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타글이 참요상한게 남초 판타지가 하나하나 명확하게, 매우 많이 포함되있음. 한녀에게 폭력적인 백남, 범죄자 신고해서 영웅적인 나, 무고녀와 피해남, 남자를 잠재가해자로 몰아가는 부당한 사회, 남혐쪽지, 변질된 페미. 평생도 아니고 대학 재학기간에 이거 다겪는게 가능한 거임?
조롱이 아니고 얘들 진짜 진지하게 상담좀 받아야할거 같다. 국지도발 빨치산 침투.손가락 논쟁 이기는게 리얼 전쟁 승리급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일본에 안전하게 있다' 이게 진짜 쎄함. 그럼 겨우 집게 손가락 때문에 위험해져야한다 이거임? 지들이 적군 위협할거라는 사명감이 드러나는 거지.
각각 개별 일화일텐데 통일성이 너무 강함. 주제를 뚜렷하게 부각시키는 악역과 무고한 피해자가 등장하고 나는 항상 제3자로서 순수함 유지. 마치 전할 메시지가 처음부터 정해진 것처럼 작위적이고 딱딱 들어맞는 연출. 오로지 '페미를 철저하게 무시하겠다' 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빌드업.
저 에타글에서 글쓴이는 자기 의도를 감추려고 자길 목격자로 설정한 모양인데, 오히려 그래서 작위성이 부각됨. 나는 단순히 제3자고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음. 근데 왜 랜덤일화는 하나같이 같은 주제를 공유하고 나의 결론이 그 주제를 직접 드러내기까지 하냐? 모두 '나'의 창작이니까.
계속 자처하는 여자가 모자란거지. 여자가 사회적 약자이긴 해도 엄연히 성인임. 성인이 지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그정도 판단도 안서나. 이제 이런거 일일이 편들어주기도 지침. 연대 해줘봤자 저 여자 안바뀜. 사랑이니 헌신이니 아니면 외로워서 어쩌구 지껄이면서 지가 해야하는 이유만 대겠지
이렇게 화자 관찰시점으로 시작해서 결말에 화자가 결론 내리는 소설 많지 않나? 소설이야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결론 주제가 있으니까 화자가 서술하는 모든 스토리가 통일성 있지. 근데 인생은 정해진 목적없이 흘러가서 저렇게 하나의 명확한 주제를 향해 개별 경험이 통일될수가 없음.
삶에서 비슷한 경험을 몇번 할 수는 있지. 근데 저 에타일화는 언제나 내가 목격자고 악역이 등장하고 페미가 해악이고 등등 일화간 겹치는게 넘 많잖아. 내가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관계가 직접 연루되지 않은 관찰자니까 결론 내리는게 정당하고 객관성 확보된다고 계산했나봄. 영악하다.
@eeeeeeeeinsang
@mybluvalentine
한국은 사정이 다르다, 옛날 투표권 없던 시절보다 낫다고 하니까 요즘 한국얘기나 좀 하자. 걔들은 남녀평등하다면서 혼수 똑같이 징병제 똑같이 하자고 함. 근데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반대하고 여성 정병제 실시 중인 딴나라처럼 여성 정치인 40%채우자고는 안함. 걔들이 돈 버는일,
@_tyl95
몸으로 골골대는 사는 사람들 앞에서 보상심리 충족 안된단 이유로 징징대면 당연히 몰매 맞지 ㅋㅋㅋ 남들보다 좀 희망이 보인다고 니도 인정하네 ㅋㅋ 지가 더 가난한 사람들한테 공감 못하는건 생각 못하고 더 가난난 사람이 그나마 살만한 사람한테 공감 못하는건 가난대결이냐고
회사가 원하는 비전을 구현하는 한도 내에서만 지원을 빵빵해준다 이거네; 왜 아이돌들이 자기네 10대시절을 묻은 소속사를 시간지나면 나가는지 이유를 좀 알게됬다.. 모든 사람이 자기 꿈을 성취할수 없고 체제에 순응하고 안정찾는 사람이 대다수. 꿈을 좇으라는 말이 너무 허상처럼 느껴져.
@eeeeeeeeinsang
@K_rileu
페미 없었으면 '여자'가 '너무 민감한 존재'로 낙인 찍혀서 여자 일러레는 남자 일러레로 대체됬음. 사실 지금도 여성향 제외하면 남자 일러레보다 후순위일텐데? 본인이 영미권에서 활동 잘하는게 한국보다 영미권이 페미사상 더 잘 받아들여서 그런건줄은 모르나?
얘들은 더이상 페미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님. 지들이 심판자가 되는 그 권위의식에 취한거. 남자고 여자고 그냥 다 패고봄. 지들이 뭐라도 되는 것 같은 우월감에 도취한거임. 걍 얘들 쌩까고 그냥 지할일 하면 되는데 반드시 얘들한테 클린하다고 인정 받겠다고 난리치는게 참...
