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 뒤쪽에 있는 이게 더 레전드 ㅋㅋㅋ
- 1. 피부과 의사가 인천공항에서 쓰러진 남자 심폐소생술 했으나 사망
- 2. 유가족이 의사 고발. 피부과 병원에 몰려와서 “ㅈ도 모르는 살인마 의사가 사람죽였다”며 시위
- 3. 의사는 5천만원 뜯기고 폐업
이게 사람이냐? 악마새기지
<타임어택>
심지어 금수저들이 물려받는 건 돈 뿐만이 아님.
아비투스 책 봤으면 알겠지만
이런저런 교양이라든지, 사업투자 노하우, 인생의 지혜 등등 부모한테 물려받는 무형의 자산들도 넘쳐남.
근데 흙수저들은 그런 것도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며 대가리깨지고 배워야 해 난이도가 급상승함.
요즘 능력있는 흙수저들이 흑화하고 있는 이유가 다른 게 아님…
누구는 부모 잘만나서 이것저것 꽁으로 물려받는 것도 조금 ㅈ같은데
내가 못올라가게 이것저것 사다리 존나 끊고있어서 그럼
부동산 폭등, 전문직 멸망, 자산이 아니라 소득에 강한 증세, 고소득자에게 청약 대출 등등 혜택 제외
개인적인 감상:
1. 처음에는 필수의료패키지 + 2000명 때문에 사직 러쉬가 일어났음
2. 이때까지만 해도 <필수의료에 사실상 효과가 없고 의사를 너프하는 패키지 + 수용불가능한 2000명이란 숫자> 때문에 분노
3.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정부가 의사를 공공재, 노예취급하며 협박 + 악마화하며 선동함
조선은 책임은 없고 권리만 누릴 수 있는
F4 비자 라는 개사기급 비자가 있기 때문에
여건만 된다면 무조건 영주권 > 5년뒤 시민권 따는게 똑똑한 선택임
사실 미국 시민권 안따고 영주권 유지하는 사람들 상당수는
이유가 조선의 의료보험 때문이었는데
이제 의료도 병신되서 국적 이탈자 수는
오늘 정신과 개원의 연수에서
씹수들이 기습발표한 내용이라함 ㅋㅋㅋ
정신과 의사는 약처방만 가능
검사하려면 심리사 따로 고용
행정업무도 직원 따로 고용
정신과 그냥 망해버렸네 ㅋㅋㅋ
주적이 정부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깐 씹수가 주적이었다
얘네들 눈에서 피눈물 나기 전에는 복귀안함.
저번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건보 적용되는 의료비도 의사가 환급받는게 아니라,
의료 이용자들이 먼저 전액을 내고 직접 보험금 청구해서 환급받아가게끔 바뀌어야함
본인 청구서에 찍히질 않으니까 원래 비싼 줄 모르고,
불필요한 치료 삭감도 의사가 당하니까 이용자들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음
솔직히 한의사 요즘 보면 좀 부러움..
정확한 진단과 약 사용, 치료 절차 등에 심평의학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조금만 벗어나도 삭감이나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의사와 달리
한의사들은 음양오행 같은 주술적인 내용으로 퉁치면 법적으로 책임을 안짐. 보약에 뭘 넣어도 아무도 태클안걸고~
탑클 한의대 나와 한의사를 직업으로 하는 친구놈한테 딱 한번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래도 친구라 두번 물을 계획은 없음.
“침은 뭘 알고 놓는거임?”
“배운대로 그 자리에 놓는거지. 침 놔도 안전한 자리라 믿고있지.”
“진맥은 왜 하냐? 솔직히 말해라!”
“안 짚으면 내 말을 안 믿어! 맥 짚으면
요즘 능력있는 흙수저들이 흑화하고 있는 이유가 다른 게 아님…
누구는 부모 잘만나서 이것저것 꽁으로 물려받는 것도 조금 ��같은데
내가 못올라가게 이것저것 사다리 존나 끊고있어서 그럼
부동산 폭등, 전문직 멸망, 자산이 아니라 소득에 강한 증세, 고소득자에게 청약 대출 등등 혜택 제외
이런 글에 동의를 할 수가 없는 게 양의사들도 초음파 진단 제대로 못하는 사람 많음. 양의사고 한의사고 오진이 있을 수 있음.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럼. 고의성을 가지고 판독을 안 하거나 못하는 게 아니라니까? 이것도 혐오만 부추기는 매우 비과학적이고 사이비적인 짓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미국은 1%가 99%를 먹여살리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그 1%의 인재를 푸대접하지 않기 때문이다 ㅋㅋㅋ
이 나라처럼 인재들 욕하고 죽창겨누고 하지 않음 ㅎ
출산율 낮은 거는 둘째치고 인재 유출이야말로 이 나라가 멸망하는 가장 주요한 이유가 될 거라 확신한다.
