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틀면 채널 돌리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다.
1. 노홍철
2. 강호동
3. 붐
4. 성시경
5. 신동엽
6. 김구라
7. 유재석.
이래서 내가 한국 쇼프로를 볼 이유가 없는 듯.
매력적이지 않은 예능인을 보는 것만큼 힘든일도 없지만 봤던 사람 십수년 보고 또 보는건 더더욱 질린다.
이거 왤케 슬프지...........
나갔다면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찾고 그것을 채워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었을텐데
그냥 스스로에 만족하고 살았다면 그걸로 된 건가?
정말 그렇게 끝난 삶이..........삶인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 것이겠지만...개구리에게 이런 질문은 바보같겠지만
나 사실 여성전용 pc카페 열고 싶음... 2층에 자리잡아서 볕들고 화사하게 꾸미고 rgb없는걸로 컴퓨터 세팅하고 마우스키보드 조용한거 놓고, 온갖요리와커피베이킹으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고 고성방가금지, 큰 소리로 욕 금지, 금연인 안전하고 쾌적한 게임 공간 만들고 싶다
지금약간복합감정상태
복합감정상태란 ?미친사춘기상태이다.
감정들이 개뚱뚱하게 뭉쳐서 터져나오기 직전인 그거다 뭔가 해소해줄 사람이 있으면 으하하학 하고 넘어가지만 없으면 미친우울글을새벽에쓰고말겠지 탐라사람좀잡아야겠다 (붙잡고우울발싸감정쓰레기통이되어라!!아님 일단..일단잡혀봐)
아침에 가슴털 면도하다가 유두 잘랐음.. 아 진짜 나도 쓰면서 안 믿기는데 오늘 아침에 샤워하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가슴털이 너무 많이 나있길래 일회용 면도기 하나 꺼내서 가슴털을 밀다가 유두를 잘랐겠냐? 이렇게 첫 문장부터 말도 안되는 문장을 박아놓으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반응하게됨
나 공컾파괴/서사무시 비엘이 너무 싫어서
내가 비엘 싫어하는 속좁은 씹덕이였나..절망중이였는데 어제 공컾파괴 헤테로를 봤거든?(아시다시피 저는 헤테로광인입니다)근데 공컾파괴비엘급으로화가올라오는거야
내가 싫어하는 건 비엘이 아니고 공컾파괴서사무시였음을 깨닫고 홀가분해졌다(그만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