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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다빈치 Profile
늦깎이 다빈치

@bloomerdavi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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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감추어진 것들로부터 통찰을 얻고 싶어요. 지식과 지혜가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고 믿습니다.

Joined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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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평균 내면 500. 팔로우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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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이게 뭔 일이랍니까? 친구님들, 팔로워가 600이 넘었어요.😲 저같은 사람도 팔로우 해주시고, 제 뻘글도 읽어주시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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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aQuoteAday 우리나라에 있는 헝가리 문화원 이름도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이에요. 나라 이름 앞에 아무 이름이나 붙이지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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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백화점 크루아상 가게에 줄을 서있는데 홍보용 스크린에서 먹방 유튜버랑 연에인들이 시식을 하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있긴 한데, 솔직히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 뻥들이 좀 심하시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곧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아...... 감탄이 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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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나이 드는 것은 축복일까? 20년 전의 나와 감히 비교해보면 그때는 피부는 부드러웠지만 말이 거칠었고 지금은 피부는 거칠어졌지만 말은 부드러워진 거 같다. 물론 상대적일 뿐 아직 한참 모자란 사람이지만. 나이 드는 것은 축복이 맞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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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얼마전에 신문에서 경제기사를 읽다가 외계어처럼 들리는 용어들이 쏟아져 나와서 당황스러웠는데, 오늘 전혀 관련없는 책을 읽다가 그 용어들 중 하나에 대한 설명을 발견했다. 그래핀! 끌어당김의 법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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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아웃풋 하는 방법은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트위터에 글을 쓰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전 세계의 사람과 그날 아침 대화하며 새롭게 알게 된 것을 트 위터에 올린다. 팔로워 수는 상관없다. 나 자신을 위해 글을 쓰자.' <발상의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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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이게 뭘 그려놓은 걸로 보이세요? 저도 진심 궁금합니다. (보는 사람 있으려나...? 한 다섯 분만 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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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이집트의 계절 중엔 '홍수기'가 있다. 이때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그런데, 피라미드는 이때 지어졌다. 못 하는 건, 못 하는 거지.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 그게 혹시 역사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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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이야... 내가 그동안 올린 글들을 쭉~ 넘겨 봤더니 조회수가 100 넘는 게 이제는 간간이 보인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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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패션 분야에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은 수치화할 수 없다. 그러나 과거 컬렉션이나 패션의 전체적인 흐름을 공부하면 앞으로 어떤 아이템이나 스타일이 유행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 센스를 갈고닦는다는 말은 결국 과거를 배우는 일이다.' <발상의 회로> '감'이라는 건 숫자로 찍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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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해프닝이지만, '길 없음'이라고 하면 사실을 인지한 것일 뿐이고 '앞날이 막막하다'고 하면 포기와 절망이 된다. 길이 없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 낙심하지 말자. 분명 다른 길은 있다.
