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이를 데리고 가도 될까요."
대답을 하려 했는데 허겁지겁 덧붙이시는 말씀이,
"젊은 분들이 가는 곳이라 노키즈 존이거나 폐가 된다면 괜찮아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희 유아 전용 의자도 구비해놓았는데요. 오세요. 꼭 오세요.
전화를 끊기 전까지 몇 번이나 고맙다고 하셨던 여성분.
파도 만들면서 오백번 겪은 일.
인테리어를 담당해준 친구가 남자라서- 단지 남자이기때문에 그 친구는 "사장님" 소리를 들었고,
나는 여자라서 "사모님", "아가씨" 소리를 들었다.
여사장님은 그나마 나은 편.
제가 사장이에요... 제가...!!!
• 글/그림 - 팀.페티쉬
와 정말. 제발 이러지 마세요.
친구와 통화하고 자세한 얘길 더 들으니 손이 떨리네요.
제가 무척 죄송해 해서 미안할 정도였다고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손님들을 의심하고 싶지 않고, 덤도 넣어 드리고 싶고, 더 잘 해드리려는 마음을 이렇게 이용하시나요?
부끄러운 줄 아시길 바랍니다.
⠀ 🌊 파도 셀렉 굿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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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킹 테이프 set - 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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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과 금박이 어우러진 마스킹테이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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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신의 모습을 담은 청빛의 디테일. 각각의 톤이 모두 달라 개별 소장으로도 가치 있습니다.
• 판매가격: 16,500원
• 온라인구매, 문의: ✉️
* 사진의 저작권은 파도에 있습니다.
제발 식기를 가져가지 말아주세요...
조개모양의 티백받침이 4개밖에 남지 않았어요....
10개로 시작했고 스테인레스라 깨져서 없어지는 게 아닌데도요...
저희는 정말 안 없어지는 편이라고 하는데도 딱 이것만큼은 정말 많이 사라져버렸네요... 제발 그대로 돌려주세요...
⠀ 🌊 정영진 개인전 <찰나의 선> 🌊
2021. 02. 26
- 03. 21
단단하고 세밀한 이야기를 지면에 직조해내기 위해 기술과 지식, 관찰력을 다듬고 연구하는 작가, '개'.
정교히 짜낸 선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그림 속 인물과 눈을 마주치는 경험을 위해, 더욱 크고 선명한 작품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을 배제하는 것이 결국 누구를 배제하게 되는 것인지를 고민한다면,
쉽게 노키즈존이라 써붙이지 않을텐데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의자도 준비해놓았고요, 유리빨대가 걱정되시면 생분해 빨대를 잘라서 아이용으로 드릴게요. 아이스크림도 줄 수 있어요.
꼭 오세요....
파도를 연지 몇 달 안 되었지만, 작은 노하우가 하나 생겼다.
나를 보고 "아가씨" 라고 부르는 업체는 거르고,
직책을 확인하고 매 번 깍듯하게 "사장님" 이라고 부르는 업체를 선택하면 일단 절반은 성공!
이러면 적어도 가르치려 들면서 중요한 부분은 슥 스킵하려 하는 업체는 거를 수 있다.
"혹시 아이를 데리고 가도 될까요."
대답을 하려 했는데 허겁지겁 덧붙이시는 말씀이,
"젊은 분들이 가는 곳이라 노키즈 존이거나 폐가 된다면 괜찮아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희 유아 전용 의자도 구비해놓았는데요. 오세요. 꼭 오세요.
전화를 끊기 전까지 몇 번이나 고맙다고 하셨던 여성분.
참다 참다 씁니다.
매장에 직접 오셔서 직원들에게 저희 입점 작가님들의 리스트와 개인연락처들을 통째로 적어 달라고 하시는 건 무슨 경우입니까
상도덕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생각해보아도 이건 아닙니다.
작가님들 컨택메일은 스스로 알아보시면 되는것을 왜 개인정보를 요구하시나요?
별 거 아닌걸로 왜 이렇게 화가나지? 왜 이렇게 예민하지? 했더니만 생리라는 말...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님..
사실은 별 거 아닌게 아니고 충분히 화날만 한 거였고.
그냥 세상 무례하고 빻은 사람 천지인건데 평소엔 내가 열심히 참은거고 호르몬의 요정이 인내심의 고삐를 풀어주는 것 뿐...
