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않 흥분하는대,,
지가 수인인지 늑대인지도 모르는 털뭉치가 오직 사람꼴 빵준아빠들한텐 캉캉거리면서 찌만한 꼬리 흔들고 엄빠곁에서 몸 말고 잔다자나.. 그러다 수인화 하더라도 아직 귀랑 꼬리 숨기는 건 못해서 좀 달고 다닐 것 같음.. 그래서 베냇저고리마다 꼬리구멍 내는 아빠들
빵준 느리게 키스하는거 보고싶다...근데 둘다 처음이라 몸은 달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으면 좋겠다..어쨌든 그래도 몸은 달아서 하여튼 떨어지지 않으려고 굴면 좋겠다... 입맞추는데 혀 얽는 것도 서툴러서 입술만 계속 맞대고 부볐으면 좋겠다...마침내 혀 내서 입술 핥았는데 그 뒤로
세상이 억까(?)하는 조혼빵준 보고싶음ㅋㅋㅋ 이미 대학다닐때 결혼했는데 드래프트 시기 갈리고 구단 갈려서 다들 둘이 결혼한지도 모르는..
구단 콘텐츠나 엉중이 인스타 보면 둘이 같이 사는 건 얼추 알 수 있을 듯.. 심지어 영중이가 잡혀 삼.. 음쓰 버리고 오라고 하면 순순히 버리고 오고
빵준..늑대수인 영중이 삐져서 베개에 고개 푹 박고 엎드려 누워 있는데 입으로 대답 절대 안하지만 귀랑 꼬리가 대신 대답했으면 좋겠음ㅋㅋ
-삐졌냐?
-(쫑긋)
-ㅋㅋ귀여운새끼
귀엽다는 말에 꼬리 살랑거리다 결국 자기 꼬리 움켜쥔 영중이가 준수 너 진짜 싫다고 얼굴 새빨개져서 이야기햇으면..
아기쀼 빵준
준수.. 결혼하고 첨으로 영중이네 집 가서 같이 식사 준비하는데
분명 한끼 식사 준비하는데도..
영중이 부모님이 이미 대충 다 해둬서 마무리로 전 부치는 거 도와드리겠다고 한거였는데도 어째 늘어나는 거 같지 않아 영중이 돌아보면
영중이.. 입술 반들반들하고 볼 분홍분홍해져있음
빵준의 빵
준수가 출아법으로 낳은 듯한 애를 핫도그마냥 품에 안고 세상 행복하단 표정으로 웃고 있을 것 같음
물론 미니미준수는 빵준2세..인데 준수는 영중이한테 왜 힘을 못썼냐고 가끔 한마디 할듯
(대체 뭘.. 뭐를 힘쓰는 건데..)
영중이 유전자도 나름 애썼다는 사실은 애 다 크고 알겟지 모..
아이돌au 빵준의 빵.. 그룹 내 온갖 멤들에게 머리쓰다듬기 어깨동무하기 마주보고 웃기 어깨에 기대기 같이 하트만들기 등등 온갖 1차떡밥 다 주면서 성떤남자만 보면 고장나서 고개돌리고 딴청피우고 침착하고 친절하게 선긋고 뭔가 말하려다 참아서
빵준러들 비관적 알페서 만듦..
빵준… 명절에 양가 부모님댁 찾아뵙는데 영중이 볼 발그레해져가지고 다소곳하게 준수 옆에 앉아 무릎위에 주먹 올려놓고 혼자 은은하게 웃고있어서 준수네 부모님 저항없이 봉인해제당할거같음.. 분명 어릴때부터 본 녀석인데 부부 되고 첫 명절이라고 좀만 과장하면 식탁만한 녀석이 설레고잇네..
아기고양이듄듀
누가 꼬리 잡아서 마징가귀하고 털 바짝 세운 채로 화낼준비하고 등뒤를 돌아봤는데
아기너구리영듕이가 신기한거보듯 보면서 쥐고있어서 바로 진정할거같애..
대신 꼬리끝으로 영즁이 손 톡톡 치면서 장난쳐줄거같음..
