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시를 그대로 따라한 업체가 나타났습니다. 제가 몇년간 해온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프래그런스 (향추출)를 그대로 따라했네요.
심지어 유투브 채널 조영지에서 유명인들이 홍보도 해주고 있고요. 영상을 보시면 랜다시에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똑같습니다. 지인들이 유투브 댓글로
언어장애인과 단안 시각장애인 커플로 분한 최정상급 대중음악가 남녀가 캠코더 속 멀쩡한 모습으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사랑을 노래하며 러브 윈스를 외치는 대한민국에서 차별 금지법은 통과가 안되고 동성 커플은 파트너가 될 수 없고 장애인은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다니...
"21세기에 여전히 여대가 필요한 이유"랑 일맥상통하군...
소수자로서 체화되는 다양한 감각들은 더욱 많은 의제에 대한 sensitivity를 길러주는 것도 맞지만 결국 체제순응적인(^착한^) 행동 양식을 내재시키므로,
다수자로서의 경험이 소수자에 대한 자연스러운 차별적 기제들을 강화하는 것처럼.
슨생님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는 마당에 이런 발언은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슴다 뮤비를 여러번 봤지만 장애를 극복해야 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아이유가 특이한 사람에게 너는 별난 사람이 아니라 별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줬던 걸 생각하면 어떤 사람에게 별난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거 주로 P한테서 느낌 특히 엔팁 인팁.. 걔넨 자기애가 아니라 거절해도 계속 시도함 A-1을 시도했을때 실패, 그럼 수정해서 A-2로 시도, 다시 실패, A-3로 시도. 거절해도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고 계속 “도전”함 걔넨 그걸 진짜 도전, 시도라고 생각함 상대방 의견 묵살하고 존중하지 않는건데
곧 죽어도 민주당만 뽑으니까 그런다고 하는데, 임기 내 518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한 보수계 대통령과 당이 아직도 없다는 사실만 알아두시길
518은 광주 그 자체이고 우리가 호구짓 당해도 민주당을 뽑는 이유입니다
개발과 자본이 간절하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이웃과 선배들을 팔아넘길순 없어요
태풍의 눈은 원래 북상하면서 훨씬 작아지다가 소멸합니다.
1) 육지를 만나 수증기를 보급받지 못하고
2) 지형의 영향으로 수직구조가 무너지며
3) 상륙하기 전이라도 저기압 구조에 의해 심부 바닷물의 용승이 일어나
태풍 소멸의 단계에 들어갑니다.
+) 예상외가 아니라 예상대로인 것입니다.
환경 파괴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트윗.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와 해양 산성화(이건 좀 비슷)와 플라스틱 섬 모두 동의어가 아닌데 뭉뚱그려서 환경 환경 하니까 사람들이 배달 쓰레기의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고 하면서도 소고기는 계속 먹고싶어한다.
박근혜 사면에 불만이 있는 분은
박근혜가 옥사라도 하면 뒷감당 가능하신가?
그 순간은 좋다고 박수치겠지.
지난 대선때 리정희 동무가 시원~하게 지르고 난 다음 보수대결집 하는거 봤음?
그거 못 막았잖아.
박근혜가 옥사하면 바로 순교자 등급으로 올라가고 이후 ver 3 박정희를 보게될걸?
짤막 지식!
방탄 7인 초기 총 자사주식 보유량 합: ~ 1%
SM 이사 급 (강타, 보아) 자사 주식 보유량: ~0.0n %
이수만 SM 전 대표프로듀서 경영권 분쟁 이전 기존 보유 주식 량: 19.n% (< 20%)
아이유: 22.5% (2대 주주, 모기업(카카오엠) 제외 1대 주주)
원인불명. 한국의 출산율 저하는 너무 급격하게 떨어져서 기존의 원인분석 "아이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등등 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다고 생각. 심지어 출산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이유도 정확한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 너무 예외적이라 이유를 아무도 모름
친구들과 민 디렉터의 스엠이 싫었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었음...
그 이유는 공통적인 디렉팅 방식이 있는데
아티스트를 표백하고
적당히 이질적인 자캐를 설정해서
낯섦-익숙함의 정반합을 활용한다
이 문법이 너무 정형화되어있고
어떤 아티스트도 이 디렉팅을 거치면 완벽한
대학원에 다니다 =
학기당 학비는 30%~50% 비싸면서
학기당 듣는 수업은 학부의 1/3밖에 안되고
기타 본인 연구를 해야할 시간에
연구비를 지도교수의 이름으로 따내기 위해
본인 연구 외 과제를 제안하고
반기 및 최종 보고 + 결산 + 회계를 처리하면서
기타 학계 최하급자로서 온갖 부조리를 겪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