⠀ 🌊 파도 셀렉 굿즈 🌊
[모란 도자기 인센스 홀더]
한 장 한 장 손으로 빚은 도자기 모란.
가운데 인센스 스틱을 꽂거나, 콘을 세워 태울 수 있습니다.
특성상 모양이 모두 상이. 대략적인 모양 선택만 가능하며 이를 이유로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 판매가: 38,500
• 구매/문의: ✉️
빈티지 의류...
오염이 심한 녀석들은 빼고 다림질이 필요한 옷은 다림질 하고.. 지퍼가 고장난 녀석들을 수선하여 다듬어 놓으면... 다음 주인, 혹은 첫 주인은 누가 될지 괜히 궁금하고 설렌다.
이게 바로 빈티지 의류 판매의 묘미.. (ᵕ̣̣̣̣̣̣﹏ᵕ̣̣̣̣̣̣)❤️
작가님들께 이런 말을 들으면,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멈추지 않고, 서로 염려하고 연대하며 함께 걷는 이들을 만나서 감사하다 느낍니다.
꼼꼼히, 깊이 사유하고 더 조심하며 오랫동안 같이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파도 셀렉 굿즈 🌊
• 마스킹 테이프 set - 녹림학
녹빛과 금박이 어우러진 마스킹테이프 세트.
같은 녹색이 아니라 서로 다른 빛을 지닌 색으로 이루어져있어 단품 하나하나가 아름답습니다.
• 판매가격: 16,500원⠀ ⠀
• 온라인구매, 문의: ✉️
⠀
* 사진의 저작권은 파도에 있습니다.
솔직히 누락은 몇 건 없어 추적하려면 하겠지만, 안 하렵니다.
대신 급히, 텀블벅과 추후 배송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려 합니다.
저희는 cctv 앞에서 포장하고, 고객님들은 택배를 뜯기 전 동영상을 찍어주시거나 하는 등- 그 어떤 것이라도요.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너무 황망하네요.
오늘 확실히 알았어요.
연예인을 좋아한 적이 없던 제가, 저 사람이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무척 보고 싶어했다는 것을.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으니까,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거라고요.
파도, 이틀간 온라인 판매 문의 답변을 쉽니다.
이미 완료된 문의까지만 모두 발송하고 잠시 쉴게요.
🌊정인 개인전 <WITCH PROJECT> 🌊
⠀
2021. 01. 29
- 02. 21
⠀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싸움은 때로 길고 지리하여 주저앉고 싶어지지만, 마음으로 그려온 작품들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확신과 희망, 그리고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별개로 알립니다.
마스크 착용을 권한 이후,
직원분들께 화풀이를 하시거나 폭력적 언사/응대를 하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따라서, 알려드린 지침을 반복하여 위반하시거나 직원분들께 정신적/육체적 폭력을 가하시는 분들께 서비스를 거부하고 퇴장을 요구할 권리가 있음을 알립니다.
⠀ ⠀ ⠀🌊 기묘한 전시 한정메뉴 🌊
⠀ ⠀ ⠀⠀ ⠀ [ 이상한 바다 ]
달콤한 맛이 나는 이상한 바다 한모금.
진주조개 컵에 담겨 서브되는 부드럽고 가벼운 블루 밀크티.
진주를 후식으로 드립니다.
• 7,000원⠀ ⠀
• 두유로 변경시 비건
• 진주 초콜릿 - 논비건 (비건분들께는 도무송 증정)
파도 근처의 공터에 박스채로 버려진 아깽이들입니다.
어미로 추정되는 길친구가 파도에서 밥을 먹는지라 옆에 두고 물어가기를 기다리며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어미가 데려가지 않는다면 구조자분들과 함께 입양 추진해보려 합니다 (ᵕ̣̣̣̣̣̣﹏ᵕ̣̣̣̣̣̣)
네마리 모두 건강하고 귀여워요..
⠀ 🌊 만팔 감사 RT 이벤트 🌊
감사함을 담아,
진짜 '원하시는 것'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야 선물이죠 히히 (빈티지의류도 가능!•̀.̫•́✧)
✨파도 상품권 50,000원권 ✨
알티해주신 두 분께 드립니다.
