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서 볼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그를 넘어서 진실한 김정으로 묶고 묶이는 무대를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리거, 버니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hibari_kr
@Ho_333n
@Shibarijp
이번 주말 일본 본디지 박람회를 다녀왔다. 최근 바쁘기도 했고 일본 가서는 정신 없이 놀기 바빠 트위터에 거의 들어오지도 못했지만 천천히 후기를 남겨 볼려고 한다. 일단 재밌게 놀았고 아쉽긴하지만 갈 때보다 하고 싶은 것들이 더 늘어서 와 빨리 다시 가고 싶네요. 제 통장은 무사할겁니다 아마
이번에 비파향 아저씨네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라고는 먹순이 사진 밖에 없어서 올려 봅니다..
일할 때 제외하고 진짜 오랜만에 폰 생각도 안하고 심지어는 사진찍어야겠다는 생각도 안 났었던 주말이었듬
지이인짜 재밌었고 다음에 또 재밌게 놀자요!!
다음엔 먹순이랑도 친해질래..
Model -
@uu_ing05
Rigger, Director, Photo, etc -
@OshibaRiphoto
It was a short time, but it was a fun and memorable time. Thank you so much for taking beautiful pictures.
부산 2일차 한 일 = 어제 한 일
흰여울 문화마을 찍고 깡통 시장가서 갑분 크록스 사고 숙소가서 쉬다가 광안리 가서 카페가고 사진 찍고 소품샵에서 술병 세트 사고 작은 전시회 보고 김치 팝업 가고 김치 아이스크림 먹고 푸바오 생일 기념 어쩌고 사진찍고 사진 대빵 많이 찍고 술마시러감
한 번은 묶여야지!! 라는 생각으로 고민 끝에 마르크님(
@Akubimaruko
)께 묶였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전개와 방법으로 묶어주셔서 더욱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르크님의 카마수트라도 구매했다!
Once again, I'd like to say thank you. It was a great time to meet you. ☺️
Day1 - 1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산 하나 없는 평지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일본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혈육놈이 그렇게 마리오 사진을 찍고 긴자로 오와기를 사러갔다. 숙소에 짐을 내리고 바로 덮밥을 먹으러 갔다. 좀 짜긴했지만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로 맛있게 먹었던 식사였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중 해체조립 시간..
L렌치 고르면서 해체한거 다시 조립하는데 줄 고르면서 버니 묶는 리거가 생각나 버림
아 조졌다 묶이고 싶다. 스틸 자 보고 스팽도 생각나는 내 머리는 대체 뭘로 만들어진걸까?
참 내 혼잣말 말투 이러니까 뵈기 싫으면 무시해줘여..
우잉_오프라인_설명서
1.첫인사로 포옹되나요?
여트친이면 내 몸 가져도 됨
남트친이면 좀 기다리셔요..ㅋㅌㅋ
2.손이나 팔짱 끼고 다녀도 되나요?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여트친이면 좋겠다
3.호칭은?
우잉
4.밥은?
못 먹는거 빼고 다 먹는 편
5.뒤풀이는?
술ㄹㄹ수룴ㄹ 조하여^^
늦게나마 올리는 긴박 박람회 후기!!
엄청나게 큰 로프잼에 온 기분이었다. 친하진 않지만 한국에서 뵜던 프로 리거분들도 보고 각자 오신 다른 한국분들도 뵜다. 엄청 예술적이었던 공연과 스토리가 있지만 일본어를 몰라 이해를 못했던 공연도 보며 재미있게 구경했다.박람회에 왔는데
Day2 - 2
하라주쿠에 상점가에 더착해서 여러 소품샵을 둘러봤다. 긴박 박람회와 시바라쿠를 제외하고 이번 여행에서 제일 재밌었지만 그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맛있는 크레페도 먹고 다음에는 옷만 사러 일본에 올 결심을 하게 됐다. 숙소에 짐을 내리고 바로 밑에 있는 밥 집을 가
Day2 - 1
두번째날 아침은 오하기를 사면서 같이 산 만쥬랑 푸딩을 먹었다. 그리고 바로 긴박 박람회로 가서쇼도 구경하고 긴박 체험도 기웃거리다가 돈카츠를 먹으러 갔다. 다시 체험장으로 돌아와서 긴박 체험도 한번 하고다른 쇼도 보고 적당히 긴박 박람회장을 나와 하라주쿠로 이동했다.
야.. 바닐라가 되…
사실 장난처럼 투닥이가다 점점 강도가 높아지면서 기절 직전까지 브컨당하고 얼굴 터질 정도로 뺨 맞고 싶다. 그렇게 웃다가 점점 무표정으로 변해가는 표정을 보면서 발발 떨면서도 버둥대고 싶다. 그렇게 납작깔려서 ㅈㄴ 박히고 싶다
근데 의욕이 없네.. 난 바닐라에요..
Day3
전날 늦게 잠에 들고 늦게 일어나 마지막 날은 나른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즐겼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 편안한 느낌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털고 푸딩을 살까 많이 사도 고민했지만 다 먹을 수도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도 없기에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