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말에 의하면 일잘하는 사람은
화장실 갔다 올 때 쓰레기통도 비우고 창고에도 들려오고 최대한 짧은 동선으로 서너가지 일을 하는데
일 못하는 사람은 화장실 갔다 오고 나서 쓰레기통 비우러 가고 다시 창고에 물건 가지러 간다. 화장실 간 사람이 너무 안 와서 물어보면 엘리베이터가 늦게
전 걱정노트를 씀니다
불안, 걱정들을 항목화해서
옆에 정신승리 및 가장 좋게 흘라갔을때 경우를 적어둠요
그러면 나중에 봤을때 진짜 별거아니거나 잘 해결된 경우밖에없음
뭔가 선택 고민이되거나 할때도 생각정리 짱 잘됨여
시간지나서 잘 해결된건 빨간펜으로 죽죽 그음
그때 또 성취감도 듬
확실히 나는 맥북 오너가 된 이후로부터 인생이 바꿘거 같긴하다
난 아침마다 세수하고 나서 거울 딱 보면서,
" 나는 누구? "
" 전설의 시작 애플 M1 실리콘칩셋 MabBook Aire 오너 "
하면서 웃으니깐 자존감도 높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더라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너이거 디버깅해봣어? 너 여기 값들어오는거 확인해봣어? 너 너 구글링은 해봣어? 너 또 한글로검색햇지 너 이거 왜 글을 제대로 안읽냐 스크롤 그냥 막내리지 말라고 너 당연히 이렇게 될거라고 예상해야하는거아니야? 왜 그걸 생각을못해?너 이렇게는 검색해봣어? 아 질문좀정리해서오라니까
경험상 이런 생각은 오히려 효율을 떨어뜨리고 정신 소모만 됨
수능이든 취준이든 뭐든 최대 집중시간 4-6시간으로 잡고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성이 있을지 계속 설계하고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메타인지 하는 것에 에너지를 써야 함
급할수록 스스로에 대해서 가혹하면 안됨
미안합니다, 사실 저는 50대 회사원입니다.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SNS 사용법 강좌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계정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저를 2030 여성으로 오해하시더라고요. 해명해야한다고 생각했을 때는 너무 늦은 일이었습니다. 오프에서 만난 사람은 제 딸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작년 4월에 계정을 해킹당했습니다.
비밀번호를 바꾸는 등 여러 시도를 했으나
해킹범은 계속 침입했고,
결국 계정을 같이쓰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제가 올리는 게시물 중 멀쩡한
것은 제가 쓴 것이고,
좆같은건 그가 쓴 것입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진짜 tmi 이긴한데
저는 사실 입시때 대학꾜도 컴공도 넣었다가 걍 여러이유로 다른데갓고 개발로 진로를 돌릴지말지를 거의 20살때부터 하고 진짜 개발배우러 서울갈지말지는 19년부터 했던거같음
근데 매몰비용이나 여러 두려움때문에 포기하고 그랬는데 결국은 도전하길잘한거같애요
님들아 .. 미친거아님?? 걍 ... 코드 왜 안돌아가지 이러면 알아서 어디가 문제라고 이렇게 고쳐라고 알려줌...
와 현타옴
인공지능 개쩜 미친 와 너무 신기해
이제 나정도 기초 수준정도라면 거의 웬만한건 혼자서 인공지능한테 물어보면 해결해줄 것 같음
호들갑 ㅈㅅ
와근데 너무 신기함 ㅁㅊ
이거 진짜 트친들이니까 말하는건데 (tmi ㅈㅅ) 오늘 가슴 수술 상담하고 옴… 근데 의사쌤이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ㄷ
절대 안 되는 게 뭔소린가 싶어서 요즘 개나 소나 다 하는데 왜 나만 안되냐고 했더니 제 두 가슴 속엔 제 트친들이 꽉 담겨있어서 손댈 수가 없다고 하심..
CS 스터디모임을 몇번 이끌어본결과 깨닳흔거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려면 일단
순서정해서 이론정리해서 발표한다 << 절대 안됨
질문을 n개씩 정리해서 서로 물어보는게 제일 짜세임
공부잘되고 뭔가 서로 중요한 부분 크로스체킹되서 효율 오지고 암튼 젤 짱임
글고 한달내로 쳐내야됨 루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