 동안 하얗게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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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여자라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그러면 안된다. 이렇게 인정머리 없는 혐오주의자로 클 줄 당신 어머니는 미리 예상하고 당신을 낳고 키웠을까. 그러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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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나때는 기자라면 진짜 엘리트고 똑똑한줄 알았는데 요새 기자는 뭘 보고 뽑는건지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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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4 years
@F_teatime78 역사공부 제대로 안시킨다고 일본욕할거 없다니깐요. 구석시/신석기에 들일 정성의 반이라도 근현대사에 들이면 나라꼴이 이렇지는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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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카페에서 나와 교보에서 책 다섯권 사들고 나오니 점심식사 마친 직장인들로 거리에 활기가 넘친다. 예전 다니던 직장이 무교동이었어서 그야말로 여긴 익숙한 나의 거리였음에도, 경단녀인 나는 이 구역에서 밀려난 초라함에 늘 마음이 좋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아무렇지 않다. 나도 내일 일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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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years
방금 이거 만들어서 저녁으로 밥없이 먹었는데 맛있었다. 배추 한 통 더 사와야겠네.
@ageha47
Ageha47
3 years
요즘 배추 싸고 맛있을 때 굴소스 매운 고추 마늘 넣고 살짝 볶아 드셔보세요! 가벼운 밥반찬으로 매우 굿!! 채소 요리 많이 먹어야 겠어요!! #열개의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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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8 months
아이들 낳아서 키우는 동안 정말이지 너무 행복했다. 태어나서 잘한 일이 운전면허 딴거랑 애들 낳은거라 생각했으니까. 여력만 되었다면 셋도 넷도 낳고 싶었을만큼 어찌나 사랑스럽고 예쁘던지… 나자신도 사랑하지 않던 내가 누굴 이렇게까지 깊이 사랑하고 아끼게 될 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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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정리수납 일하러 다닌지 40일 정도 되었는데 그사이 달라진 점이라면 물건을 소유하려는 욕심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점과 그래서 당근도 하지 않게 된 점 🤭 맨날 뭐 싸게 살거 없나 두리번댔는데 워낙 고가의 물건을 만져보다보니 그보다 못한 물건들에 대한 소유욕구가 확 줄었다는. 뜻밖의 이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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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years
@lukalouisriri 어머, 오늘 저희 아이네 반도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6학년인데 늦둥이 여동생(4살)이 짠~하고 나타나니 아이들은 물론 담임쌤까지 그 귀여움에 정신을 못차리셨다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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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months
우리부부는 오랜 시간 구세대처럼 바깥일은 남편이 집안일은 내가 분담해서 했음에도 남편이 실언으로라도 내가 벌어온 돈으로 같은 말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내가 애들에게 아빠가 힘들게 벌어서 어쩌구 얘기하면 남편이 네 엄마가 집에서 든든하게 버텨준 덕이라고 정정해준다. 이 남자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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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남편이 이력서 넣어보라고 강권한 계약직 사서직에 똑~ 떨어졌다. 지난번 일하러 간 날 발표가 났나본데 일한다고 문자를 제대로 못봤다가 오늘 미용실에 앉아서 문자정리하다 알았네. 남편 말마따나 아님 말고~의 정신이 필요한데 나는 이런 경험이 늘어날수록 멘탈만 바사삭해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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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이불정리 촤라락 하고 등교하는 중3이 어때요?😊(아들은 됐는데 딸은 언제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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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months
오늘 바람쐬러 다녀온 곳은 카페 대너리스. 가보고 싶은 카페가 근처에 있어서 멀리 나간 김에 다 들렀다 올까 했는데 다른게 필요없다 느껴질 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만족스러웠다. 혼자 두시간 꽉~채워서 잘 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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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5 years
방금 퇴근한 남편에게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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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9 months
내 업무용 다이어리. 세어보니 올해 5월에 시작해서 엊그제까지 총 38번 나갔고 3,948,000원을 벌었다. 적은 돈이지만 이렇게 벌어 알토란같이 모으면서 엄마 용돈도 드리고 콘서트도 다녀오고 친구들에게 밥이랑 커피도 사고 가끔씩 좋은 일에도 쓰고 그랬다. 올한해 나 참 열심히 살았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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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months
자식 걱정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지 당사자(?)의 입장은 이렇게 또 다를 수 있지.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데 그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다.
