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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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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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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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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아름다웠다. 그는 분명 정말로 모든 걸 부숴 버릴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싶다. 전부 파괴하고 남는 게 설령 시체의 산이라 해도, 그는 이곳이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해맑게 웃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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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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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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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5 months

(그 시체에 느끼는 감정은 슬픔이다. 흥분도 열감도 없었다. 소실. 그로 인한 상실감, 어둠. 그것들이 몸에 스며든다. 손을 잡아 보아도 싸늘한 온도 탓에 죽었다는 사실만 몇 번이고 되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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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조용히 하라고 했죠? 입 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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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전 능숙하답니다. 고환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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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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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해. 어째서 너의 손과 눈을 도려낸 잔인한 내게. 어째서 나 같은 비정상에게. 어째서 곧 없어져 버릴 내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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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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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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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4 months

정말, 전부 부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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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그래요, 전부 부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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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4 months

(사토리는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이미 굴복한 인간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키가 큰 사람이 성적인 타입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키가 작은 마야에 대해 조금도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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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원치 않는 성벽을 길들이면서 벗어날 수 없는 욕망에 질색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정의감 같은 게 아니에요.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으니까 죽인다. 당신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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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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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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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year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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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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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해. 어째서 너의 손과 눈을 도려낸 잔인한 내게. 어째서 나 같은 비정상에게. 어째서 곧 없어져 버릴 내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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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9 days

소개가 늦었습니다. 의뢰받은 분께 ‘천국을 보여 드리는 살인 청부업자’ 나카하라 사토리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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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영상 편지를 찍어서 의뢰인께 보내드려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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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정말, 전부 부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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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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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아, 혹시 내가 당신을 죽일까 봐? 머리 한번 제법 잘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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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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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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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하아, 정말, 정말, 정말, 무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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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1 months

(솔직히, 이 남자──히구치 마야였나, 귀찮고 깊게 알고 싶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4개월이랄 것도 없이, 당장이라도 인수했으면 했다. 다만──괴롭힘에 재미가 있는건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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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예전에 말씀드렸죠? 저한테 불평을 하면⋯⋯. 이번엔 왼쪽 눈을 파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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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5 months

정말, 전부 부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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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열어서 어쩔 건데요? 이 시설에서 도망칠 수 있어요? 불가능해요. 게다가 운 좋게 여기서 빠져나간대도, 완전히 따돌릴 수나 있어요? 당신이랑 나,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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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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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원치 않는 성벽을 길들이면서 벗어날 수 없는 욕망에 질색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정의감 같은 게 아니에요.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으니까 죽인다. 당신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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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조용히 하라고 했죠? 입 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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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그래요, 전부 부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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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전 능숙하답니다. 고환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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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마야의, 그 겁먹은 눈 속에 번지는 절망은 기분이 좋았다. 어두운 색의 눈동자는, 마음을 아픔으로부터 멀어지게 함으로써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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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어울리지 않는 생각에 웃음을 터뜨린다. 내가 왜 그런 짓을 해버린 건가? 어째서, 죽을지도 모르는 남자와 함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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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알고 있어요. 역겨운 거,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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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하아, 정말, 정말, 정말, 무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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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그 어두움은, 사토리가 사랑하는 죽은 것과 약간 비슷했다. 그리고, 좋은 목소리로 외치는, 울부짖는 리액션은 더없이. ──그 정도밖에 없다. 그것만이, 사토리의 안에서 마야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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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정말, 전부 부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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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4 month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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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안심하세요. 저, 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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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다시는 운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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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해. 어째서 너의 손과 눈을 도려낸 잔인한 내게. 어째서 나 같은 비정상에게. 어째서 곧 없어져 버릴 내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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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어머, 죄송해라. 목이 부러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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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당신도 상당히 나쁜 취향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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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사토리는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이미 굴복한 인간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키가 큰 사람이 성적인 타입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키가 작은 마야에 대해 조금도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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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해. 어째서 너의 손과 눈을 도려낸 잔인한 내게. 어째서 나 같은 비정상에게. 어째서 곧 없어져 버릴 내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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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year

어디 하나 잘라서 무게를 줄일까 고민 중이니까 닥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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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구원받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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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5 months