이번 사태에서 직접 대가리가 깨진 전공의들도,
뒤에서 선배의사들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본 의대생들도,
이미 전문의 딴 다른 의사들도
모두 하나같이 느끼고 있을 거다.
“바이탈 하면 좃되는구나”
모두의 뇌리에 깊숙히 박혀서, 어지간한 정책적 우대 아니면 이젠 진짜로 구하기 힘들 것.
이게 불만이면 대학병원을 가지 말든가…
대학병원에서 학생/전공의 참관 하는 게 그렇게 불만이면서 실력있는 명의 없다고 징징징
전공의들 굴려먹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는 싸게싸게 받고싶지만 참관은 싫고ㅋㅋ;; (심지어 곳곳에 참관할 수 있다는 안내문 붙어있음;;)
사고방식이 한참 잘못되었음
우리나라가 마치 의학교육이나 실습을 도제식으로 하는 것처럼 의사들이 말을 하는데 일본처럼 해부학만 5개월 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교육의 질을 운운하죠? 결국 실습과 임상수련인데 임상은 지금 본인들이 노예같다고 하잖습니까? 어짜피 족보로 면허 딴다고 본인들이 고백하는 마당에..
또다른 예를 들어보자.
교통사고 후 발생한 심한복통과 복부팽만으로 응급실에 환자가 왔다. CT에서 복강내 피가 차있고 출혈병소는 명확치 않다.
응급수술을 들어가서 배를 여는순간 복강내 피가 잔뜩 쏟아지면서 혈압이 떨어진다. 수액과 피를 쏟아부으면서 확인한 결과 장간막 열상에 의한
<미용 ㅈ될각>
읽을사람만 읽으라고 일부러 장문으로씀.
사실 정 제대로 떨어진 결정적 이유는 미용 페이후려쳐진것이 큼 ㅋㅋㅋ
필수의료 보전을 정부가 결국 안해주고 착취하는 게 지속된다면 의사 개개인에게 있어서 탈출구로서 작용하는 게 미용인데,
이 미용 페이가 작살나버리면 그냥
대학가 원룸 심각하긴함…
우리학교도 기숙사 신축 반대당하고 더 못짓고있는데
원룸에서 사람 사는 것 같이 살려면 최소 1000/65 줘야함
주변동네로 가면 확 낮아지는데 대학근처만 이럼.
노인 건물주들 지방에서 상경하는 어린 학생들 등쳐먹는거 보면 과연 노인을 위한 나라구나 싶음 ㅋㅌㅋㅋ
솔직히 ㄹㅇ 공감..
앞으로 한국 경제는 꺾여만 갈테고 과거의 노오오오력 성공 신화는 개박살이 난 지 오랜데,
너도나도 자산으로 벌어먹을 생각뿐
점점 갈수록 노오오력으로 개천에서 올라가는 사다리는 끊겨가면서 청년들 희망은 사라지고 있는데, 이미 다 꿀빨며 이룰 대로 이룬 기성세대들이
1/ 근데 나 진짜 뭐해먹고살지..
이정도로 강공대치를 4달 동안 하면서 해결될 기미는 안보이고, 날이 갈수록 정부나 개돼지들은 정떨어지는 소리만 해대서 스택 계속 쌓고 있고, 나는 쉬느라 로딩만 더더욱 길어지고있고... 온갖 협박성 정책으로 내가 면허 딸 즈음에는 진짜 개 망해 있을 것 같고.
이야...
진짜로 내가 당당하고 책임이 없는, 승소 100%인 의료행위를 했다고 해도 소송이 걸리는 순간 수억대의 변호사 수임료 탕진이 필연적이라는 거잖아..?
법원 들락날락 피곤한 것만 생각했었는데,
수임료도 저모양이라면 진짜로 소송당하면서 필수의료 하는 의사들은 진짜 마조히스트가
이번 사태의 핵심 의제가 '2000명'으로 흘러가는 게 갠적으론 좀 답답함...
나한텐 2000명보다 패키지 도입을 막는 게 더 중요한데..
2000명 저지해도 패키지 도입 저지, 전공의 처우개선 및 노예방지법, 파업권 보장, 필수의료 수가 및 무과실 면책 이런 거 논의 안되고 넘어가는순간 그냥 패배임
직장인들이 업무 빡세고 사람 짱나고 지옥철 타도
회사 열심히 출근하는 이유..💼
매월 돈 주고
4대보험 되고
퇴직금or퇴직연금 챙겨주고
은행 대출 신용 보장되고
건강검진 챙겨주고
명절/경조사 챙겨주고
식비or구내식당 지원해주고
세미나/컨퍼런스 보내주고
학자금 지원해주는데도 있을테고
뭐 이 일을 겪어도 바이탈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
하지만 과거에 바이탈과로 의사들을 유인하기 위해 10이라는 당근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50을 써도 안 갈 듯.
국민과 정부가 한마음으로 대놓고 바이탈 의사들을 살인마로 몰아 멍석말이했으니까.
그 대가는 응당 모두가 치러야 할 것.