@HenryKim957167
milly 00
3 months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한글 안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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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쓰기와 말하기라는 언어화 작업은 꽉 차 있는 뇌의 메모리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쓰고 말할 수 있게 되면 뇌가 가벼워지고, 훨씬 더 차분하고 냉정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 가바사와 시온 말하기와 쓰기는 초등학교에서 다 배운 것들인데 이 나이가 되도록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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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수요일은 무언가를 하기에 특히 귀찮은 날이다. 다른 귀찮은 날로는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 토요일, 화요일, 그리고 금요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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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우울한 생각들이 나를 공격할 때 책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것 만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 책은 나를 빨아들이고 내 마음에서 먹구름을 없애준다.' - 몽테뉴 만약 당시에 인터넷이 있어서 이 말을 책에 쓰는 대신 X에 게시하셨다면 '저도요.'라고 답글을 달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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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은 야생에서보다 사람과 살 때 더 오래 산다고 한다. 그런데 범고래는 90년이던 수명이 20년으로 오히려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 범고래는 안정과 편안함보다 자유를 더 사랑하는 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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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지금'을 산다는 건 '없는 것'�� 아닌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가지고 싶은 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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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안타깝게도 아이디어 전구는 갑자기 켜지지 않는다. 예산, 시간, 인적 자원의 제약 등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고 노력했을 때 비로소 불이 들어온다. <발상의 회로> 좋은 아이디어가 천재만의 영역이 아니라 나같이 평범한 사람도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사실이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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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좋다'는 말은 '잘한다'와 같은 말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밥 맛이 좋다 = 밥을 잘한다. 잘하는 방법은 두 가지. 일단은 배워야 하고 (쌀 씻고, 물 맞추고, 불 조절하고) 반복해야 한다. (한번에 잘 안 될 테니, 잘 할 때까지) 주변에 좋은 게 있다면 누군가 수고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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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우리는 탐욕스러운 정치인, 기업인, 사회, 개인을 욕하고 그들의 탐욕이 경제를 망친다고 돌을 던지지만 번지수를 잘못 짚고 있었던 거지. 원래 인간은 각자의 탐욕 위에 명분과 도덕을 덧입혔을 뿐 세상은 탐욕으로 굴러가는 거고 그 탐욕은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만들게 되지. - 꼬몽D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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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한자는 기본적으로 사물의 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 그러면 南(남녘 남)은 뭘 그린 건가? 악기(종)라고 한다. 그러면 이게 왜 남쪽이라는 뜻인가? 그 악기의 원산지가 남쪽이라서다. 연주하는 걸 볼 때마다 이 악기를 보내온 나라가 생각났을 거다. 사물의 모양만으로 글자를 만들면 눈에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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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예쁘시고, 몸매 좋으시고, 외국에 사시고, 금융 업계 일하시고, 암호화폐 투자하시고, 명품 사진 많이 올리시고, 골프도 잘 치시고, 30대 싱글이신 그런 분들, 제발 저 팔로우 좀 그만 하시고, 말도 좀 그만 걸어주세요. 저는 그냥...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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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지구 종말용 식사 키트,라는 걸 봤다. 신문에서. 유통기한은 25년. 급격하게 얼린 후, 진공상태를 만들어 수분을 제거하면 끝. 먹을 때는 물만 부으면 되고. 물과 공기는 모두 생물의 생존에 절대적인데 그걸 제거해야 종말을 대비할 수 있네... 미생물이라는 생명이 다 죽어야 얻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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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너무 힘들고 전혀 대책이 없는 것 같은 고민도 막상 알고 보면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힘든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 가바사와 시온 배우자가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면 감사히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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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발상력'의 '힘"은 '능력'이 아닌 '자세'이다. 풍부한 발상력을 갖는 유일한 방법은 발상력을 풍부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 자세만으로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발상력을 죽이는 가장 큰 원인은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스스로 믿는 것이다. <발상의 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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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1 month
기록이 없던 때는 선사시대라 '불렸고', 기록을 했던 때는 역사로 '남았다'. 역사적인(historic) 날이 있으려면 우선 역사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오늘부터 일기를 다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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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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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알프레드 코르집스키는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라고 했다. 현실을 본뜬 모형이나 설명이 제아무리 정확하고 현실 세계 사물의 거동을 잘 예측한다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모형일 뿐, 현실 자체는 아니라는 뜻이다.' <과학의 눈> 불확실해도 눈에 보이는 만큼만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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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가끔 역사책을 읽다보면 인간의 미련함은 이렇게, 끝도 없이 반복되는가 싶어서 절로 한숨이 나온다. 삼국지 조조의 나라는 신하였던 사마의에 의해 무너지고 그 사마씨의 진나라는 조조의 다른 신하였던 가후의 후손에 의해 엉망진창이 된다. 멀리 볼 것도 없고 남들을 볼 필요도 없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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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어깨가 아픈데 옆구리에 침을 놓는다. 평소엔 멀쩡했는데 침이 들어가자 몸통이 뚫리는 기분이다. 그런데 신기하게 통증이 줄어든다. 어깨와 옆구리는 거리가 먼데... 거리가 먼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함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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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인디언의 아기 바구니다. 이것만 보면 이 모양과 기능에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있다. 토끼귀(?), 촘촘하게 조이는 끈. 왜 굳이 이런 모양인지... 그런데 제 자리(말)에 놓이면 바로 이해가 된다. 말 타고 이동할 때 안장에 단단히 고정시켜야 하고 아기를 꽉 묶어야 한다. 일상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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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고대 이집트인은, 파피루스 줄기로, 엮어서 배도 만들고, 짓이겨서 종이도 만들었다. 물리적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수단이, 책이라는 형태로 상상의 여행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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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화학시간에 배운 주기율표는 네모난 표로 만들어진 거 딱 하나 밖에 없는 줄 알았다. 아...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것 천지로구나.
