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챕터에서 제일 기대되는게 클럽임
공개된 것만
레드팔콘 클럽 - 기숙사 라운지
플라윙 클럽 - 꼭대기층
킹스 스태프 클럽 - 카오스 플로어
강아율 팬클럽 - 코스모스 플로어
트레져 헌터 클럽 - 빛의 탑
익스트림 클럽 - 지하1층
이렇게 거의 맵마다 학파마다 거의 하나씩 있는 꼴인데 안나온 캐들
좀고가 2015년부터 그 해의 십이지를따서 수인캐를 만들었는데 2015년 양의 해 아람, 16년 원숭이해 숭숭, 17년 닭 해 계세윤, 18년 개 해 켄타로가 나온 후로 더 이상의 수인캐는 나오고 있는 않구.. 아람이는 학생 세윤 쌤은 교사 켄타로는 연구원으로 신원이 확실한데 숭숭이만 어째 붕뜨긴하네요..
단아 쌤 ㅠㅠ 평소에 뿔테 안경인데 옛날 느낌 살리실려구 둥근 안경 쓰고 나오셨는데 어떤 모습이든 그대가 지니어스베스트 어엉엉엉 따닷하게 장갑끼신 손에 붓을 들고 계시는데 언제 어디서나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겸비한 모습으 자신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을 선생님 너무 좋아요ㅠ 비녀의 깔끔한
제이현 평범한 성인AU로 둘이 기자가 되서 언론사에 쪼이면서 살 때 (둘이 연인임) 어느 겨울에 이현이가 만나자고 해가지고 어디 포장마차에서 술땡기다가 취한 이현이가 제이한테 응석부리는거 주세요 제이가 이현이한테 떡볶이 어묵 먹이는데 헤헤 웃으면서 얌전히 받아먹는 제이현이 주새요
마에스트로. 지휘자. 성차별 조오오오오오올라 심한 직업이고 클래식이라든지 되게... 문화적 고착?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게 심해서 여성 지휘자 취급 진짜 안해주고 못 받고 그러거든 근데 민시몬 쌤 직업이 지휘자야... 제법 룽함... 좀고 관현악부 동아리 담당 쌤이 시몬 쌤이고 지휘도 시몬쌤이
아 나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면서 은하고 생각 많이 했는데 아무리아무리 생각해도 애들 투피 아닌 거 같아 그냥 그냥 좀고 세계관 애들 성격이 애들한테 더 적격이고 좋은 성격으로의 방향성이 제시된 결과 같은 느낌? 양궁이 봐 산하 만나기 전의 예상 성격이랑 싱크로율이라든지 자기가
진짜 얼음학파 심화수업 개빡치는데 우연쌤 심상세계라고 생각하니까 ㄱㅇㄱ 보영쌤이랑 현우쌤은 왠 얼빵하고 하찮은 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옆동네 번개학파 정태현은 욜라 만만치 않고 큼지막한 존재감임
무릇 얼음학파라면 저 번개학파 놈들을 능히 무찌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은하고 메가시티 흑막설을 놓지 못하겠음 이미 내 머릿속에서는 수명 다한 시민은 죽을지 안드로이드화되어 메가시티에 봉사할 지 정할 수 있고 그렇게 안드로이드화 된 사람은 정기검진을 이유로 조금씩 데이터에 메가시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언더시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다운받게 되서
좀비고가 장수겜인만큼 묻힌 떡밥들이 많아서 오히려 뉴비분들이랑 고인분들 사이에서 정보 격차가 일어나면서 옛날 떡밥 언급 좀 했다고 알티 와방 돌고 그런 일들이 제법 생기는데 이제는 리뉴얼 되면서 사라진 예전 광장 대사나 지금 대사부터 각종 n주년, 에유, 할로윈 이벤트, 게임 속 대사부터
그러고 보니 좀고 유저 중에 무개념이 많긴한데 무개념이 많은 많큼 좋은 유저나 그런 사람들하고 재밌었던 플레이 얘기들도 많았음 좋겠어 처음 만난 사람들이랑 겜하고 꿈잼이였던 적 인증 해시 같은 거 한바퀴 돌았음 좋을 거 같다 막
# 좀고_몸에_좋은_고인물_유저_챌린지 라던가
준호는 양반집의 차남. 그래서 장남이 과거 공부를 하고 자기는 행실도 그렇고 늘 밉보여서 공부 관련해선 지원을 못 받고 안 받아. 그래서 놀고 먹는 한량(벼슬을 하지 않는 양반)이야. 한편 예슬이도 양반집 귀한 따님. 천방지축이고 늘 밝고 활발해 집안의 오냐오냐를 모두 독차지 하는 외동이지.
좀비고 진기리 어릴 때 스무살 초중반? 사기 당해서 누명 쓰고 징역 살다 와서 가족이랑도 연 끊기고 빵에서 사귄 연줄로 그냥저냥 일해서 먹고 살았는데 좀비고에 경비로 채용된거라고 뇌에서 날조 중 그게 경비 삼대장이라고 날조 중 가족 사진이 하나 밖에 안 남은 것도 그래서
좋아하는거. 일단 무대뽀로 왁왁 밀고 나가는 성격인건 기본적으로 같은데 유부녀인 좀비고와 이제 갓 조교되서 확 늘어난 권한과 이것저것 좀더 막 쓸 수 있게된 재료들로 한창 똥꼬발랄한 시기의 론다 차이점 같아서 좋음 실제로 좀고 론다 하이틴은 오도방구 몰고 다니는 극쾌녀임
(대충 허수아비 왕인 지훈이가 암행을 나갔는데 유랑극단의 시라를 보고 반해서 시장통에서 감시역인 호위를 따돌리고 시라를 만났는데 시라는 처음에는 그저그런 극단 단원에게 들러붙는 파렴치한이라 생각했는데 그 유랑극단이 암살자 집단이였고 척 보고 보통 인물이 아니구나 짐작하고는 대충
진짜 케빈이 오타쿠들 최애선정기준에서 기본점수를 딴 캐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먹고 가는 게 마술사 캐라는 게 너무너무임
오타쿠들 기본적으로 캐의 갭에 미치는 데 갭 나오기도 전부터, 오타쿠 사전에선 '얘는 이미 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를 뜻하는 것과 다름없어진 포커페이스가 기본값인데다가
딱 '마술사 캐'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희고 가늘고 긴 섬세한 손가락+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뤄지는 트럼프 카드,
갭2로 마술의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함과 물 밑에선 전혀 다른 기색일 치밀한 트릭-과학적, 현실적인 분석•응용력의 공존,
탈출마술 등에 필요할 게 뻔한 근력, 심폐지구력…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