@a_zero_1122
로얄밀크티 퀸
6 months
저는 집 tv의 애니메이션 채널이 막혀있었고 고2때까지 스마트폰 없이 키워진 03년생인데요,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친구들 사이에서 문화적으로 계속 소외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모두들 어린 시절에 보았다는 꿈빛파티시엘, 슈가슈가룬 등을 전혀 몰라 추억팔이 대화 등에 전혀 낄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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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좀아까 동기쌤이 커피 사주신대서 나갔다 왔다. 나더러 꾸밈없고 솔직해서 좋긴 한데 사회생활은 그러면 내가 다친다고 너무 속내를 투명하게 드러내지도 말고 당신 포함해 남을 너무 믿지도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다른 사람들이 다 나같을거라고 생각했다간 나만 상처받는다고. 사회생활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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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TMI. 오래 전 내가 20대 시절 외할아버지와 둘째 이모부가 우울증으로 유명을 달리하셨다.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일찌감치 알았기 때문에 나는 내 감정에 매우 예민하다. 그래서 내가 가라앉을거 같으면 주저없이 내 발로 병원을 찾아간다. 이것만도 나는 내가 꽤 용감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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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8 months
유치원을 못다녀서 내인생 첫 졸업식이었던 초등졸업식때 울엄마는 미장원가서 올림머리하고 공단한복에 두루마기까지 곱게 차려입고 와서 축하해주셨다. 지금보면 웬 오바야 투머치야 🤣 손가락 소멸될 일이지만 혼자 키운 맏이의 첫 졸업을 맞는 울엄마의 마음이 이해되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calla7695
🎗🌺담아
8 months
🥳오늘은 햇님이 초등학교 졸업식. 이쁘게 화장하고 제일 이쁜 옷 입고 오라며, 울엄마가 제일 이뻐야한다고 신신당부하며 먼저 등교했는데 부담으로 심장이 아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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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오늘은 특별히 더 행복하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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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8 months
며칠전 같이 일하다가 동료쌤으로부터 “쌤, 페미야?”를 듣고 대충격😨 페미를 모욕적인 의미로 쓰는 사람이 실존하는걸 직접 보고 내 세상이 참 좁다는걸 새삼 느꼈더란. 아무튼 그 쌤이랑은 갈 길이 다름을 인정하고 거리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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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청소도 설거지도 마쳤는데 오늘 아침은 어쩐지 조금 새드무드. 아이유 선생님의 명언을 생각하며 샤워나 하러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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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9 months
함께 빌어주시고 마음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무사히 수술 마쳤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calla7695
🎗🌺담아
9 months
제 동생 지금 수술실 들어갔대요. 큰 수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같이 기도 한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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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8 months
우리 햇님이 졸업식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 랜선이모와 삼촌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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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나는… 청소와 설거지 잘함. 글씨를 이쁘게 쓰고 무엇이든 정리정돈하길 좋아함. 우엉조림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잘 만듬, 길눈이 몹시 밝고 운전 및 후진주차 매우 잘함, 체력이 좋고 에너지가 많은 편. 곰곰 생각해봤는데 자랑할게 이정도 밖에 없네😂😂머리쓰는건 하나도 없어 ㅋ̄̈ㅋ꙼̈ㅋ̆̎
@jynirage
Park, J.Y
2 years
다시 쓸일이야 없을지도 모르지만 혹여나 이력서를 쓰게 되면 특기사항에 한국어가능, 쨈 잘만듬,수동기어 운전 가능, 그릇포장 잘함, 다림질 빨리 함 등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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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남편네 회사는 11:30부터 점심시간이라 매일 그 시간에 전화해서 내 안부를 묻는다. 일찍 일어나 도시락 싸준 아내에 대한 감사표시😊 안부래야 별거 없다. 뭐하냐, 날씨 좋은데 집에만 있지 말고 나가서 맛있는거라도 사먹어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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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그럴줄 알고 있었지만 정리수납전문가 2급 합격했다고 문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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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리. 사연읽자마자 감정이입이 안될 수가 없었네😢울엄마는 27살이 되던 1980년 3월에 다섯살 많던 남편을 교통사고로 갑자기 떠나보냈다. 나를 갖고 결혼했으니 결혼생활 만4년도 채 되지 않았다. 엄마는 윤희님과 달리 아빠가 보고싶다고 하지 않았다. 두 딸들 데리고 살아내느라 오히려 밉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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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남편아, 님이 좋아하는 가정식백반이 제일 어려운거 알아요?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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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months
리. 엄마가 대학병원 영양과 조리실에서 근무하시다 정년퇴직하셨어서 얼마나 힘들고 고된 노동인지 너무 잘 안다. 피부고 관절이고 어디 하나 성한데가 없었다. 유전적으로 폐가 약한데 그래도 그쪽으로 병을 얻어나오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 나는 고작 1년 일하고 몸이 아작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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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4 years
아, 귀여워💕영등포 지하상가에서 한벌에 5천원 하는 잠옷 두개를 사서 입혔는데 부들부들해서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저 사이즈는 디자인이 저것뿐이라 그냥 똑같은거 두개 사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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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마침 집에 알배추가 있어서 당장 만들어봤다. 밥에 참치캔을 함께 비벼주면 애들이 좋아할거 같아서 넣었는데 역시나 👍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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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48791
살림하는 도로로
7 months
✨알배추구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하나를 추천하겠소이다. 재료: 알배추, 밥, 간장, 참기름 1) 알배추를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주시오. 2) 밥에 참기름, 간장을 넣고 섞어주시오. 3) 알배추에 양념된 밥을 넣고 말아주시오. 4) 돌돌 말은 알배추를 계란물을 입히고 구워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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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이렇게 오늘도 또 배웁니다.