@kimbangtong
〈김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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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대안 주기율표는 제임스 프랭클린 하이드가 1975년에 발표한 원형 주기율표. 18족에서 1족으로 넘어갈때 시각적 단절 없이 화학원소를 차례로 읽을 수 있어요. 아름답기도 하고요. 오비탈 배치나 규소가 가운데 있는 이유 등에 대해선 화학전공자가 설명해주시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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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영업부 소속인 내가 기획을 담당할 기회는 돌아오지 않을 게 뻔했다. 그래서 스스로 기획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발상의 회로> . . . 그렇다. 기회는, 내가 나에게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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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emperor(황제)라는 단어에서 per는 prepare(준비하다)를 뜻한다. 고대 사회에서 가장 많은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황제였을 거다. 황제는 나라를 위해 준비할 것이 많다는 뜻도 되겠지만 나는 이 단어가, 준비된 자만이 누릴 자격이 있다는 의미로 읽���다. 해 오던 것을 계속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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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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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큰 파도에 압도되지 않는 강한 심장이 필요하다. 떨어질 때 충격이 더 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 올라보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성공은 머리 보다는 마음의 문제가 아닐까?
@coachamator
코치 아마토르
4 months
파도를 탓할 것인가? 파도를 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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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일본 정신과의사의 책을 읽고 있다. '나는 안돼.', '나는 바보야.' 이런 말을 반복하면 그 말들이 무의식에 쌓이고, 그 무의식이 내 의식으로 하여금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든다고 한다. 시간이 갈 수록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된다. 결국, 나를 망치는 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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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불행한 사람은 지금 없는 것 때문에 불행하고 행복한 사람은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한다.
@thinkingtree413
MOAI
2 months
사람은 왜 이럴까? 화장실 들어가기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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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자아 찾기'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자아는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나'라는 형태는 자기 생각과 행동으로 만들어진다. <발상의 회로> . . . 어디에도 없는 걸 찾아다녔으니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 했던 거였다. '나'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인데 내 진짜 모습이 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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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사람들이 후회하는 건 대부분 무언가를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을 경우라고 한다. 해 보고 실패하면 최소한 경험은 남지만 고민만 하다 말면 후회만 남는다.
@slowlyhun
김부자
4 months
할까 말까 할 때는 그냥 해보자. 안해보면 어차피 계속 아쉬움이 남는다. 해보고 안되면 미련은 남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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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말을 거칠게 하는 사람들은 균형이 깨져있는 것이고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한다는 말이 된다. 내 말본새는 어떻지? 잠깐 생각해보게 된다. '애초에 한쪽으로 치우쳐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이지만 균형이라는 건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몸의 위치를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절대 쉬운 일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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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주기적으로 '가스 빼기'를 하면 터질 일이 없습니다. ......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푸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마음을 말로 잘 표현만 해도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이 빠져나갑니다. - 가바사와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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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당신 눈에는 뭐가 보였던 겁니까? 그림만 보다가 당신의 삶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음 주에 도서관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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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Your first idea is your best idea. - Tommy Hilfiger. 허접하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말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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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만약에 외계인이 지구에 오면 꼭 묻고 싶은 게 있다고 어떤 과학자가 말했다. '당신들은 그런 초고도 문명을이룩하기까지, 자멸을 피하고, 갈등과 분쟁을 어떻게 해결해 낸 겁니까?'