털썩 누워서 영즁이 뭐하나 지켜보고 꼬리를 지 낚싯대처럼 쓸듯
빵준 빵짝준으로 빵이 걍 둘러댄 이상형이 자기하고 반대라 조용히 맘 접어야지 결심하는거 보고시픔.. 귀엽고 다정했음 좋겠다 하는데 자기는 귀엽지도 않고 다정하지도 않고 외려 맨날 욕만 해댔던거같고.. 고치기에도 이미 늦었는데 이제부터 달라진다고 무슨 의미가 있나싶어서 한숨쉬고
사귀고 나서 개 어색해진 빵준 보고싶음..인생 절반을 그냥 친구로 보낸 데다 전학가고 다시 만났을땐 누계농<< 상태였는데 어찌저찌 사귀고 나니 대체 서로를 어케 대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태.. 유스캠프때 잘 지내긴 했지만 그거야 다른 놈들도 다 같이 있어서니까 그렇고 둘만 남으면 좀 뚝딱댈듯
수인빵준종뱅하우스
종이뱅이가 늑대빵준 밤산책시켜줬음 좋겠다..
잘생긴 늑대두마리 하네스 채우고 종수가 영중이 줄, 병찬이가 준수 줄 들고 걷다 달리다 하며 동네 공원에서 산책시켜줄거같음..
그러다 평소보다 더 뛰었다고 병찬이 좀 힘들어해서 공원 벤치에 앉아 쉬고 종수가 음료사러간동안
술취해서 고백하는 성인영중 보고싶다.. 근데 이미 빵준 사귀는.. 얼큰해진 동그라미 한명 집에 돌아오더니 준수 꼭 안고 준수야 나 널 좋아해.. 준수야.. 진짜 좋아해.. 많이.. 준수야.. 좋아해.. 하고 계속 이야기해서 준수가 알겠으니까 씻고 자자고 해도 얌전히 씻고 와서 다시 고백 반복할듯
빵준
대감집 고명아들 준수나리... 대청마루 앉아 밤바람이나 쐬다 뒷마당으로 가는 평주 기둥 뒤에 숨어 기웃거리던 꼬마와 마주치다.. 이리오라고 조용히 손짓으로 불러 옆에 꼬맹이 앉히고 곶감단지 하나 쥐어주고는 볼 동글빵빵해져서 열심히 먹는 꼬맹이 동그란 머리통 쓰다듬어줄듯
근데 저는 시골빵준이면.. 원작하고는 반대로 준수 지역 유지 아들인데 서울깍쟁이 영중이가 온거면 좋겠어요 ㅋㅋ준수 보고 맨처음 하얗다고 놀랐으면서 느이집엔이거없지 수준으로 점순이마냥 준수 긁다가 준수가 빡침 참으며 한숨 한 번 쉬고 야 좋은거 보여줄테니까 따라와라. 하면 얌전히 가기..
준냥이 목덜미 물고 터벅터벅터벅 걸어가는 늑대빵
근데 준수도 눈만 니를 잡아 죽일끼다 하고있지 목덜미 물려 이동당하는건 늘상 있는 일인 듯 잠잠함
내려놓아주면 손 닿는대로 늑빵 한대 툭 치고 다시 꼬리 바짝 세우고 총총총 앞서갈거같음
늑빵이가 내려놓아준 곳이 부드러운 털방석 앞이라 ㅋㅋ
뻘하지만 아이돌빵준au로 영중이 트위터 하는 거 자컨에 빛의 속도로 지나갔는데 ㅣ 들켰음 좋겠어요ㅋㅋㅋ 음방 대기실 비하인드 자컨 같은 데서 폰 보고 있는 영중이랑 영중이 무릎 베고 자는 준수 나오고.. 영중이 폰 잠그면서 카메라 보고 손 흔들어주는데 그 순간 지나간 화면이 익숙하다..
@bluestspring
아 너무 웃겨요 폼림픽 각잡힌 후기 ㅋㅋㅋ 존잘님 트위터에 이거 2차벨인데 무협인줄 알고 읽으셧나바 어떡해 ㅜㅜ 이런 거 올라오고 ㅋㅋㅋ 그 반응 즐기는 빵이...
