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가 10년도 넘게 지난 오아시스가 여태 기억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고마운 팬들과 좋은 노래 뿐만이 아님
이건 노엘의 오만이다
당장 환호하고 분노할 무언가가 계속 주어지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구태여 관심을 주지 않음
리암이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함
진짜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20대 때 친동생한테 꼴려서 쓴 ㄹ친섹스 노래를
50대 다 돼서 당사자가 무대에서 부른다?
보통 수치스럽지 않음?
근데… 둘 다 그런 쪽으로 아무 생각이 없어보이는게 진짜진짜 씨발이야 하…
특히 리암은 ㅇㅇ 니가 나 사랑하는 거 아니까 돌아오기나 해
이 태도였던게…ㅋㅋ ㅋ 이새끼들뭐임?
해체 초기 노엘은 리암이 인기를 되찾는다는 목적을 위해 오아시스와 자신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해서 재결합에 부정적이었지 않았나
근데 리암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성공하고나서도 꾸준히 과거 언급하니까 혼란스러워하더니
지금은 얘 진짜 그냥 날 사랑하네? 싶어서 러브러브 모드가 된 것 같음…
리암 ㅈㄴ 강강약약인데
노엘을 약하다고 생각해서 여러모로 배려하고 지켜주려고 하는 것 같음...
무슨 여자 다루듯이...........
그 토론토에서 관객한테 공격받은 사건 당시/이후 반응이나
노엘 키가 자기 무릎 높이 정도로 쬐깐하다 했던 것도...ㅋㅋ
니 형 그정돈 아니라고 ㅠㅠ
이 영상 정말 좋아요..
리암이 형 진짜 사랑하고 우리 사이 좋다 하는데
노엘이 무맥락으로 컨트쉑. 난 너 싫어. 승질on
(이것부터가 어젯밤에 뭔 일 있었던 거 같음;;)
리암이 얘 봐라...? 하면서 어젯밤에 섹스했다 함...
노엘은 아니라고 하면 되는데 컨트.컨트. 이러다가 리암 오니 주춤; 도망감
@AjrAris
@GBThaTTer72
@DlRTYSHlRT
I called him but don’t tell anyone as I do t wont folk thinking I’m a soft lad and stuffs keep it between me n you cheers x
라이트팬이거나 좋아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면 대표곡 한두개만 알 수도 있음
ㄹㅇ 노래만 좋아해주면 된거지 뭐
근데 난 그 얘기가 아니라
그냥 노래보다 온갖 병크와 기행만 보고 팬이 된 사람들이 있다는 게 좀… 떨떠름했음
여긴 음지지만… 양지에서도 이러면 안되는 거잔아…ㅅㅂ
근데 락올도어 리암 라이브 보는데
노래가 걍 이제 내 마음을 확신할 수 있다고
아무도 보지 못하게 문을 잠구고
방바닥에서 섹뜨자는 내용이잖아요..?
ㄹ친인건 말해뭐해고 (마싯럽 데모였음/하플버 버전 별모양 탬버린 언급)
ㅅㅂ… 형이 쓴 이 극악무도ㄹ친송을 부르면서 대체 뭔 생각을 햇을까;;
비디아이 Start Anew(2013.6)
그리고 노엘이 10년만에 보낸 답가…
하플버 In A Little While(2023.12)
In A Little While은 매직시크릿(ㅅㅂ;)
#2
라는 싱글에 올해 5월 수록되기도 함…
ㅆㅃ 가사가 하나도 빠짐 없이 다 킬포라
제발 다 들으세요 미친놈들이 따로없다!!! 하
오아시스는 과거는 전부 지난 일일 뿐
찾아올 미래가 두렵지 않다고 진심으로 노래하는 밴드였음
이건 그냥 오아시스 고유의 특별함이고 그 어떤 밴드도 같은 느낌을 주지 못 함
둘은 정말 함께할 때 비로소 영생을 얻는구나…
서로가 서로의 두려움을 잊게하는 유일한 존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