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컨텐츠들에 비윤리적인 요소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어린시절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그게 취향으로 굳어진 성인세대는 다소 아쉬울수 있어요(나를 포함하여) 하지만 건강한 검열로 재구성된 컨텐츠를 접한 미래세대가 만들어낼 컨텐츠들은 얼마나 건전하고 다채로울지 기대가 됩니다
내가 보루토를 그닥 안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나루토가 꿈꾸던 호카게가 너무 안간지직업이 되버려서임 (옆동네 루피는 해적왕에 전설의 신이 됐잖니) 나루토는 국방장관정도 해야했는데 자꾸 서류작업 시킴 바빠서 가족이랑 분신으로 시간보내는게 준나 빡침 취임식도 말아먹었죠 헤이트연성인줄
난 게이 아니라서 모르는데 게이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거잖아...그럼 납작가슴 굵은 허리선 강인한턱선과 목젖 터질듯한 근육 이런거에 매력을 느끼는게 보통 아님? 미소년을 사랑한대도 개라고 가슴이 있겠냐고..게이는 왜 여자의 신체적특성을 뺏고싶어하는거야? 걍 남자의 몸을 사랑하면 되잖아
자지공예한 트젠도 안하길 바람 가슴이랑 생식기성형한 남이 왜 내 자매고 동료임?여자 파이 뺏어가고 존나 무섭고 같은 화장실 안쓰고싶은 코르셋 쓴 남자 1이지 진짜 여자 삶엔 관심도 없으면서 여자 껍질(도 괴이하게 흉내낸) 뒤집어쓰고 여자인권 좆창내는 일만 하는데 니가 왜 내 자맨데
가볍게 쓴글에 뭔 말이 많은데..전 차세대에게 연령대에 맞게 정돈된 컨텐츠가 제공되는게 반가웠을 뿐이랍니다.. 제가 처음 프메한 연령이 초등 고학년이었는데 딸내미 알몸+개비결혼+돈으로 부자늙탱이에게 팔려가기+강간은유..이런요소가 여아들이 주로 하는 게임에 맞다고는 생각 안되서요
별시발 인용들아 일본군성노예피해자랑 벗방러를 동급으로 놓고 웅앵대는건 뭐임? 그분들이 여권을 떨어뜨렸나요?그분들이 적극적섹시를 주장했나요? 반사회적 일을 하니 손가락질 하죠. 반사회적 일을 하여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면 먼저 지탄받아야 마땅합니다. 위안부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할머니들
딸 생일날 아이스크림 케익 만들어주기?
아직 딸 생일날 홀케익을 사준 적이 없다
너무 비싸기도하고 절약하기 위해서다
아이스크림케익 먹고싶다길래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떠서 만들어주었다
아이는 매우 좋아했는데
그날 저녁 나는 기분이 착 가라앉고 눈물이 나왔다
딸 생일인데 아끼려고
프메가 성인용으로 출발했대도 타겟이 육성시뮬을 즐기는 전연령층으로 확대되었다면 그에 따른 변화가 당연히 필요치 않을까요?심지어 구버전도 즐길수 있게 냅뒀잖아요.세대가 계속 변하면서 문화 향유의 가치도 변하지만 아이들이 보는 미디어작품에 숨김맛 음침요소는 적은게 보호라고 생각합니다
전 최소 키바가 히나타 풋내나게라도 좋아했을거라고 여기는 사람..^^ (젤 가까운 여사친+괄괄한 엄마.누나랑 완전 다른 성격이라 신기+소심해서 도와줘야겠다 오지랖등) 질풍전쯤 되면 어 히나타가 저리 예뻤나 그런 의식도 했지만 한결같은 나루토바라기에 고백해도 곤란하게만 할거니 맘접었을것..
카쿠즈 할아버지의 괴물 4마리를 업을수 있는 (네쌍둥이를 어부바하다니 진짜 미친 부성이네요) 넓은 등과 맨손으로 사람을 허공에 떠오르게 들어올릴수있는 (심지어 표준체중 이상인 건장한 남자) 근력에 감동받아서 눈물이 남 이게 90대 남자? 믿을수 없다 남자력이 너무 과도하여 숨막힘
스며드는게 무서운거임 모두 나루토 명에피 애기하면 카쿠히단전은 꼭 나오는데 미쳤다고 원작이 아스마.시카마루 or 카카시.시카마루vs카쿠히단 이러겠어요 불사콤비전이 사실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내탐라 모두가 카쿠히단전이라고 표현함 즉 호모적으로 안볼래도 누가봐도 호모들(야
둘째로는 성인 사스케가 마을에 거의 안붙어있으며 이 마을의 일원이라는 느낌이 굉장히 희박하다는거임 사스케가 죄값은 있는데 ㅋ 겉돌고있다는 생각을 지울수없음 응 아니야 세상을 사스케가 따시키는거야 라기에 우리는 본편에서 애가 정말 외롭고 처참하게 망가지다가 겨우 우정의 힘으로
카쿠즈의 전파트너 불쌍해.....사실 그는 아카츠키에서 열심히 활동했을뿐이잖아...라고 생각할때 히단을 보면 음...당신이 없어 카쿠즈가 히단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숭고한 희생에 감사합니다. 심정이 되고 마는것입니다. (당신도 잘생긴 님자를 좋아하잖아요.게다가 그들은 가상인물이니 걍 즐겨요)
벗방을 해서 여권조진다-욕한다-벗방녀가 뭔 사연있는지도 모르면서 욕하지마!!!! 그럼 다른여자들의 여권은 왜보호안해주는데욬?ㅋㅋ
