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여자친구가 최초로 신고하고, 여성 기자 두 명이 집요하게 파헤치고, 구하라가 공익제보를 하고, BBC 여성 선임 프로듀서가 다큐멘터리로 다시 불을 지펴서 여기까지 왔다. 여자들이 이렇게 죽기살기로 매달려야만 콘크리트같은 남성카르텔에 흠집이 날까말까 한다는 게 많이 비참하다
세계 최대의 오픈소스 저장소인 github이, 딥페이크 영상 제작에 활용되어 온 DeepFaceLab의 코드를 어제 새벽 삭제.
DeepFaceLab은 "딥페이크 선두주자"를 자처하며 소스코드와 제작방식을 공개해왔습니다.
개발자는 "다칠 수 있으니 칼도 금지해야겠네"라며 비꼬는 메시지를 게시.
진짜 한국사람들 너무한네요. 이거 발음을 잘못썼다고 너무 심하게 놀리고, 비웃으며.. 제가 큰 죄를 저질렀내요. 10살때 이민와, 47년 동안 미국에서 살았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은 한국말을 거의 다 까먹었는데, 그래도 제가 이제까지 모국어를 좀 아는데 완벽하지 안아서 진짜 죽을죄를 젔내요.
벗방을 다 알고 있는게 아니라
남자면 유튜브든 인스타든 알고리즘에 자연스럽게 여자bj들이 나오고
그러면 실제로 해당 bj 방송을 보지않더라도 이름을 알게되고 그냥 쇼츠나 릴스로 계속 뜨는데 그런 형태의 숏폼 영상 나오는 bj 방송들이 다 벗어재끼는 여캠이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하는거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1. 이름자체도 존나 구리고
2. 다른 도들과 음절도 맞지 않아 통일감없고
3. 북한접경지라고 먹이는 것같고
4. “대한민국이 함께 선택한” 이름이라고포스터 돌아다니던데, 그런 선택한적없고
5. 무엇보다 대구사는 할머니가 지었다고요? 이해당사자도 아닌데?
당장 철회하세요
<이태원 특별법 통과 합의를 환영합니다>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염원대로 이번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모두가 당연한 국가의 책무지만,
그 책임을 거부한 대통령 때문에 너무 멀리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나도 똑같은 일 당했다 경력으로보나 학위로 보나 내가 맡았어야 할 강의를 경력이 전무한 ‘남자’에게 준 걸로도 모자라서 “xx(남자선배)는 결혼해서 가정까지 있잖아”라는 말을 내 면전에다 함. 그 선배 아내가 약사라서 수입도 엄청난데 뭔 개소리야 그럼 미혼여성은 돈 어디서 벌어?
서울대 서문과에서 강의 분배할 때 강의보다 강사수가 많자 ㄱㅊㅁ학과장이 “그래도 남자가 돈을 벌어가야지”라면서 박사학위 있는 여강사를 제쳐놓고, 박사학위 못땄는데 해외에서 땄다고 개뻥쳤다 들통난 남강사에게 강의줌. 학생조교가 이의제기하자 “아직은 세상이 이런거다“라며 묵살
전에 어떤 인권단체 행사에 갔는데 변영주 감독이 사회자였던 권해효 씨를 소개하면서 “사실 인권단체 시민단체 사회랑 진행은 정해진 몇 분들이서 다 돌려막기 하시잖아요? 권해효 씨입니다” 하는 자조적인 농담을 했었다. 나는 또해효 씨가 너무 고맙고 좋음. 사회도 정말 깔끔하고.
그알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편 보는데 너무 속상했음
담당 검사가 글 모르는 아빠, 경계성 지능을 가진 딸에게 교묘하고 어려운 질문, 답이 정해져있는 유도 질문들로 아내/엄마를 살해했다고 자백을 받아내는 장면 나옴. 보는데 너무 괴롭더라.
그래서 그 담당 검사는 지금 뭐하냐면
너무나 전형적인 경제적 폭력.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일도 못하게 하면서 용돈도 터무니없이 적게 줘서 자식이 또래에 걸맞는 사회생활을 못하게 막는 것. 경제적 학대는 부모의 경제능력과 크게 관련이 없다. 자녀의 행동과 대인관계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돈을 이용하는 것 뿐
성교육 때
1. 임신과 출산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저하에 얼마나 크게 기여하는지 배워야 함
2. 가족 내에 출산을 겪은 여성이 있으면 가족 구성원이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3. 공동양육자가없는 1인 가정은 정부나 민간으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필수로 배워야 한다
변희수 하사의 순직이 결정되어 곧 현충원 안장식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변희수재단 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기본재산 5천만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3500만원이 모였고 나머지 1500만원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세요!