@eeeeeeeeinsang
@mybluvalentine
국방 의무에 여자를 동원하려고 시도하는 건 여자의 노동이 쓸만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는 거임. 근데 그 유용한 노동을 인정해주고 보상해주기는 싫으니까 남녀 동일임금, 여자 정치인 40%앞에서 입꾹닫하는거임. 현실 뭣도 모르면서 세상에 페미 필요없다 이런 소리좀 작작하세요
@nomucrystal
사람이 사람 대접하는 걸 똥치우는 일이라고 말하는것부터 넌 글러먹었다.. 그렇게 삐뚤어져서 사회에서 어떻게 사니? 왜 여자만 몰리냐고? 의사는 남자 간호사는 여자 라는 남녀 차별 프레임이 아직 세상에 존재해서 그렇습니다. 니가 꾸미는 남자 언급안하는 것만 봐도 남녀차별은 존재해요
걍 찐따가 정신과 상담 스스로 찾아가면 되지 않음? 굳이 남이 오구오구 받아주면서 학습시킬 의무는 없는데. 찐따가 욕을 먹는 진짜이유는 주변 피드백통해 지 문제를 대충 알면서도 스스로 개선의지가 없다는 거임. 그럴 시간에 난 소외되기 시러ㅠ 잉잉징징 자기 연민이나 하더라.
동의함 당장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칼부림 사건들만 봐도그렇고요(미국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으로 번지기도 하지...)
이 친구들도 사회적 인격체인거 알려주는거 굉장히 중요함 뭐 고백을 받아줘라 이딴 소리는 절대 아니고요
적어도 너 역시 '타인처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객체다 <이걸
징병제로 고생하는 것도 남자탓이고, 영국 유학생 테러도 남자탓, 그외 각종 남자 피해 사건도 모두 남자가 원인임. 가해남자 탓하기가 싫어서 '우리 남자들 모두가 불쌍하다', '페미가 잘못이다' 이러고 있다. 가해 남자와 가해자 문화가 그렇게 좋냐? 그거 빼면 남자라는 정체성이 없어져?
결혼한 미국 남성들 보면 대체로 가정 밖에 모르고 퇴근 후 바로 집가서 와이프랑 애들이랑 시간 보내는 걸 삶의 낛으로 여긴단말이야. 모임도 가족단위로 하고, 프로필에도 누구누구 남편, 아빠 이런거 달고 있고. 가족 덕분에 행복하고 가족을 위해 산다고 얘기하고. 이게 첨에 엄청 문화충격이었음.
@eeeeeeeeinsang
@mybluvalentine
능력은 제대로 인정 못받으면서 어머니같은 헌신, 희생적인 사랑, 국민의 의무 이딴 소리로 노동력 쪽쪽 빨리고 싶으면 계속 페미 반대하세요. 언젠가 남자 일러레하고 보수 차이나도 여성 차별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시고요. 일하는 여자가 페미 반대하니까 정말 신박하네. 혹시 남자보다 일못함?
그렇다고 근본 원인인 남자가 쌩까는 사안에 대해 간접 영향받는 여자가 굳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 있나 싶고? 남자가 그린 게임 일러때문에 여자가 게임사 퇴출당하는 세상임. 여자가 직접 원인 아니어도 여자한테 책임묻는 사회에서 굳이 이런 책임 분담 심리적부채 자처해야할까?
똑똑한 사람은 하소연과 감정표현에서 환경, 성향등의 심층 정보를 읽어낼 줄 안다. 문학 심리학 정신과가 발전한 이유이자 각본가들이 대사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 감정읽고 공감하는건 비즈니스 설득의 기본 기술이기도 함. 의사가 고객의 신뢰를 사고 병의 배경 정보를 읽어내는데
뭘 입든 여자가 성적 대상화 되는거 맞음. 여잔 그런 취급이니까. 근데 짧고 불편하게 입을수록 취급이 더더 안 좋아진다니까? 패션 선택의 자유라면서 남자 눈요깃거리 노출 사수하려는게 참 어이가 없고.. 남자 제일 많이 패야하는거 맞는데 자승자박 선택하는 여잘 굳이 곱게 봐줄이유는 없음.
여자들이 홀복을 극복 못하는 게 아님 전후관계가 잘못됨
성매매 시장이 평범한 여자들이 입는 스타일을 추구하니까 ㅅㅂ 온세상 모든 옷이 홀복되는거임
ㅎ빠같은데서도 최대한 '일반인 남친' 흉내내려 스타일 참고를 많이하는데 왜 그사람들은 남창복이라고 안부르고 왜 여자들 잘 입는 옷만
욕망을 쟁취하는 당당한 여자가 되고 싶었는데, 실제로는 오나홀하고 비교됬다는 소리잖아. 관계 묘사도 자기거 만지게 해주고, 아래에 자기가 해주고. 해준걸로 점철된 성관계면 쟁취했다고 할수 없음. 남자 눈에는 그냥 여자가 넙죽 바친거지. 그러니 말조심할 경각심이 들었겠냐.
