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발표팁 좀 써볼까✨️
난 몇명이 앞에 있든 발표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어디를 가도 발표 잘하는 애로 꽤 유명했다 ✌️
나의 첫 발표는 고등학교 발표대회. 정말 떨렸었다.
그때 여기저기 강의를 불려다니는 우리 엄마가 해준 말이 "저 심사위원 다 동네아저씨들이고, 앉아있는 사람들은
혹시 발표할 때 떨려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손 떨던 사람인데 미국에서 살아남느라 (발표 개많음) 강제극복했습니다. 여러 팁 중에 동기가 늘 해주던 말이 “Have fun” 이에요 그 말이 정말 위로가 되던게 이거 발표 망친다고 인생 끝나는 것도 아닌데 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했더라고요
대학생 때 배운 "뇌과학적 남 욕하는 이유"
범죄자같이 욕먹어도 싼 경우 말고..
나한테 피해도 안주고 잘못한 것도 아닌데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예) "쟤는 너무 나대"
나의 무의식에 저렇게 활발하게 나서고 싶은 욕망이 있다
-> 그러나 내 성격상 그렇게하지 못한다
->
[악플러를 불쌍히 여겨야 하는 이유]
최근 의도적으로 모욕을 주려는 악플러를 만났다.
나는 그를 보면서 연민의 마음이 들었다.
모든 악플러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크게 화낼 일이 아닌데 화가 나있다는 것.
이때, '투사의 원칙'을 적용해볼 수 있다.
투사의 원칙이란, 분노 시 2가지 조건이
우리 엄마아빠는 나 20살때부터 여행이나 밤늦게 노는건 남자친구랑 가도록 권장함..
여자끼리 가거나 혼자 다니면 걱정되는데, 남자친구랑 가면 적어도 목숨걱정은 안된다고.. (내가 나쁜남자 콜렉터긴 했어도 정신병자를 사귀진 않았어서)
ㅅㅅ는 24시간 쫓아다닐 것도 아니고 피임만 잘하라고..
남편과 나의 자녀교육 가치관에 대하여..
남편과 나는 둘다 학군지에서 커서 어른이 됐다.
남편은 강남, 나는 송파
소위 말하는 '분위기'라는 것은 있다.
공부가 당연시되는 분위기.
그러나 그 분위기가 모두를 성공시키진 않았다.
공부를 못했어도 부모가 가게 하나 차려줘 잘사는 동창
공부를
스무살때 밤에 칼들고 뛰어오는 사람보고 도망간적 있음.
당시에 잠시 서울외곽의 한적한 동네에 살았었는데
집에 가려면 버스에서 내려서 2차선 도로를 건너서 3분 걸어갔어야함.
버스에 내려서 초록불 기다리는데 저 멀리서 웬 검은 형체의 사람이 뛰어옴. 거기서 사람이 올 수가 없는데...
나는 사실 남편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았다.
다소 차가운 머리와 마음으로 이 남자를 바라보며
나와 평생을 함께 해도 되는 남자인가 고민했었다.
남편도 그랬던건지 결혼하고나서 서로 많이 한 말이
"연애때보다 어떻게 더 더 좋아지지?" 였다.
이젠 맘 놓고 뜨겁게 사랑할 수 있어서.
이제 나는 전업주부다.
내 글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 회사생활 꽤 힘들게했는데, 그래도 버틴 이유가 있었다.
지사장님이 인사이트가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라 배울 게 많았고, 작은 회사라 막내였지만 금세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일을 빨리 배울 수 있었고, 회사라는 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자를 위하는 글인듯하지만..
여자를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깔려 썩 기분이 좋진 않음
여자는 관계와 도움이 필요하고, 돈 벌게하면 생색내고, 주변에 자랑해야 행복한 사람인가..
육아를 할 때 아무래도 여자가 더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본인 부모가 더 편하니 친정 가까이 사는 것이 좋고, 돈
숫사자가 알려주는 행복한 결혼생활
퐁퐁남, 재활용 수거남이
되지 않으려면 힘을 가져야한다.