영중준수 알괘스 망붕한트윗본계 인알로 아 들켯네 ㅎ 이랫다가 알괘스계정 우르르 잠기고 ㅋㅋㅋㅋ 그러나 이미 구독계로 팔로해둔
빵준트
이미 넘 흔한 소재지만 준수한테만 칭얼대는 빵이랑 빵이한테만 관대한 준수 보고싶당..둘이 상대팀으로 경기하다 파울 주고받았는데 준수 넘어진거 보고 영중이 경기 내내 뇌에 힘주고 더티톡 참고 끝난 뒤에도 빵물쭈물 눈치보다가 준수가 너 아까 나한테 파울 저질러서그러냐?; 물어보면
베타오메가 빵준은 매일 밥처럼 먹고싶진 않지만 가끔 먹는 보상식단중에선 최고같음
영중이가 뭘 어떻게 해도 준수를 채워줄수 없잖아요..
동경하는 준수가 누군가의 오메가가 되는것도 싫고 형질때문에 농구에 제약 생길까봐 그것도 빡치지만 본인이 준수의 알파가 될수 없음이 제일 미칠노릇
빵준
메가턱시도 거대빵냥이
준수가 늦게 귀가하면 왜오오오옹 므애애앩 잔소리하겠지..
근데 준수 없을땐 걍 캣휠 열심히 돌고 캣타워 열심히 돌아다녀서 근육질냥이일거같음
준수가 영중캣 너무 무겁고 커서 비만인가? 하고 동물병원 데려갔는데 근육량 상위1퍼센트라는 말이나 들을듯
휴.. 맨날 하는 얘기 또 하자
빵준으로 도깨비 영중이랑 차사 준수 보고 싶다...영중이는 딱히 준수 일 같이 해줄 필요도 없으면서 준수가 가는 데마다 있을거같음..대신 영중이도 준수가 차사를 해온 세월만큼이나 오랫동안 도깨비로 살아와서 종종 준수한테 도움 주는 사이였음 좋겠다.
아이돌빵준… 알1페스 좆메이저씨피인데도 접점 절대 없어서 빠만큼 까가 개많은데도 비게퍼한다고 까는 사람은 없을거같음.. 그냥 맨날 둘이 안친한데 왜 엮냐 그런 소리만 함
그러다 컴백한 곡에서 페어안무 나오고
릴댄에서 그부분할때 영중이 뒤에있던 준수가 나와 안무하면서 씩 웃었으면 좋겠음
황새가 물어다 준 빵준 아기
머리털 다 났나... 싶어진 순간 아빠들이 깨달은 사실 하나는
아기 가르마가 준수와 똑같다는 것
외탁 유전자가 가르마로 발현되는구나.. 깨달음을 얻은 영중..
아기 쌍꺼풀 슬금슬금 나타날때 너무 귀엽고 신기해서 웃음을 못참을듯..
너 준수닮았구나.. 몰래 말걸다..
아깽이 냥줍한 늑대빵 보고싶음.. 당연하지만 빵준으로.. 준냥이를 주운걸로..
사실 늑대빵이라고 성체는 아니지만 대충 성체 직전 그 언저리라서 당연하게도 이제야 아장아장 걷는 준냥이를 한참 어린 아기라고 인식할거같음.. 어찌저찌 준냥이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에서 늑대한테 발견된 건데도
빵준트
말로는 삐졌지만 꼬리는 살랑거리는 늑대빵 언제 그만조아할수있지..
그만 마음 풀라고 손뻗어서 머리 쓰다듬으면 자동으로 귀 눕히면서 손 기다려놓고
사람이 화내면 좀 들으라고 빵알대는 늑대빵..
네가 사람이야? 개잖아
개가 아니고 늑대라고
덩치만컸지 하는짓은 강아지같은데
..😳
빵준종뱅 네같살
빵앤쫑 같대학들어갔는데 같은 과잠 + 똑같은 사이즈.. 면 재밌겠다... 소매이니셜도 하필 둘다 JS로 새겨가지고..(영중이는 준수이름 새김 / 종수는 자기 이름 새김...) 같이사는집 거실에 나란히 벗어뒀다가 모르고 바꿔 입고는.. 향수냄새 낯설어서 비명지르며 바꿀듯..