니가 남자를 사랑할때 남자는 널 이용할수 있는 자원으로 봅니다. 남자한테 사랑받는다고 착각하는 걸 비웃는 거지, 그 여자 셀카나 외모 비웃는건 레디컬한테 아무 의미가 없어요. 상상속 레디컬 패면 기분이 좀 나아져요? 진짜 제대로 사랑받고 싶으면 강제 당하는 망상부터 때려치고 남자골라요.
잘잘... 생각해보새요들...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자(나 여자냐?)가 너무나 미워서 걔가 올린 셀카 다 뒤져다가 개크게 외모 비웃고 싶어하고...
어느나라 여성주의 운동이 그렇게 하디
니넨 진짜 래디컬이 됐던 극우가 됐던
쨌든 페미니스트는 아니지
걍 니네 자신에 대해선 뭐 하나 드러내지 못하는
개개인의 취향도 호불호도 다 다른데 누가 불특정 다수 작가를 찬양하면 다른 누군가는 별로라고 할수도 있는거지. 작가 개인이 저격당해서 명예훼손, 욕설, 재산피해 당한거면 몰라도 단순히 불특정 다수 작가가 기분 상한다는 이유로 개개인의 감상 입마개 씌우는건 표현자유 침해아닌가.
@NyaNyaNyangC
비교할만하고 말 되는데? 여자가 묻지마 살인 당한게 더 먼저다. 화장실에서 여자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죽였다고 진술한 살인범 벌써 잊었나? 강남역 살해 다 까먹음? 묻지마 폭행 빈도수는 여자가 더 많이 당하는데 경찰의 피해자 대처는 여자쪽이 더 빈약함. 천지분간은 니나 하세요.
@jeju__orange
이딴말 지껄이면서 세대포위 당하기 싫다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 미혼기혼남녀 다떠나서 저중에 하나도 해당안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된다고? 게시글 하나로 온 세상의 적대감을 사는 능력이 있으면서 지들이 포위 당하는건 억울하단다. 웃기는 소리. 세상대다수를 깔보는데 당연히 지들 편이 없지.
뭔소리야 ㅋㅋ 여혐남들의 실패지. 102030남자가 실패하면 사회전체가 실패한 건가? 진짜 남자들 자의식 비대하다 ㅋㅋ 여자가 숏컷하면 사회의 다른 누가 다침? 숏컷한 여잘 때리면 그게 사회 해악이지. 그럼 가해남의 사회 적응 실패지, 그게 페미의 실패냐? 별 이상한 논리점프가 다있네 ㅋㅋ
저 표현과 허버허버, 웅앵웅 이 세가지 표현은 애초에 혐오성 의미로 쓰인적도 없는 단어였다가 2020년경에 갑자기 언론에서 '남혐논란' 기사의 키워드로 둔갑한 일종의 창조논란이다. 기자들이 고의로 '남녀갈등' 을 유발하여 자극적인 기사 작성으로 트래픽을 끌어모으는 행위의 연장이다.
@yuwisk
바비 히든피겨스등 페미영화가 흥행하는 시대에ㅋㅋㅋ 진짜 같잖은 소리한다 ㅋ 여가부폐지 공약 내세웠던 대통령이 최근 체결한 영국 다우닝 협의에 페미 조항있는거 암?? 이제 원신도 손가락 미신 씹는다며 ㅋㅋ 걍 여성 유저가 한국 게임에서 다 빠져야 정신차릴듯 ㅋ
사실 마음 한편에 큰 짐이었던 제2차 패밀리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아쉬운 게 없었다면 거짓말일 테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따윈 없습니다.
제가 가는 이 길이 외로워 보이십니까? 서러워 보이십니까? 아무 걱정 마십시오. 전 결국 이 길을 통해 부자 될 겁니다.
20대 남성 "여자가 꿀 빠는 게 싫어 때렸다"며 길 가던 피아니스트 김가람 씨를 주먹으로 폭행했는데 경찰은 조사도 안 하고 풀어줘 체포에 두 달 걸렸고 심신미약 주장해 피해자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과정. “묻지마 폭행, 당해 보니 처벌도 예방도 힘든 현실에 더 무너져”
@0502_lone
@figsalad
정리하자면 학벌 좋아서 전문직 된 동창은 원래 집이 잘사는 애여서 전문직이 됬을 확률이 매우 높음. 궁금하면 통계 찾아봐라 이게 진짜니까 ㅋㅋ 근데 전문직 걔한테 풍족한 만큼 세금 더 내라고 하는건 양심없는것이라고 대체 어떻게 결론이 나오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