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가 이 얘기를 언급할 때마다
그래봤자 갓 스물이던 애 가슴에 진짜 날카로운 비수로 박혔었구나 그런 생각을 해
지훈이에겐 진짜 소중한 팀이거든요
이제 막 꽃피는 청춘들 앞에 찬물 끼얹던 분들 지금 얼마나 잘 사시는지 문득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부디 본인이 뿌린 만큼만 거두시길
세븐틴 내 동생들
카만보면 누울 자리 아주 면밀히 살피고 발 뻗음
예)
버논 ➡️ 민규
원우 ➡️ 승철
호시 ➡️ 정한
아무리 까불고 무리수 두고 심지어 반말을 해도 절대적인 지지. 든든한 뒷배. 무조건 내편.이 되어줌
저 형들만 있으면
꼭 뒤에 주인있는 말티즈처럼 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