@King_James_Kim
James
2 months
현재 가자 지구 상황 그냉 쑥대밭을 만들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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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무더위에 숨이 막혔는데 이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다. 열대야 속에서는 믿어지지 않았지만 가을은 왔다. 길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지만 이 상황도 분명 달라질 거다. 힘든 시간도 영원하지 않다. 모든 것은 변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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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영어에서 brick은 '벽돌'이란 뜻이다. 이 단어는 '깨다'라는 뜻의 break와 어원이 같다. 원래 의미의 벽돌은, 지금 우리가 보는 것과 같이 반듯하게 찍어낸 것이 아닌, 큰 돌을 쪼개서 만든 작은 돌이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큰 돌은 그 나름의 쓸모가 있겠으나 집을 짓는데는 맞지 않다.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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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일본의 한 설문조사에서는 '직장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77.3%였다고 한다. 4명 중 3명이 넘는 사람에 해당하는 숫자니까, 만약 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면 나는 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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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rdiy6aBhp2qUwQQ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면 낭비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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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슬램덩크>와 <배가본드>의 작가인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제작 풍경을 NHK '프로패셔널 일의 방식'에서 취재한 적이 있는데 그는 찻집을 하루에 몇 번씩 옮긴다고 했다. 찻집별로 성격이나 캐릭터를 짜는 장소, 스토리 라인을 생각하는 장소 등 각각의 역할과 가는 순서를 정하고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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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일명 날라리라 불리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태평소. 그는 있으나 마나 한 이 국악 관악기를 붙잡고 3년을 매진해 프로가 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에서 태평소를 분 남자가 바로 가수 장사익이었다. . . . -언제 가장 죽을 힘을 다해 살았나요? "태평소를 연습하던 3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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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느끼고, 아는 만큼 살아간다. 고로, 앎은 운명이다. - 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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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열쇠가 없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게 아니다. 찾으려고 하면, 방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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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사막이 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끌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나는 사실은 믿지 않고 있었나보다. ......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말을 탄자니아로부터 듣게 될 줄이야. 지금 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VoVoVo144
아무개씨
2 months
➰Nature🇹🇿➰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사람들이 구덩이를 파서 사막 지역을 초원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네요!! 항상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똑바로 버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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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내가 이 그림을 그렸다면 빨간 머리 남자도 무거운 짐을 하나 지고 갔을 거다. 이 세상에 고민이나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럼에도 무엇에 집중하느냐가 행복한지 아닌지를 가르는 게 아닐까?
@Moral_Wisdom_
Moral Wisdom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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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stranger_note 그렇지않아도 요즘, 그래서 X를 그만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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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난 밥을 너무 꼬박꼬박 챙겨먹고, 잠도 꼬박꼬박 잘 챙겨 자는 건가? 옛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를 보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마음엔 별다른 생각이 없고 붓은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 종종 해가 저물도록 밥 먹는 것을 잊기도 하고 며칠 밤 연이어 잠을 자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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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회사에서 주어진 일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당신만의 연구가 없으면 꼭 당신이 그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남들과 똑같은 일만 하면 누가 해도 상관없다. <발상의 회로> . . . 영화 <2012>를 보면, 인류 멸망에 대비한 방주가 나온다. 돈으로 티켓을 산 억만장자들 말고,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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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LEMIN79 맘모스를 맘모스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된 기분이면 아재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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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엑린이 질문합니다. 답글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는 글은, 어떻게 쓰면 그렇게 되는 건가요? 그리고 이미 답글이 달려있는 분들은, 답글을 어떻게 다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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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밀치고, 발로 차고, 넘어뜨리려고 할 때 난 얘 만큼, 얼마든지 해보라는듯 바로바로 일어났던가?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을 때 로봇이 인간을 앞서는 시대가 시작된 걸 알았지만, 이런 마음(?)에서까지 지지는 말아야지.
