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굳이 따지자면 지금 거의 아포칼립스 상태. 포스코 잠기고 현대제철 잠기고 주변의 연관기업도 잠겨서 몇달간 영업이 불가능하고, 그러니 해운산업도 스톱이고, 노동자 급여에 회사 복구에 여기 말하는 지역민들 생활권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끝장. 이게 하룻밤 사이에 도시가 망함.
포항에 계속 이마트 침수만 비쳐주는데 사실은 경북에서 제일 큰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도 침수됐고, 그 큰 시장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쌓아둔 물건도 모두 못쓰게 돼서 난리났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왜 포스코,이마트 이런 곳만 소식이 들리는지 의문. 대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소상공인이 더 큰일났어요
신지의 문제는 인간관계에 서투른게 문제가 아니라 네르프 관련자가 거진 다 미친사람들이라는게 문제다. 그 증거로 학교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고 카지와도 괜찮게 지냈다. 사실 애비가 개비인 거랑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우주에서 주기적으로 외계인이 찾아오는것만 아니면 진짜 문제없다.
이거 너무 좋고 중요한 기사임..
기사에도 나오지만 지금 의대생 10명 중에 8명이 고소득층 자녀인데, 의대가 계급을 재생산하는게 공고화된 상황에서 어떤 입시 전형이든 학생들이 스스로 대비가 불가능함...의사들의 사회계층도 고착화 되면서 환자들의 생활환경을 이해 못하는 문제까지 나오고 있대
영재룰 단순히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애 정도로 인식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사실 영재교육은 특수교육의 한 영역입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지능지수 정규분포 상 왼쪽 끝의 사람들이 가지는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오른쪽 끝의 사람들이 갖는 특별한 어려움이 있어요.
잠 너무 안 자는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적인 결말을 맞습니다.
1. 빠른 영구수면(=심장마비 등으로 급사)
2. 중대재해급 후유증(=중대질환이나 부상 등으로 100%를 영원히 발휘 못하는 몸이 됨)
3. 정신질환
4. 마약복용(미국에서 많습니다)
최소 1일 6시간 이상은 자도록 합시다.
이 시절이 어떤 상황이냐면
.IMF 이후 겨우 수습해나가는데(상환완료가 2001년)
.선진국이나 열던 세계대축제를(올림픽이 있었지만 너무 옛날)
.망했던 나라에서 여는데다(IMF상환 직후다)
.그전까지 16강 가는것도 힘겨워하던 나라가
.세계최강국들을 깨부숴가면서 16강 8강 4강
.옆나라 일본은 16강
아니... 나는 진짜 이해가 안가네
병을 치료하는 데 왜 직접 농사까지 지으면서 환자의 삶을 이해해야 하지? 모든 서비스직한테 남의 삶을 직접 겪어보라고 할 셈인가
그런 사람은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겠지 근데 이걸 일반 의사한테 요구하는 시점에서 이게 감정노동의 연장선이란 생각은 안 드나?
대학원 괴담은 좀 더 현실적인 게 많다.
10년간 나무 연구했는데 실패! 처음부터 다시!
북한 박사논문 내기 직전에 김일성 사망!
이론물리학자가 물리실험실에 오면 장비가 고장!
기타 '내가 논문 내려 했는데 다른 저널에서 발표나옴'!
이 압도적 현실 앞에 귀신이 설 자리는 없다
이거 보니까, 미국에서 교도소 재활 프로그램으로 재소자에게 학위를 따게 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해서 재범율도 줄고 잘 나갔는데, 검사 출신 보수 정치인이 주지사를 맡자마자 날려버리면서 재범률이 올라가는 등 망해버렸더라는 사례가 생각난다. 제임스 길리건의 책에 등장한 사례다.
공부라도 할 줄 알아야 범죄가 아닌 다른 건전한 사회적응 방식을 배울 기회를 얻고 그걸 배워서 두 번 다시 범죄 안 저지르게 해줄 수 있는 겁니다. 수능시험을 볼 만큼의 공부를 저기서 했다는 것 자체가 인생을 스스로 개선하고 죄를 더 안 지으려고 개심할 의지가 있다는 거라고요.
