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자기가 마른 게 체질이라는 애들
(그냥 마름X 키빼 125↑ 개말라)
절대 살이 찔 수가 없는 생활 습관을 갖고 있음
근데 걔네는 그렇게 사는 게 당연한 거라
본인이 마른 게 체질인 줄 암
매일 개말라 유지하려고 아등바등하는 나는
그게 다 보이니까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ㅋㅋ..
운동은
1.줄넘기로 쌩쌩이 (점프 한번에 두번 돌리기)
2.계단 오르기
3.달리다 몇초쉬다 반복하면서 계속 달리기
4.슬로우버피랑 스쿼트 번갈아가면서 하는거
제일 추천함
하는데 따로 준비물없고 동작도 쉬운데
칼로리 활활 탐^^..
줄넘기랑 요가매트면 뚝딱!
진짜 요가매트는 다들 하나씩 사라
이것도 하도 질문이 많아서 트윗으로 씁니다
중3부터 깔짝깔짝 시작→고1 1학기 내신 다 조짐→ 정시로 돌림+각성해서 존나 공부→ 2학년 1학기 처음 모고 1등, 워낙 공부량이 많다 보니 준비 안한 내신도 떡상→ 근데 1학년 내신 갱생불가 수준+2학년 때 유급 직전까지 병결 → 현재 정시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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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폭식은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 혹은
이렇게 열량 높은 건
평소에 먹을 수가 없다는 사고에서 기인함
이건 되고 이건 안 되고 따지는 클린식 강박 버리고
피어푸드가 없어지니까
어떤 음식이든 알아서 정말 조금만 먹고 치움
그냥 위가 비정상적으로 줄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쓰러지진 않냐 물어보시는 분들 많은데
그냥 불시에 막 기절하는 건 아니고
한 5분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음
갑자기 걷기가 존나 힘들어지는데
그때부터 아.. 씨발 이러면서 벽 잡고 걷다가
주저앉듯이 쓰러져서 몇분 의식이 없어짐
그래서 다행히도 쓰러지기 전에 미리 안전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함
프아는 비만혐오를 안 한다?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식 모순임
비만인 나는 혐오하지만 남의 체형은 어떻든
상관없다는 얘기면
타인 혐오를 안 한다가 정확한 것 같음
살이 찌고 비만이 되는 것에 공포감을 느끼고
안 먹는 행위 자체가 결국은 비만이라는 형태에 대한
혐오로부터 귀결된 거잖아
근데 다들 그거 알지
똑같이 먹었어도 그걸 토해서 없애는거랑
운동해서 태우는거랑 비교했을때
토하는 편이 훨씬 몸무게고 눈바디고 즉각적으로
결과가 보이는거..
근데 운동하잖아? 운동하고 며칠 잘 굶으면 폭식전보다 눈바디가 더 예뻐짐
물론 토는 10분이고 운동은 열시간씩 해야하긴함
죄송합니다
전에 노력만능주의가 맞다는 트윗들을 많이 싸질렀는데
오만했습니다
저도 알겠네요 노력도 재능이고
해도 안 되는 게 있습니다
격차를 줄이는 데만 집중해서 살았고
줄이는 게 가능한 일들만 접해 와서 제가 몰랐습니다
노력하면 다 된다는 건 무책임한 소리였습니다
일단 전 포기합니다
과외 경력 2년차…
예시로 학생이 경상수지.. 환율.. 이런 데서 이해가 막혀 버리면
응 설명해줄게 일단 이거랑 연계된 게 21 브레턴우즈 17 오버슈팅
10 환율정책 있는데 일단 17년도 거부터 같이 볼까?^^
하고 대답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음
그냥 이걸 생업으로 삼을까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