소개가 늦었습니다. 의뢰받은 분께 ‘천국을 보여 드리는 살인 청부업자’ 나카하라 사토리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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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전 능숙하답니다. 고환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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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예전에 말씀드렸죠? 저한테 불평을 하면⋯⋯. 이번엔 왼쪽 눈을 파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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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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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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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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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눈을 감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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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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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살아 있음과 동시에 죽은 남자가 살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비극이야말로, 웃으며 기뻐하는 공허��말로 사토리의 벽을 충족시켜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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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취미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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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전 능숙하답니다. 고환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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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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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살해당하든 재판을 받든 사형당하든. 내 본질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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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당신도 상당히 나쁜 취향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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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그 시체에 느끼는 감정은 슬픔이다. 흥분도 열감도 없었다. 소실. 그로 인한 상실감, 어둠. 그것들이 몸에 스며든다. 손을 잡아 보아도 싸늘한 온도 탓에 죽었다는 사실만 몇 번이고 되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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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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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안심하세요. 저, 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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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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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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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당신이랑 같이 있어도 딱히 괴롭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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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당신도 상당히 나쁜 취향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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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어울리지 않는 생각에 웃음을 터뜨린다. 내가 왜 그런 짓을 해버린 건가? 어째서, 죽을지도 모르는 남자와 함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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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구원받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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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9 day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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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왜요? 도망가 볼래요? 120m 술래잡기라도 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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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원치 않는 성벽을 길들이면서 벗어날 수 없는 욕망에 질색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정의감 같은 게 아니에요.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으니까 죽인다. 당신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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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전 능숙하답니다. 고환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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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6 months

(사토리의 내부에서 형언할 수 없는 흥분이 피어오른다. 마야를 가엾게 여기는 마음과 상냥한 자가 괴물로 전락한 공허함,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것이 뒤섞여 겪어본 적 없는 열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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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하아, 정말, 정말, 정말, 무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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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1 month

마야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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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year

(그 시체에 느끼는 감정은 슬픔이다. 흥분도 열감도 없었다. 소실. 그로 인한 상실감, 어둠. 그것들이 몸에 스며든다. 손을 잡아 보아도 싸늘한 온도 탓에 죽었다는 사실만 몇 번이고 되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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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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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1 month

(살아 있음과 동시에 죽은 남자가 살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비극이야말로, 웃으며 기뻐하는 공허야말로 사토리의 벽을 충족시켜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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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3 months

눈을 감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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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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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해. 어째서 너의 손과 눈을 도려낸 잔인한 내게. 어째서 나 같은 비정상에게. 어째서 곧 없어져 버릴 내게.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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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2 months

(아름다웠다. 그는 분명 정말로 모든 걸 부숴 버릴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싶다. 전부 파괴하고 남는 게 설령 시체의 산이라 해도, 그는 이곳이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해맑게 웃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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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4 months

당신이랑 같이 있어도 딱히 괴롭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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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3 months

(그 시체에 느끼는 감정은 슬픔이다. 흥분도 열감도 없었다. 소실. 그로 인한 상실감, 어둠. 그것들이 몸에 스며든다. 손을 잡아 보아도 싸늘한 온도 탓에 죽었다는 사실만 몇 번이고 되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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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나카하라 사토리, 살인 청부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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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4 days

⋯⋯제가⋯⋯죽어⋯도⋯⋯. 분⋯⋯명⋯⋯마야가⋯전부, 박살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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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전 능숙하답니다. 고환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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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6 months

오히려 그 이상 손도 눈도 다리도 건드리지 않은 걸 감사하게 여겨 주셨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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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3 months

저는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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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N4K4S4T0

13 days

안심하세요. 저, 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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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그 어두움은, 사토리가 사랑하는 죽은 것과 약간 비슷했다. 그리고, 좋은 목소리로 외치는, 울부짖는 리액션은 더없이. ──그 정도밖에 없다. 그것만이, 사토리의 안에서 마야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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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7 months

소개가 늦었습니다. 의뢰받은 분께 ‘천국을 보여 드리는 살인 청부업자’ 나카하라 사토리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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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2 months

(마야의, 그 겁먹은 눈 속에 번지는 절망은 기분이 좋았다. 어두운 색의 눈동자는, 마음을 아픔으로부터 멀어지게 함으로써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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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K4S4T0

5 months

정말, 전부 부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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