@6032ky
태양중심 (太陽中心 ,Heart of Sun)
3 months
로봇은 나쁜 대우를 기억할것이다💕🤔 굳이 이렇게까지 직립보행 테스트를 할까😤 전에 누군가 이렇게 한적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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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내가 자신의 영화의 첫 번째 관객인 만큼, 작품 제작 시 모든 기준을 매우 높게 잡는다. 우리가 느끼는 가장 큰 압박은 언제나 내부에서 온다." - 피트 닥터, 픽사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왜 성공했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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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반복하는 사람은 용기있는 사람이다. 이제껏 실패해왔고 또 실패할 확률이 성공할 확률 보다 더 크다는 걸 알지만 그래서 씁쓸할 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한번 더 해보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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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아프리카물소는 몸무게가 800kg까지 나간다. 그 덩치에 시속 50km/h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초식동물인지라 항상 무리지어 움직이는데, 내달릴 때 부딪히면 사자도 죽을 수 있단다.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 요약 승산이 없어 보이는 게임에서 강적을 이기는 방법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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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경험도 적고 집에 공구 세트도 없었던 20대 때는, 이런 상황이면 욕부터 한참 했던 것 같다. 나이도 살짝 먹고 집에 연장도 있는 지금은, I C 소리를 가볍게 해주고 드라이버 가져오면 바로 상황이 끝난다. 성품만 탓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도, 준비가 해결해주는 일도 있다.
@HenryKim957167
milly 00
4 months
제품 조립을 위한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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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숫자 0은 '없음, 무기력, 공허함'이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지만 양의 정수와 음의 정수를 구분하는 기준으로서 0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삶은 플러스 방향 혹은 마이너스 방향으로 가는 선택의 순간에 있는 것이다. <수학이 건네는 위로> 비참한 기분이 든다면, 지금이 선택의 기회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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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물으면 부정적인 사람은 바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통'이라는 선택지를 넣는 것만으로도 15%나 되는 사람들이 못하는 게 아니라 보통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극단적인 생각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가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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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다만 한국계 인재가 간과하는 부분이 네트워킹의 힘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이다. 그럼에도 실리콘밸리에선 사람을 끝없이 만나고, 소통하고, 기회를 잡으며 이 자리까지 왔다.' - 오픈AI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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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그대가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에 바친 노력만큼 그대도 노력하라. 이 세상 모든 물건은 대가 없이 얻을 수 없는 일이다. 남이 노력해서 얻은 것을 그대는 어찌 팔짱을 끼고 바라보고 있는가? - 힐티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주식을 한 시간 공부했으면 한 시간 시급 만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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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상사가 나에게 바라는 것 1. 묻기 전에 상황을 알리기 2. 사실을 말하기 3. 자신을 주어로 말하기 4. 정직하게 말하기 5. 나쁜 보고는 더 빨리 말하기 6. 중간 과정도 알리기 7. 요점을 정리해서 말하기 8. 결론부터 말하기 <상사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심플한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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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1 month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가 궤도를 지구 쪽으로 수정해서 대기권의 마찰로 소각시키는 거라고 한다. 마음 속에도 쓰레기가 떠돌아 다닌다. 무한궤도처럼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괴로움도 혹시 방향을 조금만 수정하면 다 태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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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물러나는 것입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져도 다음에 이기면 됩니다. - 가바사와 시온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자. 지금은 그냥 자자. 내일 아침엔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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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가뭄이 들면 아프리카코끼리는 웅덩이를 파는데 개코원숭이도 거기서 물을 얻어 마신다고 한다. 원숭이가 코끼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건 없는데, 천적이 접근할 때 소리를 질러 경고해 준다고 한다. 사람이 은혜를 잊으면 안된다. 원숭이 만큼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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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이제는 우리가 사람의 언어로 말하면, 생성형 AI 가 알아서 컴퓨터의 언어로 작업한 후 다시 사람의 언어로 애기해 줍니다. 소통이 중요한 다양한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쓸 수 있게 된 것이죠. 따라서 이제 어떤 일의 '본질'을 잘 아는 사람들이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 김덕진 '본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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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타와레트는 이집트의 신으로, 출산을 관장하는데, 남편은 아펩이라고 하는 악의 신이고, 타와레트의 모습은 하마 머리에 사자의 팔다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궁금한 것: 1. 아기에게 자비로운 신인데, 왜 악의 신과 결혼했을까? 2. 왜 하마 머리일까? 아시는 분~? 혹시 떠오르는 생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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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dubliners15 선생님 같은 분이, 같은 나라에 살고 계시다는 게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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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pingping_rabbit 실력있고 정직한 업체들이 많이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고객들도 제대로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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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언제나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UNIVERSE_FEEDS
