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는 군복 입었을 때 어떤 느낌이냐면 다가가기 무서워서 말은 못걸고 어떡하지.. 하면서 절망하고 있을 때 먼저 나를 캐치하고 진짜 걱정되는 얼굴로 다가와서 ‘무슨 일 있습니까?’ 라고 물어봐줄 것만 같음.. 내가 괜찮다해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끝까지 나를 케어해줄것만 같음
오.. shit
왜 유독 이 시절 김진영을 좋아하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유분방한 모습이 보기가 흐뭇하고.... 정작 본인은 이 때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걱정도 하고.. 그랬겠지만 그래도 저는 날것의 진영이 자체가 참으로 좋네염.. 본인도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은 걸 좋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