♥️ 마감/발표: 7. 20 자정무렵
* 사용 방법과 기타 안내는 타래로-
야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계정을 팔로우 해주신 뒤, 본 글을 리트윗 해주신 분들 중 한 분을 뽑아 소장품이었던 사진 속 빈티지 크리스마스 찻잔과 소서 1조를 보내드려요..!
21일 밤 빠르게 발표 후, 22일에 바로 택배를 쏴드립니다!!🥰 매장서 직수령도 가능!
파도의 트리도 구경오세요 🎄
빈티지 치파오,
여성용으로 나온 제품들은
XS부터 4XL까지.
남성용 상의 제품들은
95부터 125정도까지.
사이즈 다양하게 입고되었습니다!!!
이번 물량은 맞춤복 하던 곳에서 중고매장으로 넘어온 제품들이 많아 퀄리티가 정말 정말 좋고 원단도 다양합니다!!
설 연휴 내내 정상영업 합니다!
도밍님 전시기간 한정 음료인 '심해'에 대한 문의가 있어 올립니다.
저희가 쓰는 젤리 베이스는 100%식물성인 해초 추출물 '카라기난'입니다. 기타 들어가는 향료나 색소에도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였습니다.
젤라틴을 쓰지 않고도 최대한 곤약젤리같은 식감을 내려 물의 비율을 몇 번이나 바꿨어요
🌊 알립니다 🌊
저희는 물론 도밍님께도 문의가 많아 올립니다.
"남성은 못 들어가서 아쉬워요.. 전시도 보고 구경도 하고싶은데..."
🌊파도는 '여성 작가 중심'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손님의 성별을 판단하고 입장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 ⠀ 🌊 입점 작가: 비 🌊
아름다운 기물을 만들어내시는 비님의 공예품들을 이제 파도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이터키링과 기존 나비 디자인의 핸드폰 케이스는 곧 단종 예정으로 남은 수량을 파도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곧 오프라인에서 뵈어요!!
그리하여 도대체 알 수 없는 복조리손가방 영상이 탄생하였고...
사진 잘 찍는 법 강좌 구합니다;;;;
포롱님께 보여드렸더니 팔인줄 모르셨다고 하셔서 다같이 웃다 울었던.. (ᵕ̣̣̣̣̣̣﹏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만 예쁘게 잘 보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 🌊 입점 작가 : 백초충 🌊
⠀ [ 파도 유화 패브릭포스터]
패브릭 포스터로 제작된 백초충님의 파도 유화.
오랫동안 품절이다가 소량 재입고 되었습니다. 박력있는 크기의 포스터입니다.
파도의 표면에 떠 있는 꿈을 꾸세요.
사이즈: 75 *75
* 판매가: 30,000원
* 온라인구매 / 기타 문의: DM
종종 가격을 깎아달라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희는 감사한 분들께 서비스를 함께 보내드렸으면 보내드렸지 정가제라 가격을 깎아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작가님들 입점 굿즈는 깎아드릴 수가 없어요.
작가님들 굿즈를 세네개 사시면서 가격 조정 가능하냐고 하시면...
절대 불가능입니다.
빈티지 의류에 관한 문의가 많아 올립니다.
현재 매장에 약 100벌가량의 의류가 들어와 있으며
사이즈는 XS부터 6XL까지 입니다.
빈티지 특성상 사이즈와 디자인이 모두 다르며 단 한개만 입고되는 옷도 매우 많습니다.
약 150벌 가량이 더 와야 해서 개별 문의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 ⠀ ⠀🌊 파도 신메뉴 🌊
⠀ ⠀ ⠀ ⠀ ⠀ [ 단정 ]
다양한 식감과 맛을 지닌 수제 약과를 모아서 냅니다.
부담 없지만 든든하며,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바삭하고, 달콤하고, 꾸덕한 세종류의 약과를 모두 맛보세요.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차와 드시면 최고입니다.
• 약과 중 일부 꿀 함유
'00님의 어머님'이 아닌 '00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셔서,
30년만에 그리신 그림을 건네받을 수 있어서.. 깊이 감사합니다.
참.. 이렇게 즐겁고 기쁜 것이었었지. 하고 오랜만에 느끼셨다는데, 긴 역병으로 지쳐있는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기쁘게 울었습니다.