ㅇㄱ���ㅇ 수도권의대생도 ㅈ될것같은 상황인데
직접적으로 증원되는 지방의대? 진짜 ㅈ됨
진짜로 이번 이후로 인설의-지방의 격차는 더 커질것.
로스쿨이 SKY로 - 강제동원령 차이가 큰 것처럼 의대도 그런 길로 가는 것 같음
그나마 의대는 지방의료가 건재해서 지방의도 감수할만했는데
오늘 정신과 개원의 연수에서
씹수들이 기습발표한 내용이라함 ㅋㅋㅋ
정신과 의사는 약처방만 가능
검사하려면 심리사 따로 고용
행정업무도 직원 따로 고용
정신과 그냥 ���해버렸네 ㅋㅋㅋ
주적이 정부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깐 씹수가 주적이었다
얘네들 눈에서 피눈물 나기 전에는 복귀안함.
이 썰 잊을 만 하면 보이는데...
저 썰이 팩트라면 진짜 안타까운 점은 고대도 소득분위 낮으면 국장 거의 전장 나온다는거임.
물론 서울살이 하면서 깨지는 돈도 많겠지만 기숙사 이용해도 되고 저소득분위에게 주는 각종 장학금들이 얼마나 많은데.
어쩌면 저런 정보력마저 양극화되는 거 아닐까.
아 장문의 글 적다가 임시저장만 하고 관뒀다.
앞으로 나 뭐하고 살까에 대한 글이었는데.
필수의료는 온 나라가 하지말라고 협박하고, GP에게 언젠가는 철퇴 떨어질 것 같고,
외국 나가는 결정은 쉽지 않고…
가본 적 없는 파국만이 내 눈앞에 있어서 솔직히 앞길이 안 보인다.
당장 이 사태
개원면허제 ㅋㅋㅋ 시발
쿨타임 한번 돌았는지
패키지내용 슬금슬금 다시 꺼내드네?
치과의사 한의사들은 6년 하고 바로 투입되는거 아무 문제제기 안하면서 왜 의사한테만 지랄이냐?
전공의 안하면 개원 못하게 한다! 협박한다고 아이구무서워라 ㅠㅠ 할까 ㅋㅋㅋㅋ 오히려 더욱 결속만 강화할뿐
오늘 내과춘계학술대회에서 어떤 씹수가 인턴2년제 타령했다하던데 ㅋㅋㅋㅋ
패키지에도 있었지만 저거 씹수들부터 찬성하고 나오는거보면 진짜 후배 의사들 거하게 등쳐먹는 씨발럼들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게다가 내과 총액계약제 이야기도 나왔다고 ㅋㅋ
욕 안하고싶어도 진짜 할 수밖에 없게
4평 5평 원룸과 1평 고시원이 얼마나 사람 피폐하게 만드는지는 내가 살아봐서 공감함.
근데 탈출하고 싶으면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서울 국평 아파트 사기가 어려운거지,
노력해서 5평원룸 탈출할 수는 있잖아.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면서 서울 공공임대 넓은 집 내놓으라 하는건 강도아니냐
100% 양보해서 과실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하더라도, 손익비가 너무 안나옴.
대장내시경 수가는 몇만원인데 사고시 보상은 적어도 수천만원.
의사 개인에게 있어서 이건 naked option selling과 다를 게 없음.
조금씩 박리다매 하다가 블랙스완 터지면 싹다 날려먹는 구조. 누가하겠어..
[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 법원 의료과실 인정 ]
”진단 내시경 중 천공 발생 확률 매우 낮아“ 70% 책임
‘일반적으로 병을 진단하기 위한 내시경 시술 과정에서 대장 천공이 발생한 확률이 0.03~0.8%로 매우 낮다는 점’
결과가 안좋으면 ㅡ> 과실 😔
아 다시한번 이야기하는거지만
나 진짜 이런 소리하는 사람 계속 있는 한
전공의 같은 건 절대 네버에버 안하고싶음
내 직업 맡은 일 열심히 하는데,
왜 내 클라이언트한테서 내가 악마샛기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고 일해야함? 싫어.
그렇게 의심스러우면 니들끼리 알아서 치료하든지.
1년여 기간 동안의 첫 연애를 갑작스럽게 끝내게 되었다.
나는 마음이 아직도 있는데, 갑작스러워서 더 심란한 것 같기도..
X에 계시는 유부남녀 트친분들이 보기엔 정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ㅎㅎㅎ
월요일 시험인데, 손에 아무것도 안 잡힌다. ㅈ됐다..
원래 연애가 이리 허무한 거였나요 😂😭
저기 인용들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여성이 병원에 갔을 때 남성보다 오진을 받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팩트는 인정을 하려나? 여자들이 자기 증상에 대해서 말했을 때 의사들이 그걸 믿지 않아서 죽는 경우도 허다함 그리고 이건 정신과도 마찬가지임 여자들은 의사를 좀 그만 믿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