UNIVERSAL F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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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MaxiSL Never underestimate kindness for wea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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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악마의 덩치가 훨씬 크다. 하지만 콘트롤 패드의 버튼을 누르는데 필요한 힘은 똑같다. 손가락에만 힘을 주면 된다. 그런데 그게... 참 어렵다. 자동으로 천사의 손가락을 누르는 방법은 없을까? 비슷한 게 하나 있다. 인간은 하루에 결정하는 일 중에서 40%는 습관을 따라 한다. 좋은 습관을
@Moral_Wisdom_
Moral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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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대충 써도 안 터진다고 생각한다. 이 글이 조용히 묻히는 걸 보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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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펭귄이 물 속에서 빠른 줄은 알았지만, 물 위로 올라올 때 이렇게 날렵하고 착지까지 완벽한 줄은 몰랐다. 내가 본, 펭귄이 있던 장소는 대부분 얼음 위였고, 짧은 다리로 걸어다니는 게 귀여울 뿐이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얼음 위는, 펭귄의 날쌘 모습이 가장 빛을 발휘하기 힘든 장소였다. 내
@6032ky
태양중심 (太陽中心 ,Heart of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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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착지기술💕🐧 📹 명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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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4 months
불을 못 끈 사람들과 나중에 등장해서 쉽게 끈 아저씨와의 차이점은 두 가지. 지식 그리고 침착함. 위기를 무사히 넘기려면 머리와 가슴, 둘 다 필요하다. 공부를 해야하고 마음을 챙겨야하는 이유다.
@AiMonsterLab
Rob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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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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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알고리즘이 무섭다. 일본어 게시물, 좋아요 한번 눌렀더니 몇 개를 보여주는 거냐,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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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눈앞에 10미터 높이의 벽이 있습니다. 아, 어떡해, 어떡하지. 하지만 수십 미터 떨어진 곳을 다시 한번 살펴보니 구멍이 하나 있는 게 보입니다. ...... 정보가 부족하면 불안한 마음이 생기고, 불안한 마음은 시야를 좁게 만듭니다.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내용 축약)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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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특별한 사람을 찾았다고 해서 사랑이 마법처럼 저절로 이뤄지는 건 아니다. 관계를 형성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의 열정을 찾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무엇이 당신에게 꼭 맞는지 실험해봐야 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 짐 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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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번아웃된 환자들을 진료한 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건, 소진되지 않고 일하려면 신나게 하지말고 그냥 하라는 것이었다. - 백영옥 뭘 믿어요, 후지게. 그냥 하는 거지. <나의 아저씨> 신나게 하려고도 하지 말자. 뭘 많이 믿으려고도 하지 말자. 그냥 하자. 걱정 같은 것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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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들 때 심장은 남겨두었다고 한다. 정신이 머무는 곳이라 생각해서. 뇌는 콧구멍을 통해 다 뽑아냈다고 한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고대 이집트 30> 요약발췌. . . .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으면 부활의 기회가 왔을 때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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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범고래는 아이큐가 90이 넘는단다. 나는 아이큐가 100이 넘는다. 아마도. 그런데 왜 범고래가 나보다 더 대단한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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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전쟁 포로를 잡아왔는데, 여전히 기운이 세다. 일은 시켜야겠는데 나를 해치려고 하면 큰일이다. 그래서 한쪽 눈을 찔렀다. 民(백성 민)은 바늘로 눈을 찌르는 모습이다. 원래는 '노예'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글자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든다. 어원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쪽 눈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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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아이들이 스스로의 인생을 운전해서 가려면 면허가 있어야 하고 목적지가 있어야 한다. 인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과, 결정에 필요한 자기만의 가치와 의미를,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나는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나?