🏳️⚧️
국민은행 012501-04-343675
예금주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
국방부에서 변희수 하사 순직심사(중앙전공사상심의위원회)가 있던 지난 3월 29일, 서울역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와 군인권센터와 같은 공간에 있는 변희수재단준비위원회 사무실을 보여드렸습니다.
국방부 순직심사 참석 전 사무실에서 순직심사 과정도 설명 드렸고, 모두 발언 형식으로 심사하는
캐나다 대학에서는 교수와 학생이 사귈 때 학생을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진 않는다. 다만 Conflicts of Interests 때문에 교수가 그 학생과의 관계를 학과에 밝히면 됨 그러면 교수가 그 학생의 점수를 매기지 못하도록 다른 교수나 TA를 그 반에 넣어준다.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페널티 없음
미국의 기준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상황에서는 학생을 보호할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권력관계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불륜 포함)가 시작되면 강제로라도 그 권력관계를 해소시켜야 합니다. 권력 하에 있는 사람이 (이 경우는 학생) 불평등한 관계에서 이용당할 수 있으니까요.
결혼식 중에 저런 무례한 질문과 도발을 당한다면 기껏해야 할 수 있는 일이 침묵 밖에 더 있겠냐고. 게다가 주례가 남편의 지도교수인데… 이렇게 찜찜하게 끝난 순간의 기억들이 모여 여자들의 삶을 무겁게 따라다니는데 남자들은 이걸 이해 못하고 ‘예민’이라는 이름을 붙여 비웃기까지 한다
신부측 하객으로 결혼식에 갔어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쓴 편지 읽고 분위기 훈훈하게 주례 시작했는데 신랑 지도교수래 주례 내용이 나이스하게 나가다가 주례가 신부한테 신부 우리 신랑 땡땡이에게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주라며 밥 잘 차려주겠습니까? 하고 물어본거야 그 순간 분위기 어쩔거야
Which Countries Pollute the Most Ocean Plastic Waste? 🥤
This piece by
@louislugas
is part of Visual Capitalist’s Creator Program, featuring work from the world’s top data-driven talent ✅
나 일하던 곳에서 남녀가 트렌치코트를 하나씩 사갔단말임. 근데 거의 천만원을 일시불로 긁길래 좀 싸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며칠 지나고 반품하러 옴. 입었던 건 반품 안된다고 했는데 안입었다고 우김. 옷 사면서 30분안에 다림질 해놓으라고 해서 내가 스팀다림질해서 입혀주고 벨트까지 매줬는데
추석날만 한복 입고 반품했다는 글이 있나본데.
나도 웃긴얘기 하나 해주자면~
올 초에 아들 결혼식이 있다며 나한테 뒤꽂이, 노리개, 브로치 세트로 주문하신 분이 계셨어요.
아시다시피 저는 안내키면 안팔아요.
이분도 안내켜서 안팔려고 했어요.진짜..
이상하게 난 그런쪽으로 촉이 좀 씨게 와요.
현재까지 인용
중국고대사상 순자 전공 교수 ‘순자’
정신과 의사 ‘김광기’
국어선생님 ‘김수학’
하나도 안 평범한 교수 ‘김평범’
역사학자 ‘이방원’
행정학 교수 김정부
의사 ‘이상한’ (Dr. Strange)
이해준 치과의사가 이 해줌
>>임성실교수 강의 폐강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알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편 보는데 너무 속상했음
담당 검사가 글 모르는 아빠, 경계성 지능을 가진 딸에게 교묘하고 어려운 질문, 답이 정해져있는 유도 질문들로 아내/엄마를 살해했다고 자백을 받아내는 장면 나옴. 보는데 너무 괴롭더라.
그래서 그 담당 검사는 지금 뭐하냐면
이건 괴담이 아님.
HIV 질환이든 B형 간염이든, 바이러스 질환에 걸려도 항바이러스 약을 제대로 먹는다면 전염성은 없어집니다.
