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은 말 주절주절 하는 장면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별빛들과 멀어질까 두려운 순간에도 다시 만날 순간을 위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며 버텼다고 말하는 택운 말이 너무 고맙고 감동이어서, 그리고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주는 그 표정이 예뻐서 올려보기..🥹
인가 카감님께 전할 수 있다면...이 첫 장면 구도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음
꼭 영화 첫장면처럼 멀리서부터 낮게 무대 중앙으로 천천히 이동하는데... 웅장한 분위기와 판타지적인 특징을 무대에서 살려내는 데 있어서 카메라 각도가 이렇게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음
Gonna Be Alright도 그렇고 군백기 이후 나오는 빅스들의 노래 가사가 대체로 "나 여기에 있어 잊지 말아줘" 같은 맥락인데 난 잊은 적 없는데 왜 이런 가사를 썼을까 싶다가도 우리가 빅스를 보고 싶어한 만큼 빅스도 우리를 정말 많이 보고 싶어했구나 하는 생각에 울컥하게 됨
230106~230107 VIXX FAN-CONCERT ING : As Always
이제서야 올리는 잉콘 후기만화 (1) 😭❤️🔥
일기인지 후기인지 모를 내용이지만 오래오래 함께 추억하고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ING
#As_Always
#잉콘보니_갑자기_눈물이나_난_전생에_뭐였을까
별삐가좍들아
우리가 빅스한테 해줄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쉬운데 가장 의미가 큰 게 하나 있어
바로 빅스랑 함께하는 거
타오르면 타오르는대로 열정을 다해서 잔잔하면 잔잔한대로 진심을 다해서
빅스가 우리를 지켜주는 것처럼 우리 오래오래 빅스 좋아하고 아껴주고 지켜주자
앞으로도 잘 부탁해
240519 빅스 별여섯 팬미팅 막콘
#VIXX
여러분...이번 공연 오프닝의 진짜 미친 점이 뭔 줄 아십니까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웅장한 연출, 무도회에 걸맞는 오케스트라와 지휘 동작,
그리고 무엇보다도...다칠준비가 돼있어 >>오페라의 유령<< 버전을 떠올리게 하는 선율입니다
이 짧은 영상 안에 킬포가 너무 많음
든든한 리다가 우는 대군이 도닥거리고 있고 정수리요정시절 정대군이 평생지기 친구한테 안겨서 울고잇음 그 뒤에서 웬 강아디 하나가 아무말도 못하고 형아 등뒤에 손만 살포시 얹어둠....
그리고 영상 첫마디가 차하견의 "(우는데) 왜 찍고 그래요"임 참리더...
빅스 다큐 회의에서 정택운 진짜 좋았던 점
작품을 완성도 있게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시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작업물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택운이가 그걸 완벽하게 해냄
여러 조각들로 하나의 맥락을 만들어내는 게 진짜 중요한데 그 부분을 딱 캐치하는 게 진짜 감탄나왔음
제가 하고 싶은 말 주절주절 하는 장면이라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별빛들과 멀어질까 두려운 순간에도 다시 만날 순간을 위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며 버텼다고 말하는 택운 말이 너무 고맙고 감동이어서, 그리고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주는 그 표정이 예뻐서 올려보기..🥹
240422 차학연 인스타 라이브
- 식사로 프레퍼스 다이어트 푸드 먹었음, 맛있는데 배가 빨리 꺼짐
-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팬미팅 준비 시작함, 컨셉은 그전부터 종종 준비해옴, 멤버들과 미팅하는 단톡방이 있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준비하는 중
- 메세지북 읽었음!!! (타래로)
우리는 빅스를 보거나 접할 수 있어도 빅스는 그렇지 못했던 순간들이 분명 있었고 기약 없는 기다림이라는 건 별빛에게뿐만 아니라 빅스에게도 마찬가지였을 테니까 내가 느꼈던 그 불안함과 그리움보다도 어쩌면 훨씬 더 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함께 걸어와준 빅스에게 참 미안하고 고마움