🌊 66반 이상 입으시는 여성분을 찾습니다 🌊
• 데일리룩을 즐겨 찍고 옷을 좋아하시는 분
• 비정기적으로 파도 빈티지 의류나 셀렉 악세서리, 소품들을 받아보시고 즐겁게 셀프촬영하여 제공해주실 분
66반 이하의 체형 = 절대 X
66반 이상 = ♥️
+ 협찬 모델 지원 방법: 타래로
❗️마감: 7.31
⠀ ⠀ 🌊 몸 개인전 <투명한 세계> 🌊
2021. 07. 29
- 08. 22
⠀
몸 작가님의 원화와 조각 조형 작품들을 함께 만나보실 수 있는 개인전입니다
개인전 시작일부터 파도의 오픈 시각이 오후 2시에서 1시로 앞당겨집니다
• 7월에는 29, 30, 31일 2시부터 7시까지 작가 상주
/
@mion1111
@mion_cc
입장 전 충분히 설명하고 권고드리고 동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직원에게 짜증을 내는 손님들이 계십니다.
며칠 전 직원분이 그러시더군요. 한 분께 반복해서 권고를 드릴때마다 더 더 친절하게 말씀드리려고 노력하신다고요.
짜증을 내실까봐요.
정말 속이 너무 상합니다.
⠀ ⠀⠀ ⠀🌊 빈티지 의류 🌊
⠀ ⠀ ⠀ [ 오프라인 입고 안내 ]
두루마기와 바지, 마고자가 종류별로 100벌이상 대량 입고되었습니다.
특히 어두운 무채색 두루마기의 원단이 무척 다양합니다. 코트대신 입을 수 있는 모직 제품은 물론 한복지와 플랫한 느낌의 원단까지 두루두루 입고되었습니다.
[ 🌊 파도 x 볾 🌊 ]
이보름 작가와 파도가 함께 만드는 파도의 첫 정식 프로젝트.
<인어가 사는 세계>
12월 중 텀블벅으로 올라갑니다.
멋진 일러스트와 세계관을 소장본으로 만나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리워드 굿즈 살짝 맛보기🥰.
타래로 계속)
@jokkkk_kkka97
"아무도 니들 여자로 안 보니까~" 라는 말만 웅앵웅앵 반복한다는 건... 아무도 니들 성적 대상화 안 할 테니까~ 라는 건가요..?
글쎄 그러라고 하는 거라니깐
아주 꿈에도 모르지 아주..
여자는 자고로 조오신하게 성적대상화되고 꺅 몰라몰라 부끄러웡.. 해야 입맛에 맞을테니까..
쯧츠..
<파도의 논비건 옵션, 비건 디폴트 메뉴 정책에 관해 알립니다>
파도는 오픈 이후 꾸준한 논의를 나눈 후 오픈 일년이 되기 훨씬 전,
불가피한 메뉴를 제외하고 판매 메뉴 대부분을 '비건 디폴트'로 바꿨습니다.
'비건 전용 업장'은 아니지만 비건 친화적 메뉴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 파도 셀렉 빈티지 의류 🌊
[ 빈티지 의류 약 300벌 대량 입고]
치파오, 유카타, 한푸, 상의류 등
개량복 다수
공간 제약으로 인해 디피된 옷은 적으나 직원분께 사이즈 혹은 원하는 옷의 종류를 말씀해주시면 더 꺼내와서 보여드립니다
⠀
• 피팅 가능
• 아직 온라인 판매는 어렵습니다 😭
파도의 전화번호 끝자리는 1918.
여성이 참정권을 얻은 서프러제트를 기리며 신청한 번호입니다.
비록 또 견뎌내는 삶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결과지만,
혐오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이들에게 여성의 표가 어떤 힘을 가졌는지 충분히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수는 없다."
🌊 텀블벅 펀딩 1000% 돌파 이벤트 🌊
⠀
#RT
이벤트
많은 분들의 애정어린 후원으로 오픈 당일 목표금액의 1000%를 돌파하였습니다.
⠀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엽니다.
펀딩 종료 후 한 분을 추첨하여 펀딩중인
✨로브원피스 한 세트
혹은
✨파도의 빈티지의류 구매권 15만원권
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