코로나 시기 의제는 '사람을 살리자'였겠지
우리와 인구 비슷한 이탈리아가 코로나 사망자 2만 명,
3억 인구 미국이 100만 명 죽었다.
사람 살린 거 말고 판데믹 시기 의제란 게 뭐 있었을까.
당신 부모, 당신 형제들 살린 게 문재인, 민주당 정권이었다.
근데 윤석렬 같은 걸로 정권을 교체했지.
"늦었어요. 복구하는 데 20~30년은 걸릴 겁니다." 카이스트에서 물리천문학을 전공한 후 기초과학자로 일하고 있는 박찬(40) 연구원이 연신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정부와 국회가 올해 R&D(연구개발) 예산을 전년 대비 4조 원 넘게 깎은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을 것...
김건희가 얼마나 위험한가 보면
명예는 논문으로 잘 알려져 있듯 사실상 조작된 것이고, 자산증식은 그 모친은 요양병원 편취와 부동산 투기 본인은 주가조작 의혹이 있음에도 이러한 불법적으로 조작된 능력으로 검찰과 결탁하여 권력을 손에 넣어 사실상 아무 간섭도 받지 않은 채 실세 지위를 획득
박정희 세번 망한 사유
1 집권초 이승만 따라 대기업 키우기 하려다 1년만에 경제 박살나 장면정부가 세운 계획으로 급선회. 미국에게 쿠사리 먹음
2 유신 직전 기업들의 재무부실화로 나라가 망하게 되어 사채 동결 등 미친짓을 하다가 막히니까 개헌해서 유신독재 개막하여 이슈 돌려막음
공무원이 유튜브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있죠... 공직자가 사설 유튜브에 나서서 이야기하면 그것이 정부의 스탠스로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
겸직금지도 비슷한데 공무원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음. 이런게 커넥션으로 연결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
😂 유대인 고등학교 동창과 쌈밥정식을 먹으러 갔는데 그 친구 왈:
난 지금 너 하나 믿고 이 풀잎들을 먹는거야. 이게 식용인지 독풀인지 내가 알길이 없잖어 🥲.
글구 이건 최소 한달치 양의 채소 아니냐? 내 조상님들은 사막에서 살았다구! 산 좋고 물 좋은 땅의 음식문화는 참 충격적이야 😵💫
진짜 정말 매우 이해안 되는 페미들의 워딩 중 하나가 "강간문화"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강간을 장려하는 법안이 있고 사회적 풍토가 있나? 뭐 야구경기장에서 키스타임 이런거 걸리면 주변에서 강간해! 강간해! 하고 응원을 하나? 정말 페미들의 워딩은 생각없이 만들었다는걸 매일 느낀다.
근데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하시는 측면이 아직 꽤 있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가서 개까이고 돌아오는 일이 너무나 많았는데도 유대교나 기독교나 같은 하느님 모시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시는거 보니.
여러분, 캐해가 다르면 신리멸입니다. 그들은 야훼씹덕이에요.
한국에서 영재 키우면 주의해야 할 집단이 여럿 있는데
-빨리 조기졸업시키고 다음코스 보내라는 사람들
-질투하면서 어떻게든 조지려고 간보는 사람들
-학생들 다 똑같다며 막 대하는 일부 교사들
-애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 부모 자신
정도가 되겠다. 이거 다 피하기 쉽지 않다.
현실 : 문재인 대통령은 대학 다니다가 특전사에 강제징집당해 거기서 일반병으로서 사령관 표창장을 받고 제대해서 다시 데모하다가 전두환의 예비검속으로 잡혀감. 그게 5월 17일이기 때문에, 홍준표의 말은 거짓.
그러니까 데모하면서 짬짬이 공부해서 사시합격을 했단 소리임. 사람인가...
근데 선진국의 저출산은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비해 노동자의 임금 역시 그만큼 성장치 못하고 정체되면서 그로인해 가정에 있던 여성들이 취직을 하게되고, 그로인해 가정에 방치된 아이들이 자람과 동시에 시작되는듯 한데, 그러면 이건 순전히 소득의 불평등이 저출산의 원인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