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진짜 귀엽긴 귀여웠을걸요
지금까지 받은 선물들이 뭐 센츄리 정장 200만 엔 넘는 시계 막 이런 건데 사토미가 준 거… 음악 방송 보면서 열심히 쿄지 씨 생각하고 찾아온 노래 리스트, 웬 바보 같은 오마모리, 마지막 소프라노 이런 거니까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을까……
전 사실 아직도 사토미랑 쿄지는 이어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는데요..(ㅈㅅ) 사토미의 감정의 성불이라는게.. 단기적으로 보자면 이 사랑이 이루어지는 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결국 사토미가 비정상적인 생각을 버리고 다시 정상의 영역으로 돌아갔을 때를 말하는 게 아닌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