@thinkingtree413
MOAI
3 months
<아이의 교육목표는 독립> 부모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들이야. 네 인생의 운전자는 너야. 아무리 엄마가 중간에 내렸어도 그리고 아빠가 옆에서 아무리 시끄럽게 하고 방해를 해도 운전대를 절대 놓치지 말고 네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네 힘으로 가야 돼. 드라마<남이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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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무언가 정제되지 않은 것이 속에서 나오려고 할 때는 침묵하는 것이 나중에 하게 될 후회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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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stranger_note 글을 올릴 때 조심스러워지는데, 혹시라도 내 글 때문에 맘 상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라리 아무 글도 올리지 않는 게 낫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종종 들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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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5 months
발자국을 남겨 본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용기를 끌어모아 본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그 웅장한 이야기도, 프로도가 마을의 경계를 처음 넘었던, 그 한 발자국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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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軍(군사 군)자에서 윗부분에 해당하는 冖 을, 어렸을 땐 수레(車)를 덮고 있는 뚜껑이라고 생각했었다. (실제로 冖는 '덮을 멱') 그래서 혼자, 이건 장갑차를 그린 거군,이라고 생각을 했더랬다. 나중에 공부를 한 후에야 勻(고를 균)이 변형된 거라는 걸 알았다. 글자를 공부하면서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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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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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WayneKR 제 아내도 5년간 시험관 안 되서 많이 울었어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여자는 몸으로 직접 느끼니, 남자보다 감정변화도 충격도 큰 거 같아요. 본인도 힘드시고 이미 잘 하고 계시지만, 아내분 잘 챙겨드리라는 말 밖에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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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고대 이집트 문명이 300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건 바다와 사막이 둘러싸고 있어 침략을 덜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지금 장애물이라 여기는 것들이 나를 성장시키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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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알래스카는 자연 경관이 너무 뛰어나서 다녀온 사람들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데, 다시 찾는 사람은 10%도 안 된다고 한다. 땅이 워낙 넓다보니 교통과 숙박이 상당히 불편한 것이다. 개개인도 마찬가지겠지. 여러가지 도움 되는 것들이 많아도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게 있으면 잘 안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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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2 months
늘 웃음기가 없는 여자가 있다. 후궁 '주제'에, 일부러 실수해서 황제의 호감을 떨어뜨리고 몽유병으로 미친척해서 퇴출 당하더니 어릴 적 소꿉친구와의 사랑을 이룬다. 이거 완전히 정신나간 짓이다. 황제가 알면 능지처참일 테니. 하지만 여자에게 황제는 자신의 진짜 사랑이 아니니 총애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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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rdavinci
늦깎이 다빈치
3 months
같은 꽃도 어디에 어떻게 놓이느냐에 따라 이렇게도 다르게 보인다. TPO.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꽃 조차도 오해받을 수 있겠구나.
@Super8504
교봉
3 months
흐흐흐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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