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1살차이라
매번 갈등이 있을때마다
다채롭고 다양하게 싸우는데
오늘 대학동기랑 얘기하다가
그 친구는 남편이 12살 연상이라
한참동안 서로 애로사항을 나눔
한참 연상이면
넓은 아량으로 품어줄줄 알았는데
그냥 사람차이인듯
나이 비슷하다고
막 뜨밤 이것도 아니고 ^^
미안 . . . 이 한 마디가 그리 어렵나??
가끔 좀 그런 댓글에
좀 불편합니다 이렇게 대댓글 남기면
대부분은 뭐 양해의 반응이 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기는 분들이 계셔.
내가 느끼기에 그러면 그런거 아닌가??
내 감정을 왜 타인이 정의 내리는건데??
그냥 딱 한 단어면 될걸…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고
모른척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
이 감정을.
어떠한 단어로 형용할 수는 없겠지만
음악으로 내 마음을 전합니다.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부모님은 삶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개별적으로 챙겨주는 것은 없었다.
각자가 자신의 것을 잘 해내야 하는 것이
우리 가족의 암묵적인 룰이었다
아들만 있는 집에 시집을 가니
시부모님은 이것저것 챙겨주신다
삶의 여유와 재화의 적음의 문제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분명 있다
런던 좋아…하시나요…
그곳에선 이미 할 게 없으신 분…
첼시 와서 증명해야
진정한 월클이랍니다 ㅋㅋㅋ…
아자르는 첼시한텐 아낌없이 주는 나무네.
있을 땐 반지 척척 주고
마드리드 가면서 이적료 듬뿍
챔스우승으로 또 보너스 듬뿍..
여하튼 눈 호강한 경기였음..
우리 마트센도 잘 했어..
가끔 싱글인 친구들이 남편친구나 동료 소개시켜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겪어보니 난 진짜 별로 보는거 없어 이런 친구들은 정말 힘들고 차라리 재력이면 재력 외모면 외모 원하는게 분명한 케이스가 더 쉽더라..본인 스스로 만날거 아니면 본인이 뭘 가장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길..
음바페 없는 프랑스는 무색무취하네.
라비오는 슛도 아끼고
그리즈만은 너무 내려서 고립
추아메니는 센터백보호만 하고.
테오 쿤데도 수비부담인지 오버랲도 안 하고.
사우디 가서 업그레이드 된 캉테만 빛남.
존재가 빌드업 자체임.
양 사이드 중앙 파이널서드 탈압박
볼운반 킬패스 다 함…
반대로 남편친구들이 소개시켜 달라고 할 때도 있는데 성공실패 여부를 떠나서 매우 심플하다…키는 어느정도에 피부톤은 어떻고 글래머에 발목이 얇고 골반이 어떻고…ㅋㅋㅋ 마치 사진 보고 얘기하는거처럼 상세 묘사함…그런 스타일이 있으면 소개하는거고 없으면 없는거라서 간단함 ㅎㅎ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 하루도 평온한 하루 되시고
좋은 일만 있을순 없겠지만
슬프면 슬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그러다 설레면 설레는대로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말이 어디있겠어요
우리 모두 충분히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오늘이길 기도할게요
@dkskdlfjs55555
제가 뭐라고 선별까지는 아니고.일단 자주 댓글 주시는 트친분이 신청해 주시면 피드를 가서 봅니다.너무 성향이 강하거나 저말고 다른분들께 쓰신 답글도 너무 거친분들은 사양합니다.비공개는 제 개인스토리도 있어서 신중하게 고르고 있어요.제가 먼저 팔로우 하시라 부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