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찰스언니 스토리 너무 웃기고 슬픔
내 꿈은 류선재다..
기억 잃고 과거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모른채로 처음부터 선업튀를 다시 보고 싶다.
그러다가 15화 마지막 쯤에 기억 돌아와서 전 삶에서부터 인생드였다는 걸 깨닫고 울기.
저도요... 첫 1화 봤을 때 그 감동... 절대 잊지못해
어제는 김혜윤 오늘은 변우석 연기 차력쇼 미쳤나
>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 할 때 목소리 떨리는 디테일이랑 자기가 솔이 때문에 죽는다는데 다 필요없고 솔이 구하고 죽는거면 괜찮다는 저 말을 전하는게 왠지모르게 힘들어보이고.. 뭔가 자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연기로 보임...
우석이 이 작품 진짜 너무너무 소중한가봐 떠나기 싫은 것 처럼 느껴진다.... 아무래도 드라마로는 주인공이 처음인 작품이라 더 아끼는게 보임... 오랜기간 촬영하면서 배웠던 거 재밌었던 거 힘들었던 거 다 오래 간직했다가 언제든 류선재가 되어도 된다고... 나도 잊지 않겠다고 말해주고 싶다
선재 업고 튀어가 K콘텐츠 시장의 기대작도 아니었고 남자주인공 캐스팅도 잘 안되고 있을 때 변우석이 바로 출연 결정을 했단다.... 기대도 못 받고 관심도 못 받던 작품이 변우석의 결정으로 이렇게 화제성을 불러오고 선업튀 열풍을 일으켰음 이 작품 해줘서 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우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