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장 인생 첫 모텔에서 만남했던 경험으로 얻은 개인적인 개선점 2개
1. 집근처 모텔들 가격이나 방 같은거 좀 알아보고 다녀야겠음
솔직히 이 날 갔던곳이 방에 침대 빼고는 뭐가 없어서 당황함;;
2. 화장도 좀 더 배워야겠어요
나름 화장하고 갔는데 티가 전혀 안난다는 소리 들었거든요ㅜ
드디어 내일이네요...
긴장된다고 할 때마다 별 거 아니라는 말을 계속 들었는데 몇년간 만남 없이 방구석 여장만 하던 찐따라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봐여
제발 큰 변수 없이 계획대로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설마 저 본다고 오실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저 덩치 ㅈㄴ크고 남자티도 심하니 기대ㄴㄴ
데스크탑이랑 다음 학기 학비 때문에 돈도 마음대로 못쓰는데
형이란 새끼는 일한다고 내 컴퓨터 뺏어가놓고 개백수가 되더니
지 방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롤이나 하다가 해 뜨면 잠드는 짓만 한 달 돼가는중
덕분에 집에서 게임도 못하고 새벽에 몰래 여장하던것도 못하게돼서 참 기분 주옥같네요
나도 노출사진이랑 영상 올릴까?
라는 고민을 1년 넘게 했지만
이제 슬슬 벽을 허물고픈 욕심이 엄청 커졌어요...
그러니 이젠 저도 그렇고 그런것들을 올릴수도 있으니 팔로워분들은 갑자기 보기 흉한것들 보인다고 놀라지마세여;;
사실 여태 올리지만 않았지 찍어둔건 좀 있어서 천천히 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