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하는 or 관심있는 분들 XimalayaFM(喜马拉雅) 앱 다운받고 신세계 맞아보자. 라디오+팟캐+오디오북 기능이 다 되고 뭔 카테고릴 들어가든 없는 컨텐츠가 없는 것 같다. 발음도 대개 정확해서 드라마를 원작 소설로 들으니 귀가 다 시원~ 팅리 대박 는다. 나 왜 이제 알았지😅
25. 안전(?)하다.
이거는 약간 한국의 여성한정으로 느끼는 느낌같은데
어딜가나 감시카메라와 보안 그리고 공안이 있음
그래서 밤거리를 혼자 걷는다고 해서 무서운일이 잘 없는 것같음 내 자유도 없지만 그놈들 자유도없어 이게 약간 차악이 낫다(?)같은 감정일수도있긴한데 저는 일단 이게더나아요
가수로서 절정기던 89년 미련없이 가요계 은퇴,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ㅡ힘들었다. 서른이 넘었는데 무대에서 예쁜 옷 입고 그런 게 어색했다. 또 내가 하던 노래는 유행가로선 가치가 있었을지 몰라도 예술적인 면에선 아니었다. 최고일 때 떠나는 게 대중들이 더 날 기억할거라 생각했다.
내가 왕카이 말고 영상 찌는거 처음인데 잭슨이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
대륙이 냉장고 안이 어떨지 다들 추측하는 가운데 잭슨이 손 계속 들고있으니까 허엠씨가 "너 계속 손 들고 있는 이유가 뭐니?" 하니까 "저도 맞..맞히고 싶어서요.." 말 더듬는데 존웃ㅋㅋㅋ허엠씨 그래그래~ 애 취급ㅋㅋ
장국영과 청데이는 매우 닮았는데, 데이는 극도로 나르시시즘적 인물이고 나도 마찬가지다.(ㅋㅋㅋ) 암튼 데이는 무대에만 올라가면 홀린 듯 변하는데 이건 바로 내가 무대에서 공연할 때나 영화 찍을 때 가지는 감정이다. 그러니 그의 예술적인 그런 경지와 내 심리는 비슷한 거다.
중국남자랑 결혼하고 일년만에 몸무게 최고치를 경신.
중국 너무 넓어서 지역차에 케바케 다 있지만 전체적으로 남자가 요리하는게 왜? 뭐가 희한해? 당연하지 이런 인식이 있어서 좋고. 여자는 몸 편하고ㅋㅋ 요리 포함 집안일에 대해 남녀 구분이 없음 엥간하면 다 자기가 하려고 하고
항저우 3대 식당 중 하나인 녹차식당 항저우 있을 때 넘나 좋아했는데 집 근처에도 있어서 가봤다. 역시나 줜맛탱. 녹차바베큐나 새우당면 포함 거의 모든 요리에 향신료가 없다시피하고 담백하다. 특히 저 강남션머삥 디저트로 딱. 서호에서 놀다가 녹차식당으로 마무리하곤 했는데 그립다ㅜㅜ
늘 이랬던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랑야방 정왕 역을 제가 한다고 발표됐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뭐? 쟤가 정왕 역이라고? 등 인터넷상에서 저에 대한 의문이 엄청 많았죠. 이런 소리가 나오면 제가 뭘 할 수 있겠어요? 말은 가장 무력한 거니까. 실제 행동으로 그들에게 보여주면 되는거에요.
란저우 라멘 체인점이 아주 많은데 어딜 골라도 다 중박 이상으로 맛있어요. 간판이 兰州拉面인 집 말고는 대개 양꼬치나 로지아모 등 서북 요리를 같이 팔아 곁을여 먹기 좋고. 면 굵기는 6~8종으로 고를 수 있는데 二细 정도면 사진처럼 무난한 편이고 韭叶부터 좀 굵다 싶은 편.
중희 기숙사 시절 왕카이 목소리 존재감
여학우: 너 어제 11시 넘어서도 안 잤지!
왕카이: 어떻게 알았냐
여학우: 내가 너 윗층이잖아! 네 목소린 어디서든 다 들린다고!
앙칼진 여자 목소리 흉내내는거 새삼 졸귀탱ㅠㅠ
성월사방화는 씹고뜯고맛보는 재미가 있지요
근데 중희 방음 무엇?ㅋㅋㅋ
상해 처음 왔다. 이전 드라마들 보면 상해가 무척 예쁜 곳이라 느껴졌고, '나 또한 아.름.다.운. 사람이니까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
그 뒤는 패왕별희 칸 수상+첸카이거 천재 얘기
내가 나르시시즘 있는 사람 좋아하는 역사의 시조. 더 뒤에 보면 스스로 自恋 이라고 함ㅋㅋㅋㅋ
중궈런 한궈런 섞인, 물론 비율은 중궈가 압도적인 여러 단톡을 요즘 하도 많이 보다보니 느끼는 차이점이 재밌다. (중국어가 유창하지 않은)한국인들은 ~~~可以吗?이렇게 해도되냐 사도되냐 간접적인 표현을 많이 쓰는데 중궈런들은 我想要 我要 등 걍 냅다 원하는걸 표현해벌임ㅋㅋ
그다음 기다림에 관한 오빠의 뚝심있는 주관. 기다리는 과정에서 그전엔 보지 못했던,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을 발견하게 될거고 네 생각을 바꿔놓을 것이며 일생에 영향을 줄거다. 기다림을 두려워 말고 급하게 굴지마라. 네 오빠 ㅜㅜ 완전 인내의 아이콘이쟈나 오빠 삶 자체가 기다림이쟈나 #왕카이
(뒷얘기들도 거의 다 했던 말들이긴 한데...) 다른 배우들에 비해 그렇게 고생한거 아님. 젊을땐 누구나 슬럼프 겪기도 하고 미래 불투명하다. 물론 그 당시에 일도 없고 수입도 없고 나도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님ㅋㅋ 왕카이 언제 봐도 정말 정신이 건강한 사람.
음 지금까지 여기저기 나와서 했던 얘기들의 종합이자 기승전 잉숑번써2018ㅋㅋ 대충 요약하자면 추녀무적 찍고 비슷한 역할 또 하기 싫었다, 형제들 얘기 연기하고 싶었음. 건달 연기는 첨인데 일종의 도전. 그다음 당연히 영웅 얘기 나와주시고, 맨날 자신의 영웅이 되라며 工作得很好하는데..(찔림)
난 진짜 내가 사는데여서 하는말이 아니라 상해는 정말정말 살기 좋은 곳이다.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 편리성면에선 말할것도 없고 사람들 수준도 확실히 다른 지역들과 차이가 크다. 타 지역 사람들의 상해사람들에 대한 기본 기대치가 높다. 원치않게 발령나서 극혐하면서 왔다가 눌러앉게 되는
한국에서의 휴식 겸 여행 일주일이 끝났다. 이제 내일이면 현실로, 생활터인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 손에 물 하나 안 묻히고 엄마가 해주는 집밥 싹싹 먹고 온갖 먹거리 맛집 부수고 밀키트 간식 캐리어에 꽉꽉 넣고 그래도 왠지 뭘 빼먹은 것 같아 마트, 편의점, 다이소를
해외에서 서러운 건 한 둘이 아니지만 가장 힘든 건 먹고 싶은 걸 못 먹는거죠.
"먹고 싶다 ⇒ 그래 먹으러 가자!"
가 되는 한국이랑
"먹고 싶다 ⇒ 흐어어엉어어엉어엉..."
이 되는 해외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이게 사는 곳이 시골이다? 그러면 X 몇 배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