@plafina
플라피나💖
2 years
솔직히 일만 하는 거라면 참 쉬워요. 회사일이 뭐 그리 어렵겠어요. 일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렵죠. 그렇다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뭘까요? 전체 23분짜리 영상 중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아래 영상입니다. 전체 영상은 링크 타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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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years
드디어 와본 원대리 자작나무숲. 온세상이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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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문헌정보학과를 나왔지만 휴학하고 컴퓨터그래픽과 편집디자인을 배워 광고회사에서 전시회 도록을 만들어봤고(내가 다니는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반가웠음) 졸업후에는 마케팅부서에서 일했다. 결혼후에는 전업주부로 살림과 육아만 하다 정리수납을 배워 일해봤다. 다음엔 뭐를 배워볼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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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7 days
사람사는 모양새 다 각양각색이라지만 이런 사람이랑 어떻게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 하나도 손해보기 싫어하는데 사랑한다 할 수 있나? 나같으면 단 하루도 같이 살고 싶지 않을거 같은데…
@bloomin_rosie
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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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비 반반에 이은 조리원비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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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우리엄마는 나 어릴 때 생일이면 찰밥(팥밥)에 미역국을 끓여주셨는데 난 그게 참 싫었다. 나도 케이크에 촛불끄고 싶었는데 우린 그거 사줄 형편이 못되었는지… 눈치는 빤해서 사달라고 투정 한번 못하고 나는 단거 안좋아하니까…하며 케이크 필요없다고 애써 외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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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months
학창시절 나는 글씨도 잘쓰지만 요점만 딱딱 추려서 노트정리를 기깔나게 잘했다. 노력해도 성적이 안오르는 친구가 짠해 너만 보라고 노트를 복사해줬는데 그게 며칠 후 동학년에 다 돌고😨 그 노트를 두 살 터울 내동생에게 물려줬는데 동생친구가 좋은 자료 준다며 넘겨준게 내 노트 복사물이었다😅
@theKpost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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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쯤 한국에서 육개월 정도 있을때 어떤 미국인한테 중고폰을 팔러 갔다 얘기 나누고 그냥 줬는데 그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됐다. 일하는데가 다 외국인인데 밥을 잘 못시킨다고 근처 김밥천국 메뉴를 번역해달라고 해서 해줬다. 근데 정말 우연히 그걸 다시 봤다 정말 말도 안되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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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months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미화원 아주머니가 8시까지 근무하신다는 첩보(?)를 받고 시원한 박카스 하나 챙겨서 내려왔는데 마침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마무리 하시더라. 드시라고 박카스 쥐어드리니 너무 고마워하신다. 오늘의 착한일~ 참잘했어요 도장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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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5 months
쉿! 저속노화쌤에겐 비밀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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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1시간30분 동안 활활 불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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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어제 일 마치고 같이 일한 쌤(미혼) 태워서 같이 오는데, 남편이 집에 있는 주말에 일하는게 맘이 편하다는 얘기를 했다. 요즘 남편들과 달리 내 남편은 요리를 못해 미리 다 준비해놓고 나와야 한다고 했더니, 돈벌어오는 남편이 요리까지 해주길 바라냐는 얘기를 듣자마자 대화 이어나가길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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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조인성도 나이드니 이런 주접(?)멘트를 암시롱도 않게 잘 날리네 ㅎㅎ
@letitblueee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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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 오래 사셨어요? 50년 마흔 밖에 안됐는데 어떻게 50년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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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9 months
2024년 새해 첫 아침식사를 먹습니다. 한살 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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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햇님이 8개월때 암진단 받았던 남편은 그당시엔 전혀 내색하지 않았지만 내심 우리딸 크는거 못보고 죽나 싶었다고. 그래서 지금도 딸이라면 금이야옥이야 그게 좀 심한데 아이 밥숟갈에 반찬 하나하나 놓아주고 진짜 아침부터 눈꼴시어 못봐주겠다🥹 버릇 나빠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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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오늘 10만원 주고 사먹은 ㅇㄷㅂㄷ보다 이게 훨씬 맛있다. 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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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3 years
