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자 덤블도어 밑에서 일했으면 정신병왔음...
해리를 어둠의 왕으로부터 지켜야지
하지만!
사실 해리는 볼드모트한테 죽을 운명이야
그러나!
나에겐 다 계획이 있지
But!
너한테 알려줄 생각이 없어
However!
그렇지만 넌 내가 시키는대로 해리가 임무를 완수하도록 도와야해
제멋대로 목적을 심었다가 마치 그것이 아주 가벼운 것처럼 뒤집어 부정한 덤블도어를 아주 잠깐이나마 미워했을 것 같다. 스네이프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다리도 뜯기고 적진의 한가운데에 몸을 던져가며 해리를 구해왔는데도… 목적은 선했지만 덤블도어 너무 잔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채러티 교수의 우리 친구잖아<<<란 말이 진짜🤦♀️
스네이프도 나름 사회화된 인간이었고 직장에 친구라 부를 사람이 있었다는게
심지어 죽고나니까 아련하게 쳐다보고 마지막엔 내기니가 물기전에 고개 빼서 한번더 확인하는 거까지...
진짜 단순 직장동료를 넘어서 나름 정을 준 친구였던거 같다고
실제로 보면 최악일거 같은 호그와트 교수
슬러그혼? 아님. 인맥중심교수여도 일단 눈에들면 그만의 인맥힙합으로 진로 보장
스네이프? 아님. 수업에서 얻어가는 건 확실할듯
트릴로니<< 이런분이 진짜다. 수업도 평가도 아무도 이해불가 근데어쩌다보여주는 미친 논문때문에 학교에서 짤리지도 않음
호그와트 교수진들 심심풀이로 고스톱 치다가 점점 진심모드 되는거 보고싶다
스넾이 먼저 났는데 맥고나걸이 스네이프 자존심 건드리면서 고 외치게 유도해서 스넾이 이악물고 고 부름
근데 스넾이 쓰리고까지 찍으니까 덤블도어가 갑자기 판 엎고 도망가고..
이런 뻘생각만 하고 있음
스네릴리 노는거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요
밖에서는 공부만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인간이 릴리앞에선 저런 몸개그하면서 놀고있는게 진짜 너무 그나잇대 친구같고 설레서 가슴 찢어짐
솔직히 릴리 웃는거 보려고 일부러 빗자루 못타는척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저부분이 스네릴리가 아닐수도 있지만)
불기단도 맨날 모여서 우울한 얘기만 하고 있으면 머리아프니까 코리안 트레디셔널 게임 좀 하면 좋았을텐데
일단 순위권에 몰리,통스 있고
루핀도 은근히 잘했을 거 같은데 여기서 내가 다먹으면 너무 이기적인가ㅜㅜ 이딴생각하느라 못이김
시리우스는 나 아즈카반가기전 규칙은 이러지않았다 시전
황희정승과 세종대왕 st 맥고스네(논시피)보고싶어짐
1998년 스네이프가 교직에서 물러나기를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2000년(맥고 2) 스네이프가 건강을 이유로 사직하자 허락하지 않다.
2015년(맥고 17) 노쇠함으로 사직하기를 청하니 윤허하지 아니하다
...스네이프의 졸기
시리스네녀로 이혼혐관로코 보고싶다 원나잇 했다가 딸생겨서 결혼했는데 1년 못채우고 헤어지고 가끔 딸 학예회나 졸업식 때나 만나는 사이 됐는데 그때마다 옆자리에서 계속 싸움 그러다 딸 나올때는 잠깐 싸우는거 멈추고 같이 박수침
딸 결혼식 날에 둘이 속상해서 같이 술마시다가 늦둥이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