영중이는 확신의 늑대 아님 너구리긴 한데
코양이인것도 보고싶음
다정한데새침한데똑똑한데바부같은 고양이일거같음.. 그리고 턱시도였으면 좋겠어 (대체 왜)
그런데 도저히 한국고양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기골이 장대해서 자네 부모가 노르웨이숲인가? 하는 말 절로 나올거같음
빵준트
늑늑빵준아빠들.. 늑대아기 자기 전에 귀청소도 해주고 젤리에 크림발라주고 손싸개 해주겠지.. 송곳니 자라는거 보면서 사진찍고 육아일기쓰겠지..(주로 영중이가..) 육아일기에 아기 귀 세운 날 첫 하울링한 날 적히겟지.. 아빠들 하울링하는거 보다가 아기가 서툴게 따라하면 둔두 웃음터지겠다..
빵준의 빵..준수더러
성준수 넌 내가 키192에랭크상위구단스타팅멤버그리고비시즌마다씨에프찍고통장잔고불리느라바쁜삶을 살지 않았다고 해도 날 좋아했겠어??
라고 애절하게 말했다가 집(동거중)끌려가서 배불리 간식식사후식까지 먹고 웅 둔두야.. 나 배고팠나봐.. 하면서 볼 주물럭당했음 좋겠다..
아기늑대영중.. 겨울날 준냥이 만나러 눈밭 총총 달려오는데
멀쩡하게 잘 와놓고 정작 준냥이 앞에 와서는 발시렵다고 낑낑 울면서 오만 엄살 다 피울 것 같음
울면서 식빵굽고 (???) 웅크리고 앉아서 몸집 절반도 안 오는 준냥이 그루밍 받으면서 기분좋게 고르릉 울것같음
-빵준-
맨날 추리닝입고 나와서 아파트 앞마당 벤치에 늘어지게 앉아 광합성 하다가 준수 지나가면 요 준수~ 학교 빠지지 말고 공부 열심히해라~ 인사하던 동네날백수st 빵저씨
어느날 쓰리피스정장에 머리까지 넘기고 밤외출하다 준수 마주쳤음 좋겠음..
알고보면 정보기관 같은 데서 블랙으로 일하는 그이..
빵준트
진짜루.. 영중이... 사귀고 나면 말랑따끈너구리되어서..
좀 놀리고 긁는 말 하긴 하더라도 결국은 잘해줄거같아요 ㅋㅋ
준수는 그런것도 몰라? 준수 이렇게 연애 젬병이라 진짜 어쩌지.. 하면서 몸으론 착실하게 맞춰주고 있음.. 츤과 데레와 능글 사이 어딘가에 있음..
무슨무슨외과의사성준수
수술방나와서 개피곤하고 스트레스받은상태로 시간 좀 뜨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소아과가서 전영중쭈무르고 주머니에 있는 사탕 하나 빼먹을거같음 평소엔 단 거 입에도 안 대는 애가..
남자친구 주머니에 항상 있는 사탕이 애들 주려고 있는건줄 암
지땜에 있는건데..
-빵준-
연하빵이 준저씨한테
아무래도 아저씨는 전에 다른 사람 만나본 경험 많겠죠.. 나이가 몇인데..
근데.. 저 정도면 괜찮지 않나?
아저씨 인생에 저같은 어린애 만날 일이 뭐 얼마나 있겠어요..
하고 부끄러워하면서 뻔뻔하게 이야기해서 준저씨 얼척없어하는거 보고싶음
근데 이제 뉴런빵준인..
하 최종수 캐릭터가 너무 입체적이라 좋음
호승심도 있는데.. 애가 일단 성실해.. 농수저인거같은데..노력파야..다 가진 거같은데..누구보다절박해..사나운거같은데..내향성순둥이야..외골수인거같은데..사실누구보다팀이필요했어..농구살육머신인거같은데..사실마지막에야농구를즐길수있게됐어..
빵준의 준냥이... 영중이 가방에 들어가서 자다 그대로 영중이랑 같이 등교한 적 있었음 좋겠다... 영중 강의실 들어가서 가방 속에 손 넣었다가 비명지르고 강의실 스타 되어버림
그 소리에 그제야 놀라서 깬 준수 야옹 울면서 고개 내밀었다가 그날 스타됐을듯..
물론 귀찮아서 다시 가방속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