@sunbobos 저희 시부모님 임대아파트 사시는데 그 소리하셔서 얼척이 없었더랍니다. 🤦🏻‍♀️ 걱정할거를 걱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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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1 months
자격이 있어야만 부모가 되는건 아니지만 부모가 되기에 앞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건 맞는거 같다. 아무나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이 상처받는거 너무 화가 난다. 육아서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저렇게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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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months
3박4일동안 꽉차게 구례-순천-거제-통영-거제-부산을 찍고 돌아옴. 본격 휴가시즌보다 반발 빨랐던 덕인지 어딜가나 사람이 별로 없어서 크게 고생하지 않고 잘 놀다왔다. 오며가며 차안에서 K팝 얘기하는 것도 재밌었고 별다른 기대도 계획도 준비도 없이 갔는데 아이들도 나도 무척 만족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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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4 months
(ง`0´)ง 얘들아(0명)~~ 우리엄마가 열무김치 해줘따아~~~ 되게 좋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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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inselein 스님이라도 음식갖고 헛소리하면 밥그릇 뺏어야 해요. 반찬은 뭐 저절로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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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5 years
토요일 저녁에 사와서 좀아까 다 읽었다. 최근 읽은 책들 중에 가장 빨리 읽은 듯. 여기 나온 내용들 중 대부분 나와 우리아이들이 이미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럼에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정말 많아서 비밀로 했다가 친한 사람에게만 너만 보라하고 살~짝 알려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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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5 months
버닝썬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 언젠가 오래전 1박2일에서 정준영이 부모님이랑 함께 나왔던게 기억난다. 정준영뿐 아니라 다른 범죄자들도 금이야옥이야 정성으로 키웠을텐데, 기껏 키워놨더니 내새끼가 저런 괴물이라는걸 알게 되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 아들 키우는 엄마라 더 무섭고 겁나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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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months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엄마랑 동생이 제주한달살이하러 갔을 때 우울증은 심해지고 갑자기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급하게 비행기타고 내려갔지. 그때 녹산로를 처음 가봤는데 어찌나 아름답던지 순간 내가 죽었나(여기가 천국인가) 싶었다니까. 아름다운 영상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walkingonmyway
Namhee Kim 🎗
6 months
오늘 아침 녹산리 벚꽃길. 일 년에 단 일주일. 벚꽃과 유채를 함께 볼 수 있는 시간. 7시에 길을 나선 덕분에 거리에 차들이 없어서 더 좋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지붕 열고 몸 내밀어 찍은 동영상. #제주 #제주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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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6 months
너무 많이 사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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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7 months
🥳Happy Birthday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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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트위터 10년 넘게 하다보니 트친은 아니지만 탐라 통해 드문드문 보아서 아는 분들이 꽤 되는데 본인 부고 소식을 들을 때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된다. 어느새 그럴 나이가 된건가 싶고… 이런 일 점점 더 많아질테지. 아무 교류가 없던 분들이지만 부디 무거운 짐 내려놓고 안식이 허락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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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2 years
일단은 먹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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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안그러려고 해도 시부모님을 만난 날은 내 신세가 참 서글퍼진다. 부모는 선택 못해도 시부모는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고. 남편이야 자기 부모니까 어쩔 수 없다지만 나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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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너무너무 공감. 전업주부로 살림 잘하고 아이들 키우면서도 돈 한푼 벌지 못한다는 이유로 내가 쓸모없는 인간인듯 싶어 괴로웠던 시간들. 작년 이맘때 식당설거지 자리라도 잡아보겠다고 당근 뒤지던게 생각난다. 별거 아닌 일이지만 자격증 따고 일하러 다니면서 우울증이 급격히 좋아진 느낌
나의 우울증 치료에 큰 회복의 기점이 된 순간이 몇 있는데 궁극적으로 큰 전환이 된 건 ‘취업’이었다. 첫 취업을 통해 돈을 번다는 유능감을 획득하고 내가 날 책임질 수 있다는 효능감까지 얻었다. 그 돈으로 상담과 약물치료와 다른 검사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번의 이직을 통해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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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a7695
🎗🌺담아
1 year
아니, 나 오늘 쫌 이뿐데 아무도 사진 안찍어줘서 할 수 없이 셀카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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