파트너가 알아차릴 정도로 꾸준히 약을 먹는다는 건 그만큼 치료의 열의가 있는 셈. 치료를 잘 받고 있는 사람에게 괴담이라는 식의 주홍글씨를 가하는 걸 피합시다
점심 먹고 이도 안 닦고, 가방이랑 운동화도 몇년씩 안 빨고, 몸에서 냄새가 나. 그래도 말하지 않잖아. 도대체 왜 아시아 사람한테는 마늘냄새 난다고 지껄여도 된다고 생각하지? 이탈리아도 마늘을 못지 않게 먹는데, 이탈리아 사람을 조용히 불러다가 마늘 먹지 말라고 말 안하잖아
그림일기 작가인 언니는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당해온 역사를 만화로 그렸고
책도 출판했다. 주변의 가족, 친척 모두 언니가 그리는 만화를 알았지만, 언니는 피해자였기에 부모님의 과거를 폭로한 것에 당당할 수 있었다.
언니가 만화에 빼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 때 손님이 많았어서 삼십분 내에 다리기 어렵다고 말했는데 자기네 지금 이거 입고 갈 데가 있다며 재촉함. 땀 뻘뻘 흘리면서 시간 내에 스팀해서 식혀놨는데 30분 지나도 나타나지도 않음. 밥 처먹고 왔나봄 진상진상개진상 당연히 백도 반품함 쇼핑백이랑 선물상자랑 리본까지 싹다 가져가놓고…
우리 집은 날 뭐든지 못하게 했다. 돈을 안 주니까 버스를 탈 수도 없고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뭘 사먹을 수도 없음. 계속 얻어먹을 수는 없으니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수밖에. 나중에는 학교 준비물, 문제집도 안 사고 아예 점심급식도 안함. 돈 받으려면 구구절절 설명하고 취조받아야 해서
너무나 전형적인 경제적 폭력.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일도 못하게 하면서 용돈도 터무니없이 적게 줘서 자식이 또래에 걸맞는 사회생활을 못하게 막는 것. 경제적 학대는 부모의 경제능력과 크게 관련이 없다. 자녀의 행동과 대인관계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돈을 이용하는 것 뿐
아!!!! 나 싸불당했던거 어이없던거 또생각남
이거 리뷰 내가 쓴거란말야??
나 그때 트위터도 안했는데
어떤사람이 이거 트위터에 올림 웃기다고
ㅜㅜ 근데 나한테 막 그린티(라떼) 미지근하게 왜해달라고 하냐고 개진상이라고 욕하기시작한거임 ㅜㅜ 그때 내가 진상이라는 인용이 3천개���도 달림
2016년엔 홈페이지에 교수와 학생의 Intimate, sexual relationship을 자연스러운 감정, 지극히 사적인 영역으로 정의하고 학교가 개입하면 안된다고, 사랑은 사랑이다, 라고 썼다가 (물론 이 때도 conflicts of interests는 적용됐음) 비난을 때려맞고 수정했음
해외유학가서 공부하는 사람중에 특권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개인적으로 존나 뼈깎는 노력을 했겠죠 부모님이 돈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기대지 않으려고 알바도 죽어라 했을거고. 하지만 잘 좀 돌아봐봐. 교육접근성, 교육자본이 충분한 곳에서 살지 않았겠냐고. 영어를
내 지도교수가 자기 책에 들어갈 내용을 나더러 쓰라고 한 것도 모자라 내 얼굴이 크게 박힌 독사진을 허락없이 책에 넣었음. 그것도 모르고 출판사에서 책 받은날 신나서 책을 펴보고는 너무 충격받아서 엉엉 울었다. 정지돈 얘기 따라잡으려다가 묻으려고 기를 쓴 기억이 되살아나서 너무 힘들다
19살 되자마자 돈 벌기 시작했고 아직도 엄마돈은 한푼도 안 받음. 곧죽어도 받기 싫다. 웃긴 건 엄마가 이제 더이상 나를 돈으로 통제를 못 하니까 억지로 통장에 돈을 넣어줌. 그럼 나는 그걸 뽑아서 현금으로 고대애애로 엄마 책상에 갔다 놓는다 적어도 우리집은 돈=통제, 돈=간섭, 돈=조종이었음
전에 ㅎㅇㄷ분이 인스스 올리신건데...
이러한 이유로 가격이 비싼거라고 합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이긴 해요
사실 저도 여기 섀도우를 써본건 아니라 질이 얼마나 뛰어난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값이면 ㅎㄹㅋ나 ㅁㅅ, ㅇㄸㄷ에서
싱섀 15개/팔레트 3개를 살수있음
나라면타브랜드를사겠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