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연상인지 연하인지
맨날 엉덩이 깨물겠다고 달려들다가 1초만에 화제 바꿔서 즉연이 니는,, 엉덩이가 한개라고 생각하냐 두개라고 생각하냐 < 이런 형 보면서 나 없이 어떻게 살까 싶었는데
헤어진 지 1주일 차
지 없이도 존나 잘 사는 형 보고 집 가는 길에 즉연이 쪼끔 움
이쥬욙 그날 누워서 하루종일 낮에 있었던 일 생각만 함
아까 뭐였지? 어떤 조짐이 있었나? 형이 나한테 뭐라고 했더라? 되짚다가
그날 낮에 형이 쥬욙이 덜 마른 머리 만지작거리면서
넌 생머리네 난 완전 뽀글머리ㅋㅋ
ㅋㅋ궁금해? 담에 보여주께..
했던 거 떠올리고 이불 존나 뜯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