님들 말마따나 화면안에서는 아무도 벗방러가 어떤 상황인지 모릅니다. 니년들이 이렇게 선긋는데 잘도 폭로하겠다구요? 전 정말 착취당하는분들이라면 폭로하고
어서 그 추잡한 카르텔에서 도망치시기 바랍니다. 착취는 아닌데 그걸로 먹고산다? 그럼 걍 욕좀 먹어요. 왜 반사회적인 일을 하면서 왜 위험부담리스크는 하나도 안지려하는데요? 그러나 시작은 가볍게 돈벌려고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남자들에게 착취되고 있었다면 그런분들은 그냥 남자들 버리고
외식하러 가기 전에 엄마가 나보고 식탁에 앉아서 이야기좀하자 했음
앰: 나는 그런 비싼 초콜릿 관심 없고 별로 먹고 싶지도 않다 그냥 나눠 먹자(그 쪼그만 거를 어케나눠요..)한건데 유난이냐 니가 울면 그 초콜릿을 우리가 먹고 싶겠냐 도로 가져가서 니 다 먹어라 친구(=애인)가 선물해준거라
심심해서 만들어본 찌라시 아카츠키.....하도 올만에 만져서 노잼이야 반성..애초에 나쁜짓 용병 뛰는데세일을 해준다는 발상이 너무 대단한 우리의 리더...아카츠키가 결성되었으니...광고를 해야하지 않겠어?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하지만 같은 사이즈로 만들지도 못하고 갈수록 힘빠지기 티남^^;
저 자신도 빻취오타쿠지만..저도 딸내미들이 이쁘게 자라서 유후한 의상을 입는걸 핫걸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음지의 요소가 상업작품 전연령층 컨텐츠에 드러내놓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비틀어서 즐길거면 2차로 먹으면 되니까요.걍 좋아하던 겜이 더 대중적버전 나온대서 반가워서 적음
다시 혐생 살아볼라 맘먹은거 처음부터 끝까지 봐왔잖음 근데 이후 동기들이라던가 그저 머쓱해보여서 좆나 맘쓰인다고 나루토 걸혼식사진 나만 신경쓰였냐고 혼자 얼굴도 안나오고 뒤돌아있다고 나루토는 괜찮은데 사스케는 말년에 사쿠라랑 사라다 없으면 아무도 안챙겨줘서 레알 굶어디질거같다고;;
개는 한남주식을 매수한걸로 모자라서 내주식값어치를 망치고 있는데?
여자가 남자에게 아양떨지 않아도 되고 기분나쁜거 바로 티내도 되고 남자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코르셋 안해도 되고 남자들이 동등한 동료로 대우하고 와형 말고 인간 누구로 평가받을수 있는 사회분위기도 무형의 자산이에요.
내 소중한걸 자꾸 흠집내고 값어치를 떨구는데? 여성의 신체적 특성이라는 여성의 공통분모를 이용해서 본인만 이득을 보고 다른 여자들은 가만 있었을뿐인데 도매급으로 저년은 몇만원짜리 저년은 몇원짜리 이딴말을 듣게만드는데 그럼 아이고 이쁘다 우쮸쭈해줘야하나요? 왜그래야하는데요?
나루토를 읽는 독자들은 나루토처럼 되고싶었지, 나루토가 나처럼 ㅋㅋㅋ 현생에 치이는 직장인 되길 바라지 않았다고...ㅜ 그나마 하나 건진건 보루토 스토리 자체가 아들내미가 아빠사랑 충분히 못받아서 불만 품는데서 시작되는 이야기라는거임ㅋ 나루토에게 가족이 생긴거..그거만 리스펙트
이루카는 구미사변으로 부모를 잃은 사람인데 그 증오를 어린 아기에게 돌리지않고 사랑으로 감싼 인물이라는 점에서(여타 쌍놈들은 이걸 나루토가 15살먹고 영웅적행보 보이고서야 함ㅋㅋ나루토가 영웅자질 없었으면 사과했을까?)비중이 갈수록 작아지지만 내마음에서 엄청난 비중을 가진 인물이 됨..
솔직히 이런 애가 단나! 토비!하면서 쫓아댕기면 상대는 데이다라는 미자에 남자다 정신차려라 본인의 대가리를 막 치고 싶을듯(?) 사소한 말 하나도 희롱이 되지않게 조심하는 사소리vs존나 적극적으로 놀리는데 못알아먹어서 머쓱해지고 죄악감에 반성하는 토비
어느쪽이든 맛있다^^
한남들은 여자의 번식욕구를 자극하지 않음 수컷으로서의 생물로서의 최소한의 기능을 못하는 불량폐품 존재의의가 없는 잉여생물이라고 느그가 서양처럼 평균키 190에 근육마초내여잔내가지킨다왕자인척이라도 하는 가부장제였다면 여자들이 이렇게 분개하진않았을거임 근데 척도 못하는건 지능문제임
그래서 차라리 사스케가 호카게가 되고 혈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마을 만들고
(나뭇잎 상층부 좆창내기에 누구보다도 진심일듯 구조자체를 바꿀거같아서 좀 흥미로움) 나루토는 지라이야처럼 방랑하며 꿈과 모험을 즐기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두꺼비선인정도가 되는 엔딩도 좋았을거다 싶긴 함
왜 어떤 사람들은 제살을 깎아먹는다는걸 알면서도 어떤것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목에서 피토하게 노래하고 발톱이 빠지게 춤추고 몸을 혹사시키며 운동하는) 그 비이성적인 모습은 지켜보는 이의 마음까지 울렁이게 할까요? 뭔가를 계산없이 이성을 던질만큼 깊이 사랑한다는건 너무 대단한 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