1. 집은 무조건 친정집 근처로
여자는 외롭다. 관계와 도움이 필요
2. 결정은 남자의 역할
여자는 관리형 이다.
집, 차, 투자 등 중요결정은
다 남자가 한다.
그리고 결정에 토를 못 달게
성과를
남편이랑 사귀고 얼마 안됐을때
남친이었던 남편이 어느날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었다.
라넌큘러스 꽃다발이었다.
"엥!! 라넌큘러스네!! 나 이거 좋아하는데!!"라고 하니
전에 했던 말을 기억하고 사왔다고 한다.
남편이랑 사귀기 전에 여기저기 구경을 하며 수다를 떨다가, 지나가는 말로 좋아하는
길거리에서 남자친구 인증하라고 폰검사 당한 썰✨️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걷고있었는데
누가 옆으로 호다닥 뛰어와 말을 걸었다.
도믿맨과 번따남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던 나는
빠르게걷기+눈총발사 전략으로 그들을 퇴치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 남자는 강력했다.
"걸음이 빠르시네요!"라고 하며
휴~ 맞팔 모두 완료! 답글도 다 완료한거같아요~!
팔로하자마자 메시지로 어디사냐 묻는 외국인, 재게시만 잔뜩 올린 계정, 아무것도 안올린 계정, 종교색이 너어어어어무 짙은 계정만 맞팔 안했어용..ㅎㅎ
이젠 소통 시작이야~~🏃♀️➡️🏃♀️➡️🏃♀️➡️🏃♀️➡️
건강검진은 단순히 국가검진말고 돈들어도 매년 풀로 받고있다.. 직장에서 안해줘도 검진센터에서 할인 이벤트 많이 해서 50% 할인 받기도 쉬움. (수도권기준)
가족력 있는거, 평소에 약한 부분 무조건 추가검사하자 ㅠ
돈 아끼려다가 큰 병걸리면
더 큰 돈 드는건 기본이고 생명까지 위험하다..
술주정 얘기하니까 신입때 업체 사장이 술마시고 카톡한거 생각나네
우리팀 셋이 협력업체 만나 미팅하고 저녁먹고 헤어짐.
여기서 이미 다같이 술을 많이 마셨었는데, 팀장이랑 업체사장은 더 할 얘기 있다고 지들끼리 2차가고 난 호텔 옴.
씻고 쉬는데 업체 사장한테 카톡옴.
「자요?」
당시에
또또님은 개진상을 만나셨군요. 고생하셨어요.
당연히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지만, 전 거꾸로 당해본적 있어요.
우리는 여초회사라 회식때 여자분들이 강제로 술 막 먹이고, 찌찌도 콕콕 찔러보고, 가요방에서 배를 까지는 않지만 벽치기 당하고. 🥲🥲
십 몇년전 이야기라 요즘은 이런거 싹
이게 제일 맞음 ㅋㅋㅋㅋㅋ 나는 타고난 편인데
유치원때까지 abc도 모르다가
초1때부터 학습지로 파닉스 배우고
그 뒤로 학교 영어만하고 방과후 원어민 들었는데
학교에서 영어는 항상 상위권하고
외국인들이랑 말 잘하고 외국계도 감..
호주 워홀갔을때 한달만에 인종별 말투 귀도 다트임
난 친목이 폭이 넓어 🫶 아무나 드루와
말 놓고 친하게 지내는 또또 친구 리스트야🩷
이미 맞팔이고 답글 달던 사이면 아무나 대환영
사실 맞팔 아니어도 겹친들 있으면 말놓고 다 친하게 지냈는데, 지난번에 애플민트라는 놈이 친구리스트 들어오자마자 dm으로 어디사냐 물어봐서 선입견 생김
헬스장 "나 좋아해요?" 트레이너썰🥲
때는 바야흐로 스무살이었다.
동네 헬스장을 등록하고 다니는데, 어디든 그렇듯 무료 PT를 받고 한 트레이너와 안면을 텄다.
20대 후반쯤의 몸 좋은 스윙스 스타일이었다.
헬스장에 갈 때마다 웃으며 같이 인사를 했다.
운동하는데 와서 농담도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